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2일 (월요일) C3 연예 “책임질줄아는 진짜어른이필요한시대” 넷플릭스오리지널 시 리즈 ‘참교육’ 김무열 배우김무열이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후다시한번홍 종찬감독과손을잡고내놓은신작 ‘참교육’이전세계시청자들의공분 과통쾌함을동시에획득하며공개이 후 2주연속글로벌비영어권TV쇼 부문1위를기록하는등파죽지세흥 행세를보이고있다. 지난17일넷플 릭스톱(TOP)10 웹사이트에따르면 참교육은공개2주차에도글로벌톱 10 비영어쇼 1위를기록했다. 참교 육은2110만시청수(시청시간을작 품의총러닝타임으로나눈값)와2억 2580만시청시간을기록하며대한 민국을포함해일본, 싱가포르등46 개국에서1위를석권했다. 또미국,영 국, 인도, 프랑스, 독일, 호주, 멕시코, 브라질등총91개국가에서톱10 리 스트에이름을올렸다. 총 10편으로구성된참교육은피 해자의편에서학교를 바로잡는 교 권보호국의거침없는활약을그린드 라마다. 수업을방해하는학생과교 육의의무를저버린교사,이기적인극 성학부모까지다양한이들때문에교 육환경이무너져가고있는가운데 교육부장관최강석(이성민)을필두 로한교권보호국이창설되고교권보 호국의사이다감독관나화진(김무 열)과특전사출신감독관임한림(진 기주), 카이스트출신천재사무관봉 근대(표지훈)가한팀이돼문제적인 간들에게참교육을해나가는과정을 그렸다. 김무열은극중교권보호국현장감 독관나화진역을맡아극의중심을 앞서이끌며내러티브전반을단단하 게책임졌다.나화진은겉으로는무뚝 뚝하고위압적으로보이지만매번피 해자편에서서그들의말에귀를기울 이고진심으로피해자를보듬는인물 이다. 김무열은나화진역을통해가 해자는올바르게인도하고피해자에 게는치유를건네는등현시대가필 요로하는이상적인물을깊이있는 내면연기와 거침없는 액션으로 펼 쳐냈다. 지난 12일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스포츠한국>과 만난 김무열은참교육의글로벌흥행1위 에꽤고무돼있는모습이었다. 작품 의주요소재들의모티브가현실세계 와밀접하게연관이돼있는만큼답 변하나하나에신중을기하는모습 도인상적이었다. 2주연속글로벌흥 행1위를차지한참교육의타이틀롤 을맡아제2의전성기를맞았다는평 이나올정도지만김무열은극의흥행 과호평의공을10편의각에피소드 에출연했던학생역배우들에게돌리 며특유의겸손한태도를드러냈다. “공개전시청자들이재미있게보시 겠다는기대는있었지만해외에서도 좋아하실줄은상상도못했어요. 국 내특유의교육방식이나관계성에대 해완벽히이해하지못하실수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말레이시아의한 교사분에게재미있게봤고공감했다 는메시지를받고깨달았어요. 부모 혹은선생님, 학생의입장에서느끼는 감정은전세계가다똑같구나싶더 라고요. 저역시막학부형이된초보 아빠로서이번작품의10가지이야기 를들여다보며여러입장에대해깊이 생각해보는계기가됐어요. 우리드 라마의순기능이아닌가싶어요.” 김무열은 최근 할리우드 스타 존 시나가자신의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참교육속김무열의이미지 를직접올리는등뜻밖의샤라웃을 받으며화제의중심에올랐다. 김무 열자신도배우인생에서즐거운기록 의한페이지를추가한셈이고한마음 한뜻으로고생한제작진과배우들또 한함께보답받는경험이추가된셈 이다. 각에피소드의일부장면은시 청자들의극심한분노버튼을누르거 나인터넷밈의붐을일으키기도했다. 극중역대급문제아들혹은문제학 부모들과의대립신에대해김무열은 상대배우에대한극찬으로대답을이 어갔다. “10편의에피소드동안신인배우 들이판을너무잘깔아줘서저는그 저받아먹었을뿐이에요.앙상블이정 말좋았죠. 1화에서국회의원아들류 준형역할을했던이승규배우나8화 에서하트약을먹고공부한정현민역 의김태영배우는이번이첫연기였는 데너무잘해서저와감독님모두깜 짝놀랐어요. ‘우리애아빠가화가많 이났다’로유명해진 5화 우진엄마 역박지연씨는소년심판때조용하고 조신한임산부를연기했던배우인데 이번에첫대면촬영을할때연기를 너무소름돋게잘하셔서끔찍하고 무섭더라고요. 6화에서촉법소년민 지웅패거리를연기한장요훈배우등 은실제삭발투혼을펼치는등대단 했죠.실제로는다들성인인데자기들 끼리합숙하며밤새준비를해왔어요. 촉법소년이상으로날뛰며연기해줬 죠.화면에선무서웠지만쉬는시간에 는자기들끼리중학생처럼쇼츠도찍 고춤연습도하면서되게친하게지 내더라고요.” 제작초창기원작웹툰으로인한논 란도있었고실제교육현장에서있었 던각종사건들을모티브로했기에이 에따른다양한사회적논의도활발 하게이뤄지는중이다. 현실에서도교 권보호국을설치하자는논의가시작 됐고교권보호국이가해자들을폭력 으로교화하는일부장면에대해서는 실제교육현장에서의해법이될수없 다는반론도제기되는중이다. 드라 마의방영이후벌어지고있는첨예한 논의들에대해김무열은조심스럽지 만책임감있는소신을밝혔다. “우려에대한부분은잘알고있었 고조심스럽게다루려노력했어요.부 족한부분이있다면소중하게귀담아 들으려합니다. 교육현장의문제는 전문가들조차쉽게말하기어려울정 도로첨예하잖아요.우리작품은어려 운지점에대해화두를던져다함께 생각해볼수있는계기를만드는데 순기능이있다고생각해요.작품은제 작진이98%를만들지만, 나머지2% 는 시청자가 보고 느끼시는 것으로 완성된다고봅니다.사적제재논란에 있어서도나화진은약혼녀의죽음이 라는사적감정을철저히경계하고최 가윤의마음을고민하며행동한인물 이에요. 마지막에조규철을용서하는 장면이사적감정이없었음을드라마 틱하게증명해준다고생각해요.데뷔 후 20여년을배우로지내오며제가 가장중요하다고생각하는인생의가 치는책임감인것같아요.말이나행동 에책임을질수있어야좋은어른이라 고생각합니다. 앞으로도똑같이잘 책임지면서묵묵히배우의길을걸어 가려고해요.” 모신정스포츠한국기자 msj@sportshankook . co . kr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 ‘참교육’ 속김무열. 넷플릭스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 ‘참교육’ 포스 터. 넷플릭스 2026년6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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