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지역일꾼들을 새로 뽑는 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3일전국2,349개선거 구에서일제히실시된다. 이번지방선거는시·도지사와교육감, 시장·군수·구청장 및 지방의원 등 공 직자총4,227명을선출하는정치행사 다. 전체 유권자 약 4,465만 명 가운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3,516만여 명(전체의 76.49%)이 이날 하루 어떤 선택을하느냐에따라앞으로4년간내 지역을 대표할 얼굴이 바뀐다. 경기 평 택을, 부산북갑등 14개선거구에서는 22대 국회 잔여 임기를 수행할 국회의 원도함께선출된다. ★관련기사4·5면 이번지선은 12·3 비상계엄과대통령 탄핵여파로치러진지난해 6월 3일대 선 이후 꼭 1년 만에 실시되는 전국 단 위선거다. 사실상이재명정부중간평 가로 불리는 배경이다. 이겨야 할 이유 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쪽 모 두에 있다. 민주당은 내란 세력을 심판 하고이재명정부의성공을뒷받침하기 위해선 선거 압승이 필요하다고 강조 한다. 국민의힘은입법·행정권력을장 악한정부·여당을견제하려면지방권 력만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입장 이다. 총 16석이걸린광역단체장선거 에서여당인민주당은‘최대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부산을 포함해 최대 15 석석권을기대하고있다. 2022년 지선 당시 12곳에서 승기를 꽂았던국민의힘은전통적강세지역인 대구·경북등영남권과충청권을중심 으로최대 11곳을사수하는게목표다. 여야 공히 격전지로 꼽은 서울·대구· 부산·울산·경남 결과에 따라 선거 승 패가갈릴것으로보인다. 민주당은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마지 막호소에서“이번선거는이대통령에 게힘을실어주고, 내란을청산하고, 지 역 발전을 앞당기는 유능한 지방 일꾼 을뽑는선거”라고강조했다. 정청래당대표는대국민투표호소기 자회견에나서“이대통령이소속된기 호1번후보들을찍어일잘하는이재명 정부에게힘찬격려를보내달라”며“또 부정부패, 국민분열, 내란정당 국 민의 힘을심판해달라”고말했다. 국민의힘은“이대통령과민주당의경 제파괴폭주, 민생붕괴폭정을멈춰세 울선거”라규정하며한표를호소했다. 장동혁대표는대국민호소문발표를 통해“지방정부까지넘어가면이재명의 오만은마지막레드라인을넘을것이고 대한민국은이재명한사람을위한나라 가 될 것”이라며“투표해야 지킬 수 있 고투표하면이길수있다”고힘줘말했 다. 투표는 3일오전 6시부터오후 6시 까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 시 20분 전후 개표개시를 선언할 예정 이다. 첫개표결과는 7시 30분쯤공개 된다. 후보자간득표율격차가큰지역 은 이르면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 날전망이다. 접전지의경우4일오전4 시 전후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 다. 이서희기자 2026년 6월 3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당신이찍는대로내일이바뀝니다 오늘지방선거 지역일꾼 4227명·국회의원 14명선출 與, 광역단체장최대 15곳석권기대 국힘 “지방정부까지넘어가면李오만” 지난달소비자물가가 3%대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 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대폭 밀어올렸 다. 가공식품 등 유가와 연관이 높은 다른품목도추후물가상승의여지가 적잖은 만큼,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 질 전망이다. 3%대올라선물가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5월 소 비자물가동향’에따르면, 지난달소비 자물가는전년동월대비 3.1%상승했 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 록한 것은 2024년 3월(3.1%) 이후 26 개월 만이다. 농산물·석유류 등 계절 적, 일시충격적 요인을 제외해 장기 물 가흐름을보여주는근원물가는 2.5% 올랐다.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 승한 영향이다. 전년 동월보다 24.2%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92%포인트 끌어올렸다. 특히 경유 는 33.3% 급등하면서 우크라이나 전 쟁초반인 2022년 7월(47.0%) 이후가 장 크게 올랐다. 휘발유도 23.1% 오르 면서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등유는 21.7% 상승해 2023년 2월(27.1%)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유류와 밀접한 품목가격도 덩달아 대폭 상승했다. 특히 국제항공료는 유 류할증료 인상으로 전년보다 33.5% 상승했다. 이는 1995년 1월 관련 통 계를 작성한이래 최대 상승 폭에 해 당한다. 이 여파로해외단체 여행비도 26.3% 상승했다. 세종=강진구기자☞3면에계속 5월상승률3.1% … 26개월만에최고 중동전여파석유류가격24%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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