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12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과이란전쟁에따른고유가지속 으로 5월들어서도소비자물가가빠르 게오르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5월 소 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4.9%) 이후 3년 1개월 사 이에가장높은상승률이다. 전월대비 로는0.5%올랐다. 전쟁이전인지난 2월 2.4%에머물렀 던소비자물가상승률은 3월(3.3%), 4 월(3.8%)에 이어 5월 들어서도 오름폭 이확대되는모습이다. 호르무즈해협봉쇄장기화로비롯된 고유가상황이소비자물가에지속해서 강한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가리 키는대목이다. 세부항목별로보면에너지가격이전 월 대비 3.9% 올라 월간 지수 상승의 60%에 기여했다. 개솔린 가격 상승률 은전월대비7.0%나됐다. 국제유가는중동사태에따른긴장고 조로상승세를이어가고있다. 10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10달러로전장대비 1.80%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03달러로 전장보다 2.07%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강도 높은 군사 경고를 보낸 것이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을 향해 대 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데 이 어, 기자들에게이란을더강하게타격 할것이라고말했다. 이에이란측도강력대응방침을밝혔 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 의 위협에 대해 절박함의 방증일 뿐이 라며어떠한압박이나위협에도굳건히 맞설것이라고강조했다. 자산운용사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 트의 제드 엘러브룩은 르무즈 해협에 차질이생기거나전쟁이장기화할경우 유가가 한층 더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고내다봤다. 다만,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각각전년대비 2.9%, 전월대비 0.2% 올라 대표지수보다는 상승 속도 가 덜했다. 근원지수는 단기 변동성이 큰에너지와식료품가격을제외한지표 로,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상대적으 로더잘반영한다고여겨진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 지표는 전문 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해 그나마 시장 을안도케했다. 대표지수는전년대비, 전월대비지표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에 부합 했고, 근원지수의 경우 전년 대비 지표 는 전망에 부합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 률이전망(0.3%)에못미쳤다. 미·이란 전쟁이 4개월째에 접어든 가 운데 미.이란 간 종전 협상이 길어지면 서 고유가발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자물가의선행지표성격을갖는생산자 물가지수(PPI)는지난4월전년동기대 비 6.0%올라인플레이션이더욱확대 될가능성을예고하고있다. 고삐풀린인플레이션…5월물가전년비4.2%↑ 2023년 4월 이후 최고 이란전 발 고유가 지속 오름폭 확대 흐름 이어 연준은 연내 금리 인상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나 올랐다. 통상전년대비 2~3%대오르던물가가 최근상승폭이더높아지고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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