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경제 B3 전체식료품물가만보면상승률 이그렇게높아보이지않을수있 지만,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특정품목은훨씬큰폭으로오르 고있다. 가장 심각한 품목 중 하나가 쇠 고기다. BLS에 따르면 6월 기준 쇠고기와송아지고기가격은전년 대비 11.8% 상승했다. 이 가운데 다진 쇠고기는 12.4%, 쇠고기 스 테이크는11.4%올랐다. 연방 농무부(USDA)는 올해 쇠 고기와송아지고기가격이10.7% 상승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어 쇠고기 가격 부담이 단기간에 해 소되기는어려울것으로보인다. 쇠고기·우유·치즈 등 다른 주 요식품은여전히상승압력을받 고 있다. 6월 우유 가격은 갤런당 4.32달러로 1년 전보다 약 7.1% 상승했고, 체다치즈 가격도 파운 드당 약 5.96달러로 한 달 동안 4.8%올랐다. 식료품가격상승으로식당들도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어 외식 부 담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미 국민들이이제는패스트푸드외식 까지줄이고있는이유다. ‘생활비 폭탄’현실화 ◀1면서계속 메타의 인공지능(AI) 모델도 내 부사이버보안시험도중외부기 관을해킹한것으로드러났다. 오픈AI의GPT모델과앤트로픽 의 클로드 모델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이른바‘불량 에이전트’ 사고다. 7일블룸버그통신과CNN등언 론들에따르면메타는자사 AI 모 델‘뮤즈 스파크’가 독립 검증업 체‘이레귤러’가 진행하는 시험 도중 인터넷에 무단 접속했고, 이 후 다른 기관의 시스템을 해킹한 사실을확인했다고밝혔다. 뮤즈 스파크는 이레귤러의 설정 오류로인터넷에연결됐으며,취약 점을악용해외부기관에무단접 속한것으로나타났다. 해킹피해를본기관은한곳이지 만, 구체적으로 어느 기관인지는 공개되지않았다. 다만 뮤즈 스파크가‘샌드박스’ 로 불리는 격리 환경에서 탈출한 것이 아니라 설정 오류로 인터넷 에 접속했다는 점으로 비춰보면, 앞서 샌드박스에서 탈출해 보안 공격을 감행한 GPT 모델의 허깅 페이스 해킹 사고보다는 덜 우려 할만한상황으로보인다. 사고원인을제공한이레귤러측 은“이번 사건은‘샌드박스’격리 환경의 탈출이나 정교한 사이버 해킹 공작과는 다르다”며“현재 해결되지 않은 보안 문제는 없다” 고해명했다. GPT와달리앤트로픽사례처럼 인간의실수로인터넷에연결돼해 킹을 자행한 사건과 비슷한 문제 라는것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불과몇주사 이에세계 AI 업계를주도하는기 업 세 곳의 최첨단 모델이 연이어 내부 시험 도중 외부 업체를 해킹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AI발 사 이버 보안 경계감은 더 커질 것으 로전망된다. 영국 AI보안연구소(AISI)는 앤 트로픽과 오픈AI의 AI 모델이 가 짜 신원으로 인간과 접촉해 악성 코드를심으려하는등위험사례 가 다수 발견됐다고 최근 발표한 바있다. 메타와이레귤러는이번보안사 고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추가 조사해 사후 보고서와 백서 등을 발표할계획이다. 연방 정부는 첨단 AI 모델 출시 30일전에모델을사전제출해보 안검증을받도록하는규제를마 련 중이고, 연방 의회에서도 AI가 통제를 잃으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AI 킬스위치법’이발의되는 등규제압박이거세지고있다. 테드 류 하원의원(민주·캘리포 니아)과 너새니얼 모런 하원의원 (공화·텍사스)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AI 모델이 개발자의 의도 를 벗어난 위험한 행동을 수행하 는등통제상실시나리오가발생 하면 국토안보부가 개입할 수 있 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류의원은X에올린글에서이법 안에대해“안전장치를뚫고나간 첨단 AI 모델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시급하고 상식적인 법안”이라 고강조했다. 이번사태로AI모델을공개하기전 정부에이를의무적으로제출해사 전검토를받도록해야한다는주장 에더욱힘이실릴것으로보인다. 미하원의양당소속의원 6명은 AI 모델 개발자들이 상무부 인증 을 받은 감사 기관에 모델을 제출 하도록하는법안을제안했다. AI 모델 공개 전 국가안보국 (NSA) 시험을의무화해야한다고 주장해온상원정보위원회민주당 간사 마크 워너 상원의원(버지니 아)도 성명을 통해“바로 이런 사 고때문에정부기관이참여해전 과정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AI) 안전 시험이 필요한 것”이라 고목소리를높였다. 오픈AI·앤트로픽·메타 AI까지‘불법 해킹’ 외부기관들 무단 해킹 ‘불량 에이전트’사고 사이어보안 경계 상승 정부도 규제강화 나서 연방 재무부는 7일 이란 정권을 위해 수십억달러의 자금 세탁이 이뤄진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과 페이퍼컴퍼니등을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밝혔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 (OFAC)이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 소와 환전소 등‘그림자 금융망’ 을겨냥해취한제재는올해들어 벌써8번째다. ‘셸빗’과‘아반 테더’라는 이름 으로 알려진 이들 거래소는 온라 인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세탁된 가상화폐를이란이슬람혁명수비 대(IRGC)에 공급, 정상적 결제망 으로석유수출대금을받을수없 는 이란 정권에 자금을 제공했다 고OFAC는설명했다. 스콧베선트재무장관은보도자 료에서“이란 정권이 디지털자산 과 그림자 금융 네트워크에 의존 하고있다는사실은‘경제적분노 ’작전이효과를내고있다는증거 ”라며“달러화든, 리알화든, 암호 화폐든, 재무부는 이란 정권을 떠 받치는 불법 금융 네트워크를 끝 까지추적해해체할것”이라고말 했다. 이란발‘자금세탁’증가 가상화폐거래소들 제재 <인공지능> 전국도매재고가전월대비완만하게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7일연방상무 부는지난6월도매재고가계절조정기준9,447억1,000만달러로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대비0.2%, 전년동기대비4.2%각각증가했다. 5월도매재고는9,431억달러로조정됐다. 6월도매판매는전월보다3.0% 감소한7,941억100만달러로집계됐다.전년동월대비로는14.1%증가했다. <로이터> 도매재고·판매모두전년대비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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