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6년 7 월 25일 (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동궁’곽동연“입대전마지막작품 …특수분장만3시간씩했죠” 넷플릭스오컬트사극‘동궁’은배 우곽동연의입대전마지막작품이다. 다음달 25일육군현역입대를앞둔 그는 유쾌하면서도 담담한 톤으로 촬 영비하인드와군복무를앞둔심경을 전했다. 24일서울강남구한카페에 서만난그는“이번작품은 특별출연이었고 얼굴이 나오는장면도별로없 어서 잠깐만 촬영하 면될줄알았는데, 개월 수로만 장장 5개월을 촬영했 다”며 1년 전 이 작품을 찍던 당 시를떠올렸다. ‘동궁’은 귀 신을 보는 눈 을가진구천 (남주혁 분) 과귀신의소 리를듣는옹 주 생강(노윤 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받아동궁에깃든저주의실체 를파헤치는과정을그린오컬트판타 지사극이다. 극중곽동연은이작품의빌런(악역) 인세자역할을맡았다. 당초이역은‘ 특별출연’으로기획됐지만, 그는특수 분장부터 와이어 액션까지 고난도의 촬영을 소화하며 주연 못지않은 존재 감을드러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아버지인 왕에게 원한을품고스스로악귀가되는역으 로강렬한인상을남겼다. 특히 세자가 왕이 내민 독약을 스스 로 들이키는 장면은 곽동연의 아이디 어에서탄생한애드리브였다. 최종화에서펼친구천과의마지막전 투신역시곽동연과감독이함께아이 디어를공유하며만들어갔다. 1997년생으로서른살문턱에입대를 앞둔곽동연은쉼없이달려온지난시 간을 돌아봤다. 그는“후회 없이 열심 히 살았지만, 돌이켜보니 일상적인 순 간의 기억이 다소 희미하다”며“앞으 로는삶의매순간을조금더깊이음미 하며살아가고싶다”고소회를밝혔다. 배우곽동연[더블랙레이블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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