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3일 (월요일) C3 연예 김혜수는극중자수성가한인테리 어인플루언서박경희역을맡았고,조 여정은우아하고고상한피부과원장 안수정역을맡았다.김지훈은경희의 젠틀한연하남편이자인기없는배우 인임재홍역을,김재철은수정의남편 이자딸민서의양육권을노리는피부 과의사주보성역을연기했다. 앞서지난 7월28일오전11시서 울중구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지금불륜의제작발표회가열렸다. 이날제작발표회에는이감독을비롯 해주연을맡은김혜수, 조여정, 김지 훈, 김재철이참석했고연출의도및 캐스팅수락이유등다양한에피소드 가공개됐다. 이감독은지금불륜의연출을맡게 된계기에대해“제작품을돌아보니 누군가한명은꼭죽고시작하더라. 이작품도불륜에관한이야기인줄 알았는데‘역시나’이더라.감독들이보 통작품을찾을때는기본적으로재 미있는작품도중요하지만내가연출 을해더재미있게만들수있는작품 을고르게된다. 제가평소쿠엔틴타 란티노나코엔형제작품을즐겨보는 편이다.그래서‘국내에서도이런작품 들을그릴수없을까’하고고민했는 데이작품을보니내가너무잘할수 있겠다는생각이들었다”고밝혔다. 이감독은이어국내최고연기력과 스타성을지닌김혜수, 조여정을비롯 해연기파김지훈, 김재철과함께한 소감에대해“촬영현장은매번희열이 었다. 대본을그대로옮기는것이아 니고상황과상황, 사람과사람이부 딪힐때나오는재미가있었다. 경희 와재홍커플이나올때도재미있고, 수정, 보성커플과함께네사람이함 께나오는신은더재미가있었다. 김 혜수선배는현장에서아이디어를내 서재미있는대사도자주떠올리셨다. 제머릿속보다배우들의호흡이더 대단했다. 가장중요하게생각한것 은밸런스였다. 캐릭터간밸런스를 맞추려고노력했고 ‘지금불륜이문제 가아니라면가장중요한것은무엇 일까’에대한해답을찾아가는과정 을그렸다”고밝혔다. 성공한인플루언서경희역의김혜 수는이날“처음대본을받았을때제 목이제일먼저들어왔다. ‘불륜이문 제가아니라면뭐가문제지?’하는호 기심으로대본을펼쳤다.대본을읽을 수록허를찌르는내용이있더라.예상 치못한결말로치닫는이야기가매우 흥미로웠고도전욕구가자극돼참여 하게됐다”고말했다. 김혜수는이어박경희역에대해“경 희는성공한가장이고더큰성공을 갈망하는인물이다. 성공한인플루 언서의외피를입었지만가족을지켜 야한다는치열함이깔려있다.경희를 통해성공이면에가려진인간의이기 심과유약함, 민낯을파헤쳐가는그 런흥미가이번작품을통해느껴졌 다”고말했다. 남편재홍역의김지훈과호흡에대 해서는“대본을볼때가장많이웃었 던캐릭터가재홍이었다. 캐스팅전에 너무궁금해감독님께누가재홍역을 맡는지여쭤봤다. 김지훈이연기한재 홍은단순하면서도심리적다층성도 많이표현을했다. 아버지로서남편 으로서우뚝서고싶으나자꾸어긋 나는데서오는본인만의갈등을정말 잘표현해줘저도놀랐다. 김지훈배 우의새얼굴을만나게되실거다”라 고밝혔다. 김혜수는KBS2-TV 드라마 ‘장희 빈’(2002~2003년)이후23년만에 조여정과 호흡을이룬 소감에대해 “우리둘다미완의배우일때만났었 다. 내공과 내실을다지며한걸음씩 차분하고진지하게성장해온조여정 배우와이번에다시조우할수있었 던건큰기쁨중하나였다. 조여정이 연기한수정이얼마나입체적이고화 면을장악하는지여러분도느끼실수 있을거다. 조여정배우의연기를보 는기쁨이컸고조여정이있는현장에 같이있는것이즐거웠다. 좋은배우 와다시좋은작품으로만날수있었 다는것이매우특별하고귀한기회였 다”고말했다. 우아한 피부과 원장 수정역의조 여정은지금불륜의참여소감에대해 “대본자체가볼링경기처럼느껴졌다. 볼링공을한번내려놓으면멈출수없 이쫙굴러가지않나?우리대본의이 야기진행방식이너무흥미로워서선 택하게됐다”며“우아하고교양있는 피부과원장수정역을맡았다. 여기 나오는모든인물들이비슷한데불륜 조차하찮아지는사건을마주하면서 각자가지닌인간의본성이드러난다. 수정또한우아와교양을지킬수없 고자신만의불완전함을다드러내게 된다. 시작과끝이아주다른인물이 었고매력이넘쳤다”고말했다. 경희의남편임재홍역의김지훈은 “평소가장흠모해왔던김혜수선배 님이나오신다기에수락했다.어릴때 부터연예인으로우러러보던선배님 이셨고제가연예인이되고나서도뵐 때마다천의얼굴이셨고배우로서닮 고싶은분이었다. 오랫동안최고의 자리를지키는것이힘든일이기에김 혜수선배를뵐때마다늘존경하는 마음이있었다.감히부부로서호흡하 게됐다. 이번드라마에참여하게된 99%의이유가김혜수선배셨다”고 말했다. 수정의남편보성역의김재철은“직 업은피부과의사이고수정과진흙탕 이혼소송중에있다. 차가워보이는 인물이지만다양한꿍꿍이를숨기고 있다.제가기존에진지한인물을많이 연기했는데이번에는말랑하고귀엽 기까지한인물이었다.매우도전적캐 릭터였고제가처음보여드리는모습 이많았다.현장에서제가막내였는데 선배님들이너무성격이좋으셔서사 랑으로저를돌봐주셨다”고말했다. 모신정스 포츠 한국기자 msj@sportshankook . co . kr 쿠 팡 플 레 이시리 즈 ‘지금불륜이문제가아 닙 니다’ 제작발표회에참석한김재철, 조여정,김혜수,김지훈( 왼쪽 부터). 이혜영기자 lhy@hankooki . com “상상한것이상의 블랙코미디경험할것” 쿠팡플레 이 시리즈 ‘지금불륜’김혜수 × 조여정 쿠 팡 플 레 이새시리 즈 이자김혜수, 조여정,김지훈,김재철이주연을맡은 ‘지금불륜이문제가아 닙 니다’(이하지금불륜)가7월31일 첫 방송을 선보였다. ‘오 징 어게임’ 시리 즈 황동 혁 감독과 퍼 스 트맨 스 튜 디오김지연 대표가제작을맡고 OCN ‘타인은지 옥 이다’와 넷 플릭스 ‘ 살 인자 ㅇ 난감’을 연출해스릴러드라마마이다스의 손 으로 꼽 히는이 창 희감독이연출을 맡아제작 초 기부터방송가의화제를모아온지금불륜은행 복 한 가정을 팔 아온인기인플루언서부부와진흙탕이혼소송중인이웃 집 의사부부가불륜조차하찮아지는감 당 불가한비 밀 로 얽 히면서 폭 주하는연 쇄 추돌 블랙 코미디물이다. 2026년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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