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종합 A2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민 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를 1년 연 장했다. 21일연방관보에따르면미국국 무부는 전날 자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내년 8월 31일까지 1년연 장하는 공지를 관보를 통해 발표 했다. 국무부는북한을여행하는것이 “미국시민및국민의신체적안전 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체 포및장기구금을당할심각한위 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했 다”고 설명했다. 이어“국무장관 이 특별히 승인한 경우를 제외하 고, 모든미국여권은북한으로가 거나 머무르거나 경유하는 여행 시무효가된다”고덧붙였다. 미 행정부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첫해인 지난 2017년 자국 대학생 오토웜비어가북한에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숨지자 같은해9월1일자로북한여행을 금지했다. 이 조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뿐 아니라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매년 연장돼 왔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출범한지난해에도연장 됐다. ‘북한여행금지’ 1년연장 내년8월말까지금지 2017년9월이후매년연장돼 “불량배방문좌시않겠다” vs “지역사회경사”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22일캅 카운티 휠러고교 방문을 앞두고 조지아민주당과공화당의대립이 격화되고있다. AJC 는 21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단순히‘트럼프 계 좌’를홍보하는것이상의정치적 의미를 갖는다는 내용의 분석 기 사를내놨다. AJC는먼저트럼프대통령이올 해 조지아 중간선거에 나서는 공 화당의주요후보들과‘캅카운티 교육구’를방문한다고전했다. 캅 카운티는 수십 년 동안 공화 당 텃밭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민 주당이 지역구 주의원 다수를 차 지하고 있고 카운티 커미셔너와 셰리프, 지방검사 등 대부분의 선 출직 카운티 공직자도 민주당 소 속이다. 그러나 교육위원회만큼은 예외 다. 교육위원회는현재 4대 3으로 공화당이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 고있다. AJC 는“최근에는 정치 이슈가 교육계나 교육문제로까지 확산되 면서교육위원회의정치적대립도 더욱심화되고있다”면서“이번트 럼프대통령의방문도그한가운 데에놓이게됐다”고분석했다. AJC 분석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놓고 실제 조지아 민주당 과 공화당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 다. 에센스존슨캅카운티민주당의 장은“(트럼프에게)분명한메시지 를전하기위해많은사람들이모 일것”이라며대규모시위를예고 하고 나섰다. 이어 존슨은“승부 를 예측하기 어려운 조지아 선거 에 개입하려는 불량배가 그냥 지 나가게 두지는 않겠다”며 격한 어 조로말했다. 반면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환영하고있다. 조시맥쿤조지아공화당의장은 “트럼프계좌는생활비부담문제 를 해결하려는 공화당의 노력을 보여줄것”이라고말했다. 제이슨셰퍼드전캅카운티공화 당의장이자 현 케네소대 교수는 “트럼프 방문은 지역사회가 자랑 스럽게여길일”로평가했다. 한편이번트럼프대통령의캅카 운트 고등학교 방문은 역대 대통 령혹은대통령후보로서는3번째 다. 2003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 령이 케네소 해리슨 고교를 방문 해선거유세를했고 2008년에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가 파우더 스프링스의 맥에천 고 교에서타운홀미팅을연바 있다. 이필립기자 트럼프캅카운티방문놓고 조지아민주·공화대립격화 지난주뷰포드하이웨이와지미카터블러버드등노크로스일대에서는대대적인이민단속이벌어졌다. 지미카터블러버드모습. <캐노피애틀랜타> 노크로스 일대에서 대규모 이 민단속이 벌어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 보도 에따르면지난주노크로스지역 지미카터 블러버드와 홀컴 브리 지 로드, 피치트리 파크웨이, 뷰 포드 하이웨이, 노크로스-터커 로드 등지에서 이민자를 체포하 는있다는소셜미디어게시물이 잇따라올라왔다. 이 지역에서 블법이민자 단속 에 나선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은 임시 집결지로 사용한 노크로스 시청 옆 주차장에서 체포한이민자들을밴차량에태 워 구금시설로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단속으로 몇 명 이 체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ICE 애틀랜타 지부는 체포 규모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답하지않고있다. 이민단속 후 지역사회에 불안 과우려가확산중이라고신문은 전했다. 이어 노크로스 시당국도 우려 노크로스일대서대규모이민단속 지난주뷰포드Hwy등서 체포규모는확인안돼 표명과 함께 시는 이번 단속과 무관함을강조하고나섰다. 크레이스 뉴턴 노크로스 시장 은“이민단속은 연방정부 권한 이며 지방 공무원은 이런 작전을 지휘하지않는다”고강조했다. 멧 마이어스 시의원도 별도 성 명을 통해“공격적인 ICE 단속 으로인한우리지역사회가느끼 는 공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고말했다. 이필립기자 국무부는지정된지역이아닌다 른국가에서인터뷰를희망할경우 실제 거주 사실을 입증하는 추가 서류를요구할수있으며,인도적· 의료상긴급사유나미국의외교· 국익상필요가인정되는경우에만 예외를허용한다고설명했다. 관광(B), 학생(F), 교환연수(J), 취 업(H-1B) 등 비이민비자 신청자 역시 원칙적으로 국적국 또는 거 주국의 미국 공관에서 인터뷰를 예약해야 한다. 미국이 정상적인 비자 업무를 하지 않는 국가의 국 민은국무부가지정한제3국공관 에서신청해야한다. 특히 국무부는 거주국이나 지 정공관이아닌제3국에서인터뷰 를 신청할 경우 심사 기간이 길어 질수있고승인가능성도낮아질 수있다고경고했다. 또한비자신 청 수수료는 환불이나 다른 국가 공관으로의이전이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외교관(A·G), 나토 (NATO)비자등일부특수비자에 는 적용되지 않으며, 향후 다양성 비자(DV) 프로그램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무부 는 신청자들에게 각국 미국 대사 관과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 신운영상황과인터뷰가능여부 를반드시확인할것을당부했다. 국무부, 비자인터뷰규정강화 ◀1면서계속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