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일 (화요일) 종합 A4 애틀랜타지역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 com 트럼프이민단속‘후폭풍’ …의료·주거·생계까지흔든다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이민단 속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내 이민자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과주거안정, 생계유지에심 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 가커지고있다. 특히합법체류자 와 시민권 취득 이민자들까지도 단속 확대의 여파로 의료기관 방 문을꺼리거나각종공공지원프 로그램 이용을 포기하는 현상이 확산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이민 정책 강화가 단순히 국경 통제나 추방 문제를 넘어 의료, 주거, 복지 등 미국 내 수백만 이민자 가정의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31 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트럼 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뿐 아니 라 다양한 이민 신분 소지자들에 대한단속과신원확인절차를강 화하면서광범위한‘위축효과’를 만들어내고있다. 대표적인분야가의료서비스다. 카이저패밀리재단(KFF)과 뉴욕 타임스가 공동 실시한 조사에 따 르면 이민자 성인 40%가 트럼프 대통령 재취임 이후 이민 관련 불 안으로 인해 건강상 부정적 영향 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 은 불안과 스트레스 증가, 수면장 애, 식욕변화, 고혈압이나당뇨등 기존질환악화등을호소했다. 특 히 서류미비 이민자의 경우 그 비 율이77%에달했다. 조사에서는 시민권자나 영주권 자들 역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합법 체류 이민자의 47%, 귀화시민권자의 29%도건 강 악화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민자부모가운데약 18%는자녀 들역시수면장애, 학교성적저하, 행동 문제 등 정서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밝혔다. 의료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현상 도두드러지고있다. 조사결과이 민자들의 절반 이상은 병원이나 의료기관이 자신들의 신분 정보 를연방이민당국과공유할수있 다고 우려하고 있었다. 서류미비 이민자의 경우 그 비율은 78%에 달했다. 이러한 불안은 의료 서비 스접근자체를막고있으며, 예방 진료나 정기 검진, 만성질환 관리 까지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는지적이나온다. 논란은지난해연방정부가일부 비시민권자메디케이드가입자정 보를 국토안보부(DHS)에 제공하 려했던조치이후더욱커졌다. 비 록 일부 주에서는 법원 명령으로 정보 공유가 제한됐지만, 이민자 사회에서는개인정보가이민단속 에활용될수있다는불신이깊어 졌다는분석이다. 경제적부담도심화되고있다. 조 사에따르면 2025년기준이민자 성인의36%가지난1년동안의료 비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 다고답했다. 이는2023년의20% 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의료비 뿐 아니라 식료품비와 주거비 부 담도 동시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문제역시이민자가정에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전 국적인 주택난과 임대료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층 이민 자들은 임대 지원 프로그램 이용 을 꺼리거나 신청 자체를 포기하 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문가들 은지적한다. 일부가정은공공지 원 신청이 향후 이민 심사나 신분 문제에 불이익으로 연결될 것을 우려하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 보건전문가들은이같은현상이 단순히 이민자 개인의 문제가 아 니라 미국 사회 전체의 공중보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다. 예방진료를받지못한환자들 이 중증 질환 상태에서 병원을 찾 게되면치료비용이급증하고감 염병 관리나 아동 건강 관리에도 부정적영향을미칠수있기때문 이다. 특히의료,건설,농업,물류등미 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에 서 이민자 노동력이 차지하는 비 중이큰만큼건강악화와의료접 근성저하는노동시장과지역경제 에도장기적부담이될수있다는 분석이제기된다. 한편트럼프행정부는이민법집 행과 공공복지 제도의 엄격한 적 용이 납세자 부담을 줄이고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민자 권익 단체들과 의료계는 현 재의 정책 기조가 서류미비 이민 자를넘어합법이민자와미국시 민권자가족들까지위축시키고있 으며, 결과적으로 미국 사회 전반 에예상치못한사회·경제적비용 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 다. 병원방문기피·복지혜택신청포기확산 이민자40% “건강악화경험” …불안고조 영주권자·시민권자가정도광범위한영향 지난해 미니애 폴리스에서 연 방 이민세관단 속국(ICE) 요원 들이 이민자 단 속을 벌이고 있 는모습. <로이터> 이들 진료소들은 이런 치료법이 자페증과 파킨슨병, 치매, 만성피 로, 노화, 당뇨병, 폐기종, 암, 관절 염, 등광범위한질환에도움이된 다고 홍보하고 있다. 일부는 기존 의학에서치료가어려운질환에도 효과가있다고주장하고있다. 이처럼 미검증 시술과 의료인들 이 조지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은 전국에서도 가장 취약한수준의주정부차원의감 독 부실이 자리하고있다고 AJC 는지적했다. 이에대해조지아의 료위원회는“모든 의료기관의 규 정준수여부를확인할수는없지 만 위반 사례가 접수되면 적극 조 사에나서고있다”고주장하고있 다. 그러나 AJC가 의료위원회 자료 를분석한결과감독은매우제한 적이었다. 특히 무면허 의료행위 에대해서도적극적인조치가취해 지지않아2022년 이후무면허의 료행위를이유로발부된업무중지 명령은단7건에불과했다. 환자들에게 피해를 입혀 연방정 부가 의료 사기 혐의로 승소한 사 례조차별다른징계조치가취해지 지않았다.위사례1의애덤스도3 년전 연방 허위 청구법 위반 판결 을 받았지만 조지아주 의사 면허 에는아무런영향을받지 않았다. 이들이 기적의 치료법이나 장수 비결을 찾는 환자들을 끌어들여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고액 치료 비를 부과하는 것도 문제로 떠오 르고 있다. 사례2의 스테걸은 12 주의 인슐린 치료과정으로 통해 대부분보험적용이안되는8만달 러의 치료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고AJC는전했다. 위험천만미검증치료시설몰리는조지아 ◀1면서계속 김민재위원과정한성위원이각 각 한국어와 영어로 문제를 출제 하며진행한대회에서정재원학생 (11학년·피치트리릿지고등학교) 이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 금500달러를받았다. 최우수상을수상한김유민학생 과 함께 두 학생은 애틀랜타 대표 로 한국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 다. 또한김도연학생과최강유학생 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상장과 상금 150달러를 받았으며, 이세 인·배혜민·유다원 학생은 장려 상을차지해상장과상금100달러 를수상했다. 이준호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축 사에서“참가학생들이미래통일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주길기대한다”고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틀랜타협의 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 표정원) 가 5주동안주관한제1기민주평 통 통일 아카데미 우수학생 시상 식도함께진행됐다. 이번과정에는58명의학생이등 록해 31명이 수료했다. 박도윤 학 생이 최우수상(상금 500달러)을 수상했으며, 이지원 학생이 우수 상(300달러), 박이낙·유다은·김 단아 학생이 장려상(각 100달러) 을받았다. 평화통일골든벨대상에정재원학생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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