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경제 B3 뉴스ㆍ속보서비스 HiGoodDay.com 올여름전기세가이미오르고있 는상황에서전국적으로인공지능 (AI)붐에따른데이터센터수요까 지 겹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을것이란전망이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가운데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 도 지속적으로 오느는 전기세 부 담에 에어컨 사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을 호소 하고있다. 글렌데일에거주하는한인박모 씨는“지난해여름에어컨을많이 사용했더니 전기세가 1,000달러 를 넘은 경우도 있었다”며“올해 전력국이 가격의 기준이 되는 킬 로와트(kWh)를거의 10%추가로 올린다고 하기 때문에 에어컨 사 용을대폭줄여할것같다”고말했 다 많은 한인들은 전기세 등 각종 공공요금 상승에 개솔린과 식료 품, 식비, 의류 등 각종 물가 상승 으로허리띠를졸라매도생활비가 부족한상황이라고호소한다. 이와관련,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은올여름전기세부담이역 대최고수준으로상승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지역전력사의경우 두자릿수가격상승까지가능하다. 특히전국에서이미가장높은전기 세를부담하고있는남가주지역도 두자릿수에육박하는가격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부터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에 따른 전기세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 망되고 있다. 실제 뉴욕타임스는 AI 붐으로 대폭 늘어난 데이터센 터때문에최소 13개주에서가정 과기업의전기요금부담이향후3 년동안63억달러나더늘어날것 이란 추산이 나왔다고 14일 보도 했다. 뉴욕타임스는미최대전력망운 영사인 PJM의 최근 전력용량 경 매 결과를 인용해 이처럼 보도했 다. PJM은 버지니아·펜실베이니 아·뉴저지·일리노이·오하이오· 미시간등동부및중부13개주와 워싱턴DC의전력공급을맡고있 다. 특히 PJM의관할지역인버지 니아는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 집지역이다. PJM의 전력용량 경매는 피크타 임(최대전력수요시간대)에전력 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발전용량을 확보해 미리 가격을 정하는 제도다. 여기서 정해진 도 매가는 PJM의관할지역내소비 자가 내는 전기요금에 직접적 영 향을미친다. 독립전력시장감시기관인모니 터링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AI 인 프라증설이본격화한 2024년이 후 최근까지 데이터센터로 인해 PJM 관할 지역의 소비자들이 떠 안은누적전력비용부담은290억 달러에달하는것으로집계됐다. 모니터링 애널리틱스는 이어 지 난달 30일열린최근전력용량경 매 단 한 번만으로도 데이터센터 로인한전력비용이 63억달러더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전력용량 경매낙찰가는현재가아닌2년뒤 의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친다. 따 라서이번경매결과는앞으로약 3년에걸쳐소비자들이63억달러 의비용을 더 부담하게될것이라 는계산이다. PJM은최근전력용량경매결과 와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소비 때문에 전체 전력 수요 가 신규 발전설비를 통해 공급을 늘릴수있는수준보다더빨리증 가하고있다고밝혔다. AI 데이터센터의막대한전력소 비량 때문에 대중이 부담해야 할 전기요금 비용이 급등한다는 반 발은 미 전역에 빠르게 퍼지고 있 다. 실제뉴욕주는14일주전역에 데이터센터신규건설을 1년동안 금지하는‘모라토리엄’(유예) 조 처를 발표하고 해당 인프라가 환 경과 에너지 사용량에 미치는 영 향을조사키로했다. 조환동기자 AI발수요까지겹치며여름전기세역대최고 전국 두 자릿수 상승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에어컨은 엄두도 못내’ 사이버 보안 민관 협력 백악관‘골드 이글’출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이버 보안위협에대응하고네트워크취 약점 감지·보완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업계와협력해새민 관정보공유소를출범시켰다. 백악관 대통령실 직속인 국가사 이버국의 션 케언크로스 국장은 14일 재무부와 국토안보부, 국방 부가AI기업들과협의해구축한‘ 골드 이글’(Gold Eagle) 프로그 램이 이달 초 공식 출범했다고 밝 혔다. 이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이 서명한 AI 행정명령에 따른 후 속조치다. ‘골드 이글’은 네트워크 취약점,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 안 결함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 완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간 정보 를교환하는허브역할을하게된 다. 이를위해미국정부는카네기 멜론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SEI)와 협력해 플랫폼을 개발 중 이다. AI 기업들은이플랫폼에자 발적으로 자사 최첨단 모델을 제 출해사전평가를받을수있다. 또‘취약 정보 및 조율 환경’ (VICE) 시스템을 병행 운영해 보 안 결함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 고전파할계획이다. 생산자물가, 10개월만에전월비하락 연방노동부는6월생산자물가지수(PPI)가전월대비0.3%하락했다고15일밝혔다.이지수가전월대비하락한것은작년8월(-0.2%)이 후10개월만이다.다만전년대비로는5.5%올라여전히높은상승률을보였다.생산자물가는일정시차를두고최종소비재가격에반영 된다는점에서소비자물가의선행지표로받아들여진다. <로이터> 미국에서 만든 멕시코 음식점 브랜드 치폴레가 멕시코 본토로 역수출된다. CNBC 방송 등 언론들은 치폴 레가오늘(16일)멕시코누에보레 온주 산페드로 가르사 가르시아 에첫매장을연다고보도했다. 이 매장을 시작으로 누에보레 온에추가매장을열고, 내년에는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더 많은지역으로매장을확장할계 획이다. 치폴레는 1993년 미국에서 문 을연패스트캐주얼브랜드로,멕 시코 음식인 부리토, 타코 등에 고객이 원하는 재료로 채워주는 방식의요리로인기를끌었다. 현재 미국에만 3,900개의 지점 을 두고 있고, 중동 등 해외에도 100여개매장을운영중이다. 다만, 치폴레가 멕시코 현지에 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다. 경쟁업체인타코벨도1992년부 터 멕시코 시장에 도전했다가 2 년만에모두폐점한바있다. 이후 2007년에도 멕시코에 매 장을열었지만,또다시실패했다. 치폴레, 멕시코 역진출 오늘 1호점 개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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