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6일 (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 14일호르무 즈 해협을 오가는 민간 선박들로부터 선적 화물의 20%에 해당하는 통행료 를징수하기로한결정을하루만에뒤 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에 ”중동 지도자들과의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나는 미국 의20%보상수수료를다양한중동국 가들이미국과체결할무역및투자협 정으로대체하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 트럼프대통령은전날트루스소셜게 시글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 는민간선박의안전통항을미군이보 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 가 치의 20%를 통행료 명목으로 받겠다 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는데, 이를 하루 만에번복한것이다. 호르무즈해협주변에배치된미군이 이란군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상선의 안전을 보장하는 비용을 통행료 성격 으로징수하겠다는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의 통행료 징수 방침을 이날 오전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번복한 이유에 대해선 중동의 미 동맹국 혹은 파트너 국가지도자들이전화를걸어와”다른 방식으로해결하고싶다고했다“고설명 했다. 그는“호르무즈해협에서통행료 를부과한다는개념을좋아하지않는다 “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전 세계, 중국 을비롯한모든나라를위해해협을지 키는 데도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건불공평하다“고했다. 그러면서”그들 (중동국가들)은미국에막대한투자를 하게될것이고,나는그점이더마음에 든다“고덧붙였다. 트럼프대통령은”이러한투자는막대 할 것이지만, 동시에 그들(중동 국가들) 과그들의미래에도대단히좋을것“이라 고했다.그는”모두알고있듯이우리는역 사상그어떤국가보다가장큰대미달러 투자를갖고있지만, 이새로운투자로인 해그수치는더욱커질것이며공장과생산 시설, 장비가역사적수준으로미국에쏟 아져들어와수백만개의고임금일자리를 추가로창출할것“이라고강조했다. 트럼프대통령은전날에이어이날도” 미군의놀라운힘덕분에석유는그어 느때보다원활하게흐르고있다“며”호 르무즈해협은이란을제외한모든선박 의통항이허용되고있다“고주장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재개 하기로한대이란해상봉쇄를뜻한다. 미중부사령부는미동부시간으로이날 오후4시부터이란항구와연안을오가 는 모든 선박의 통항을 봉쇄해 이란의 자금줄을더욱옥죄기로했다. 트럼프대통령은”이란의통항이금지 된이유는거짓말과폭력, 악의에찬지 도부 탓이며, 바로 그 지도부가 이란을 완전한파멸의길로몰아가고있다“며” 따라서우리는전면봉쇄를시행하겠지 만, 이는이란항구를오가는선박이나 이란 화물과 관련한 물품을 운송하는 경우에만해당한다“고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5만 2,000명의 시위대를 포함해 수십만명 을 살해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무엇보 다이란은결코핵무기를갖지못할것“ 이라고밝혔다. 트럼프대통령의통행료발표는국제사 회,특히호르무즈해협을통해사실상전 세계에에너지를수출하고있는중동국가 들의반발을샀다. 유엔산하국제해사기구(IMO)도전날 트럼프대통령의통행료부과발표에대 해강경한반대입장을내놨다. IMO대 변인은 ”우리는 통행료에 대한 입장을 일관되게유지해왔다.국제항행에이용 되는 해협의 통과에 대해 요금을 부과 하는것을단호히반대한다“고밝혔다. IMO 대변인은 이어 ”단순히 해협을 통과한다는이유만으로강제적인통행 료를 도입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덧붙 였다. 트럼프,호르무즈해협통행료20%하루만에번복 “중동 투자협정으로 대체“ 일방 선언 후 결국 뒤집어 중동국가 등 전 세계 반대 ‘유엔협약과도 배치’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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