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C3 연예 “용은 전 세계 사람들이 알지만, 이무기 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존재잖아요. 당시 에는 주변에서‘이무기를 외국 사람들이 어떻게아느냐'고했는데, 오히려그게신 선하게받아들여지는것같아요." 심형래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디 워'(2007)가 개봉 19년 만에 넷플릭스에 서역주행하며해외시청자들의관심을끌 고있다. 심감독은14일연합뉴스와전화인터뷰 에서“(역주행 소식에) 나도 깜짝 놀랐다" 며 "외국관객들은선입견없이SF영화로 서재미있게보는것같다"고말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사이트플릭스패트롤에따르면‘디 워'는지난 10일넷플릭스글로벌영화순 위6위를차지했다. '디워'는20개국의 '톱10'차트에이름을 올렸고, 독일과프랑스, 이탈리아등유럽 주요국가에서는영화부문 2위까지올랐 다. 심감독은“제가몇십년전부터우리콘 텐츠를 가지고 영어로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이야기했는데당시에는힘도들고 욕도많이먹었다"며“이번상황을보면서 그때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했다. 이무기와여의주등한국설 화를 소재로 하는‘디 워'는 미국 로스앤 젤레스(LA)를배경으로한괴수들의대결 을그린작품이다. 심 감독은“당시에는 엔딩 장면의 음악 으로아리랑'을넣었다고‘애국심마케팅' 이라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며“지금은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 면서 우리 고유의 소재나 아리랑을 바라 보는시선도많이달라진것같다"고설명 했다. 그러면서최근방탄소년단(BTS)이해외 무대에서 관객들과 아리랑을 함께 부른 것을언급하며“19년전에는‘디워'에아 리랑을넣었다고욕을먹었는데이제는세 계관객들이함께부르며환호한다"며“그 만큼한국문화에대한인식이달라진것" 이라고강조했다. 심감독은현재속편‘디워2'의준비작 업이한창이라고밝혔다. 19년전 1편은이무기가용이되어승천 하면서끝났는데,‘디워2'는그이후의이 야기를다룬다. 심 감독은 현재 시나리오와 투자 작업 은 마무리됐고,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올해연말‘디워2'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년초촬영을시작하는것이목표 다. 그는“1편때는기술적으로부족해서표 현하지 못했던 부분이 상당히 많았지만, 지금은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 교하고섬세하게구현할수있다"며“코믹 한요소도많이들어간다"고귀띔했다. 캐스팅 1순위로 염두에 둔 배우는 할리 우드스타잭블랙이다. 19년 전 SF 영화 ‘디 워’ 넷플릭스 글로벌 6위 올라 “엔딩에‘아리랑’ 넣어 욕 먹어 BTS 떼창 보며 달라진 인식 느껴” 내년 초‘디 워 2’ 촬영 계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내 인기가 수치로 확인됐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4일밝혔다. 글로벌음악데이터기업루미네이트에따 르면올해2분기미국음악소비자를대상으 로 실시한 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인지도는42%,호감도는46%를기록했다. 루미네이트가조사한전체아티스트평균 인지도가 24%인 것과 비교하면 방탄소년 단의수치는평균보다18%p높다.방탄소년 단에대한호감도는2021년첫조사이후가 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첫 조사(34%) 결 과대비 12%p 상승했다. 빅히트뮤직은 "루 미네이트의이번조사결과는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높은인지도와호감도를바탕으로 팬덤을 넘어 폭넓은 대중적 기반을 구축했 음을보여준다"고밝혔다. BTS,미국인10명중4명이상안다 루미네이트, 미시장 조사 …호감도는 46% 새드라마‘그래, 이혼하자’가이민정과김 지석의 이혼 전쟁을 중심으로 사랑과 질투, 의리와 자존심이 뒤엉킨 인물 관계를 펼쳐 낸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 Drama·GTV‘그래,이혼하자’는지칠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웨딩 드레스숍대표부부의현실적인이혼체험기 를그린작품이다. 극중웨딩드레스숍지앤화이트를함께운 영하는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는 결혼생활을끝내기위해본격적인이혼소 송에돌입한다. 하지만두사람의관계는각각을짝사랑하 는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하 게꼬인다. 호텔 CEO가돼돌아온캘빈(이현진)은백 미영의 전 연인이다. 과거 자신을 매몰차게 떠났던 미영과 업무로 다시 얽힌 그는 결혼 생활에 지친 미영에게 거침없이 다가간다. 예상하지 못한 옛 연인의 직진에 미영의 마 음도흔들림을맞는다. 지원호 앞에는 8년 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서 인연을 맺었던 안희주(이진이)가 나타난 다. 희주는운명처럼재회한자신의‘키다리 아저씨’원호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하 며거리를좁힌다. 이혼을결심한부부와이 들사이에끼어든옛인연들이애증의사각 관계를형성하면서예측하기어려운감정의 파장이일어날전망이다. 부부의갈등은법 정밖또다른대결로도번진다. 미영과원호 는각각전치현(오연아)과배수지(안내상)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이혼 소송에 나선 다. 두변호사는냉철한법률적판단과현실적 인 조언으로 의뢰인들의 완벽한 이별을 돕 는다. 때로는단호한충고를, 때로는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이혼 과정에서 든든한 조력 자역할을한다. 그러나 전치현과 배수지 사이에도 오래된 악연이 존재한다. 과거 거물급 의뢰인의 소 송에서 패배한 뒤 공백기를 가졌던 전치현 은지원호측의대응방식을통해자신의옛 경쟁자 배수지의 존재를 알아챈다. 다시 마 주한‘늙은이무기’배수지를상대로전치현 의 승부욕이 되살아나면서 부부의 이혼 소 송은두변호사의자존심대결로확대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 다.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 다. 이민정·김지석, 현실적 이혼 체험기 그린다 KBS 드라마·GTV‘그래, 이혼하자’ 19일첫방송… 티빙웨이브서도공개 넷플릭스서‘디워’역주행…심형래“이무기야말로K-콘텐츠” 김지석과이민정. 캔버스엔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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