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6·3 지방선거사전투표첫째날인 29 일 전국평균 사전투표율이 11.60%를 기록했다. 직전 전국단위 선거였던 21 대대선(19.58%)보다는현저히낮지만, 앞선 두 번의 지선보다는 높은 투표율 이다. 여야는‘이재명정권지지’ ‘이재 명 정권견제’를 외치며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 한때 사전투표율이 높으 면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는 불문율이 있었지만, 속설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다고 보고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가리 지않고투표독려에나선모양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518만486명이전국 3,571개사전투표 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1일 차 최종 사 전투표율은 2022년 6·1 지선(10.18%) 보다 1.42%포인트높고, 2018년 6·13 지방선거(8.77%) 때보다는 2.83%포 인트 높다. 주요 격전지는 투표율이 엇 갈렸다. 서울과 부산 투표율이 각각 11.22%, 10.68%로 전국 평균을 밑돌 았고, 대구는 전국 최저인 9.02%를 기 록했다. 사전투표에 대한 강한 불신을 표출하는일부강경보수유권자들의표 심이 반영된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도 나온다. 범여권 내부 경쟁이 치열한 호남은 대체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전남 (22.31%)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전북은 19.39%로 2위를기록 했다. 특히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으로이원택민주당전북지사후보 와 김관영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의 경 쟁이치열해지면서투표율상승을견인 한것으로보인다. 여야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썼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서“이대통령이안정적으로국정운영 하길희망하는국민은투표장에나가서 기호1번에투표해주기바란다”고독려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사전투 표 이틀과 본투표 하루, 3일 동안 당원 과 지지자가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 오는가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율에 따른 유불 리는 옛말이라고 입을 모은다. 2030세 대가 과거보다 보수화되면서 유불리를 점치기어려워졌다는분석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사전투표에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연령이 2030세대인 데, 2022년대선부터2030남녀가보수 와진보로반씩나뉘었다”고했다.그러 면서“최근스타벅스논란등사회적이 슈에영향을받은보수성향 2030세대 가사전투표에나설수도있다”고짚었 다. 진영 간 유불리 인식이 옅어지면서 최종사전투표율이역대최고치를기록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선 3개 월만에치러졌던 2022년지선은역대 최고사전투표율(20.62%)을기록했고, 박근혜전대통령탄핵및조기대선이 후 1년여 만에 열린 2018년 지선 사전 투표율은 역대2위(20.14%)였다. 최창 렬 용인대 특임교수는“최근 접전지역 이 늘어나면서 진보, 보수진영이 모두 결집해 전반적인 투표율 상승 효과가 나타날수도있다”고내다봤다. 윤한슬기자 2026년 5월 30일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李지지” “李견제” 진영결집총력 사전투표첫날투표율11.60%기록 서울 · 부산 · 대구격전지전국평균밑돌아 유권자관심높아지선역대최고치전망 “투표율높으면특정정당에유리는옛말” 프로야구‘1,200만관중시대’의화 려한 흥행뒤편에선 또 다른 기록이 쌓 이고있었다. 경기장을가득메운응원 열기보다 버려지는 쓰레기가 더 빠르 게늘어나고있다. 올해부터수도권생 활폐기물직매립이금지되면서야구장 관중 37%늘어난잠실쓰레기는 132%늘었다 에서 쏟아지는 폐기물 상당량이 지방 으로 실려 가 처리되는 상황까지 벌어 지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선 위기의식 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국일보가 환 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국회 기후 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소속이학영더 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의뢰, 한국야구 위원회(KBO)로부터 제출받은 ‘연 간 일반폐기물 발생량’ 자료를 분석 한결과, 프로야구경기장내폐기물증 가속도는관중증가폭을크게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단별로 보면, 최 근 3년간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곳 은 서울 고척스카이돔(키움)과 광 주-KIA 챔피언스필드(KIA)뿐이었다. 반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삼성) 는 94.94%(578.54톤→1,127.82톤) 나 증가했고, 부산 사직구장(롯데) 역 시 61.24%(254.87톤→410.94톤) 늘 었다. 김형준·김진주·성환희기자☞3면에계속 프로야구 ‘1200만관중’ 흥행뒤엔 경기장일회용품쓰레기폭증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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