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애틀랜타한인회의 정통성과 운영권 을놓고민사소송을진행중인두한인 회가본안소송에앞서오는 31일자산 관리, 회계자료 공개 등의 문제를 놓고 귀넷 카운티 법원에서 긴급 심리를 열 어법정공방을벌일예정이다. 귀넷카운티 고등법원은 최근 특별재 판관(Special Master)을통해오는 7월 31일오전 8시30분귀넷사법행정센터 (GJAC) 1A 법정에서 애틀랜타한인회 관련 소송에 계류된 모든 신청을 심리 하도록 명령했다. 이 재판의 원고는 박 은석 회장과 강신범 이사장이며, 피고 는구한인회와이홍기, 김일홍, 이재승, 유진철, 김미나, 쿠람바이그변호사등 이다. 이번심리에서는원고측이신청한긴 급 임시금지명령(TRO)과 중간금지명 령(Interlocutory Injunction)을 비롯해 한인회자산보전,회칙개정,회계및운 영기록, 한인회관접근권문제가다뤄 질예정이다. 박 회장과 강 이사장 측은 지난 23일 법원에 두 건의 긴급 신청서를 제출했 다. 첫 번째 신청은 임시접근금지명령 및 중간금지명령을 위한 긴급 신청 (Emergency Motion for TRO & In- terlocutory Injunction)이다.박회장측 의구민정변호사는이모션은최종판 결이 내려지기 전에 한인회의 기록, 자 금, 지배구조, 부동산및회원들의권리 가회복하기어려운상태로변경되는것 을방지하기위한긴급신청이라고설명 했다. 구변호사는이번긴급모션을단순히 한인회관 사용 문제에만 한정하지 않 고, 한인회의 지배구조와 재정 문제까 지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으로 구성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위험을 함께 법원에 제시했다; ▲회원들이 회장을 직접선출하는제도를폐지하고이사회 가회장을선출하도록회칙을변경하려 는 움직임 ▲한인회 부동산을 매각하 거나 다른 용도로 처분하려는 결정 ▲ 수년간의 회의록, 재정보고서, 감사자 료및회계자료누 락▲피고측이제 출하지 않은 추가 은행계좌의 존재 ▲영수증이나 구 체적인 지출근거 없이 관리된 한인 회 자금 ▲소송 중에도 계속되고 있는 회원차별과한인회관출입제한. 원고측은위의사실을근거로법원에 즉시다음과같은임시금지명령을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한인회 기록을 폐 기·은닉·이전하지 못하도록 할 것 ▲ 사전 통지 없이 한인회 은행계좌를 개 설·폐쇄·변경하지 못하도록 할 것 ▲ 한인회회칙을개정하거나시행하지못 하도록 할 것 ▲한인회 부동산을 매각 하거나담보로제공하거나개발하기로 약정하지 못하도록 할 것 ▲박 회장 측 집행부와회원들에게한인회관을동등 하게사용할수있도록하고, 특히 8월 15일광복절행사부터모든행사를소 송이 마무리 되기 까지 한인회관에서 개최할수있도록할것▲피고측이경 찰을 동원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한인 회관출입과행사를방해하지못하도록 할것. 또한심리후에는모든한인회은행계 좌를공개하고, 앞으로모든수입과지 출을 정확히 기록·보고하며, 회의록· 영수증·청구서·지출승인자료등법률 상 필요한 기록을 계속 작성하고 보관 하도록명령해달라고요청했다. 이번신청은법원에지금당장어느집 행부가적법한지를최종결정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어 느 한쪽이 회칙을 변경하거나, 자금과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기록을 없애는 방법으로 현재의 분쟁을 되돌릴 수 없 게만드는것을막아달라는것이다. 그 보호조치의 하나로 한인회관의 동등 한사용도함께요청했다. 귀넷 법원 특별재판관(Special Mas- ter)은두번째신청에관한심리를31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리에서 구 변 호사는 위와 같은 지배구조와 재정상 의위험, 한인회기록과자산을즉시보 호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8월 15일 광 복절 행사 이전에 한인회관 사용 문제 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예정이다. 구변호사는두번째로‘법정요건미 준수에 따른 명령 신청’(Motion for Order on Statutory Noncompliance) 을 신청했다. 이 모션은 지난 재판에서 명령에 따라 피고 측이 지난 4월 24일 제출한자료가조지아주비영리법과한 인회 회칙에서 요구하는 기록 보관 및 공개 의무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공식 판단을내려달라는것이다. 피고 측 변호사도 자료를 제출하면서 2022년부터 2024년 일부까지의 회의 록과 기록이 없다고 서면으로 인정했 다. 실제 제출된 자료에도 다음과 같은 중요한 기록들이 빠져 있다. ▲이사회 및 총회 회의록 ▲분기별·연간 재정보 고서와 감사자료 ▲선거, 후보자 자격, 추천서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자료 ▲회원들에게발송된공지와안내문▲ 영수증, 청구서 및 구체적인 지출내역 을 포함한 완전한 회계자료 ▲한인회 명의로확인된추가은행계좌2개에관 한자료. 구 변호사는 이 모션에서 피고 측이 측이“제출 완료”라고 주장한 자료가 실제로는중대하게불완전하고법률과 회칙에위반된다는점만을먼저공식적 으로확인해달라고요청하했다. 위열 거 자료들은 전 한인회 사무장 김미나 씨가관리한것으로추정되지만김씨는 현재 미국에 체류하지 않고 있는 것으 로 확인되며, 이로 인해 김씨에게 소장 도 아직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애틀랜타한인회소송31일중요판결기대 본안판결앞서자산·기록·회관사용판결전망 이홍기측제출은행기록부실추가자료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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