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30일 (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 로 4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상승률이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기록했다. 연방 상무부는 4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3.8%상승했다고28일 발표했다. 2023년 5월(4.0%) 이후 2년 11개월만의가장큰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0.4%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전년동월대비3.3%올라, 2023년 10월이후최고치를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0.2%상승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재화가 전월 대비 0.7% 올라 4월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를 반영 해 개솔린 및 기타 에너지 제품 가격이 전월대비5.5%상승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도널드 트럼 프행정부의관세정책여파에이어이란 전쟁발 고유가 충격으로 지난 2월 이후 오름폭이확대되는양상을보이고있다. PCE 가격지수대표지수상승률은작 년 4월 2.3%로까지 둔화됐으나, 관세 등 여파로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지난 2월엔 2.8%까지 올랐다. 이란 전쟁 발 발후인3월에는3.5%로급등했고, 4월 (3.8%)에도상승흐름이이어지고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 성격을 갖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 4월 전년 동기대비 6.0%올라인플레이션이더 욱확대될가능성을예고하고있다. PCE 가격지수는 가계가 소비하는 재 화·서비스 가격을 반영하는 물가 지표 로,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2%물 가상승률’이라는통화정책목표달성여 부를판단할때이를기준으로삼는다. 시장은케빈워시의장을새수장으로 맞은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의 희망과 달리금리인하에나서지못하고, 연내 동결 내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 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기준 으로 올해 12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 를동결하거나한차례이상인상할확 률을50%대50%로반영하고있다. 채권시장은이날PCE물가지표가예 상에대체로부합하거나예상을하회한 데 안도하면서도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상가능성을반영하고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이날4.04%로PCE물가지표 발표 후 약 0.03%포인트 하락했다. 다 만, 현 기준금리(3.50∼3.75%)보다는 0.50%포인트이상높은수준에머물고 있다. 4월 개인소비가격 지수 3.8% 급등 전년대비 3.8%나 높아 고유가에 오름폭 확대 연준, 금리 올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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