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7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류 열풍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한국 농식품의 해외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미국에 서한국식품과음식은더이상한국인 만소비하는음식이아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해 상반기‘K-푸드 플러스(+)’수출액 은 70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1%증가하며역대최고치를기록했다. ‘K-푸드+’는 신선·가공식품 등 농 식품과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펫푸 드(반려동물식품) 등 농산업을 아우르 는개념이다. 이중농식품수출액은 53 억8,000만달러로전체K-푸드플러스 수출의76.3%를차지했으며전년대비 5.0%늘었다. 권역별로는 중동이 25.2% 증가해 증 가율이가장높았고중남미(19.5%), 유 럽(17.9%), 북미(11.0%), 중화권(9.5%) 등이뒤를이었다. 특히국가별순위에서는미국이라면과 과자,김치등을중심으로11.3%증가한10 억4,000만달러를기록하며지난해에이어 올상반기에도해외최대시장의위치를지 켰다.2위중국은라면수출호조에힘입 어 9.4% 늘어난 8억1,000만달러로 집 계됐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중 라면이 9억 4,000만달러로 27.9% 증가했다. 농식 품부는올해라면수출액 10억달러돌 파시기가 지난해 9월초보다한달이 상앞당겨질것으로전망했다. 라면 수출은 올해 13억~14억달러에 달할수있다는전망도나오고있다. K-푸드 식품의 대표 주자인 라면의 수출증가에는한국최대라면생산기 업농심이있다. 농심은미국관세에대응하고수요증 대에 따른 공급을 맞추기 위해 한국과 해외공장을증설하고신제품을지속적 으로출시하면서해외시장확대에박차 를가하고있다. 미국에서는제1, 제2공 장을통해미국시장에신속한물량공 급이가능해졌다. 대표라면브랜드인신라면의경우해 외체험매장과앰베서더활동, SNS 활 용등다양한마케팅활동을통해브랜 드인지도를높이고있다. 실제 요즘 한인 마켓을 가면 한인 고 객 뿐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과 다양한 아시안 출신 고객들이 부쩍 증가한 것 을확인할수있다. 이제한국식품은주 류 사회도 즐겨 찾는 음식이다. 이같은 트렌드에힘입어코스코와트레이더조 스,크로거,랄프스등주요미국유통업 체들도라면등한국식품비중을지속 적으로확대하고있다. 한국수출식품의종류도훨씬다양해 졌다. 아이스크림부터 쌀 가공식품과 과자, 냉동식품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있는만두, 김밥, 떡볶이, 삼계탕, 떡, 전등도인기를끌고있다. 품목별로는라면에이어과자류수출 은 4억달러로 7.2%, 음료는 3억5,000 만달러로 3.1%, 쌀가공식품은 1억 5,000만달러로 7.9% 각각 증가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제로슈거·비건 제 품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7,05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증가했다. 김치 수출액은 8,6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2%증가했다. 이중북미수 출은 3,100만달러로 15.3% 늘어 전체 김치수출의약40%를차지했다. 참기름은 샐러드 드레싱 수요 확대에 힘입어 840만달러로 12.0%증가해주 목을 끌었다. 신선식품 가운데서는 딸 기가 6,100만달러로 15.9%, 포도가 1,800만달러로 27.5%, 배가 800만달 러로 62.3% 각각 늘었다. 삼겹살 요리 가 인기를 끌면서 돼지고기 수출액은 1,900만달러로전년동기보다4.4%증 가했다. 조환동기자 미국, ‘K-푸드’해외최대시장부상 상반기 54억달러 넘어 이중 미국이 10억달러 최대 인기제품은 라면 한류 열풍에 수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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