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재건축비급등…보험보장재점검해야 콜로라도 주립대의 조사에 따르면, 산 불피해를입은주택소유자의약75%가 충분한보험보장을받지못했던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3분의 1 이상은보 험보장범위가심각하게부족한상태였 던것으로도조사됐다.보험전문가들에 따르면만약 6~7년전에보험에가입한 경우, 당시계산된재건축비용보다현재 의물가상승폭이훨씬커져충분한보 장을받지못할위험에놓여있다. 최근몇년간가파른인건비와자재비 상승등의요인때문에, 보험의인플레 이션 조정 기능만으로는 실제 비용 증 가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 다. 많은주택보험은갱신시보장한도 를 자동 조정하는‘인플레이션 가드’ 기능을 포함하지만, 물가 급격히 오르 는 시기에는 이 기능만으로 충분한 보 장이이뤄지지않을수있다. 보험전문가들은“인플레이션가드가 있어도보장한도를자동조정에의존하 지말고직접갱신해야피해발생시보 장부족을피할수있다”고조언한다. ■‘없는것보단낫다’ …부족해도가입해야 주택보험의보장범위가부족해진이 유는 단순히 재건축 비용이 올랐기 때 문만은 아니다. 보험사들이 고위험 지 역에서철수하면서소비자가고를수있 는보험상품이줄어든탓도크다. 이로 인해주택소유자들은어쩔수없이보 장이불충분한보험에가입하는‘강제 적보장부족’상황에놓이게된다. 예를들어100만달러가치의주택을 보유하고도 최대 50만 달러까지만 보 장하는보험에들어야하는경우다. 다 른선택의여지가없는상황에서보험이 아예없는것보다는낫다는판단에, 보 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가입을 선택 하는것이다. 별도보험가입여부를판단하는것도 중요하다.홍수나지진같은대형재해는 일반주택보험에서제외되는경우가많 다. 최신 건축법에 맞춰 재건축할 때 드 는 추가 비용 역시 보장이 제한적이다. 이같은보장을포함하려면별도보험이 필요한데,이미오른기본보험료때문에 추가보험비용을부담하기가쉽지않다. ■대부분적절한보장범위몰라 적절한보장범위를몰라부족한보장 보험에 가입하는 주택 소유자도 많다. 킨보험사가지난해실시한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의 약 40%는 집을 완전히 재건축하는 데 필요한 적정 보 험 보장 수준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 지알지못한다고답했다. 대부분응답자는주택재건축비용이 부동산의시장가치와비슷할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보험 보장 한도 가너무낮으면, 사고발생시본인이부 담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난다. 보험이 보장하지않는차액은주택소유자가직 접감당해야하기때문이다. 또, 보장부 족상태시보험사가적용하는‘코인슈 어런스 페널티’규정에도 주의해야 한 다.대부분주택보험에는이른바‘80% 규정’이포함돼있다.이규정은보험가 입자가 최소 주택 재건축 비용의 80% 이상에해당하는보장한도를유지해야 한다는조건이다. 3면에계속 · 준최객원기자 2026년 6월 8일 (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치솟는주택보험료…‘보장부족’주택증가 높은주택보험료는주택구입을망설이게하는이유중하나다.재정정보플랫폼너드월렛의조사에따르면이 미주택보험에가입한주택소유자중약46%는보험료부담때문에스트레스를받는다고답했다.또,약12% 는모기지대출기관이요구하는최소수준의보험만유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최근자연재해가빈발하 면서보험사들은수십억달러규모의보험금을지급하고있다.그여파로전국적으로보험비용이급등하고있 고,인상된보험료와높은자기부담금을감당하지못하는가정이늘고있다.일부보험사들은자연재해위험이 큰지역에서사업을축소하거나철수하고있다.이로인해많은주택소유자들이선택가능한보험상품이줄어 들고,충분한보장을받지못하는상황‘보험보장부족’사태가우려되고있다.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 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 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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