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D3 정치 김민석더불어민주당신임대표가 19 일 친이재명계핵심으로 꼽히는 문진 석의원을 수석사무부총장에, 안태준 의원을 조직부총장에각각 임명했다. 전날한정애신임사무총장, 권칠승정 책위의장 등임명에이은 주요 당직인 선이다. 이날까지단행된 주요인사 면면을 보면 김민석식인사 스타일은 이렇게 요약된다. ①‘검증된능력’을기준으로 적재적소에배치한다. ②관례적으로이 어져온당직별선수를따른다. ③통합 을 목표로 한 ‘인위적탕평인사’는 하 지않는다.김대표는이날부산에서주 재한 첫최고위원회의에서“화합은일 중심으로하겠다.일을하면서하나하 나합을맞춰가겠다”며“계파는없다. 고려하지않을것”이라고천명했다. 김대표의‘능력주의’인사원칙을보 여주는대표적인선은권정책위의장이 다. 20대국회부터내리3선을한권정 책위의장은문재인정부중소벤처기업 부장관을지냈지만,주요당직을맡은 적은없어‘깜짝발탁’이란평가가나왔 다. 김대표와 가까운인사는 “ ( 6·3 지 방선거전 ) 경기지사선거를오래준비 해서정책쪽으로아주해박하다”고전 했다. 문수석부총장과박성준수석대변인 도능력주의인사사례로꼽힌다.김대 표와 가까운 한 초선의원은 “문 수석 부총장은전략기획위원장,원내수석부 대표등을지냈고, 온건·합리적성향으 로 당내인사들과 두루 관계가 좋다” 며“공천실무라는예민한작업을담당 하기에적격자로본것같다”고평했다. 박수석대변인은원내대변인뿐아니라 당 수석대변인도이미지낸바있어‘검 증된대변인’이란평가를받는다. 김대표는 조직안정성을 위해이른 바‘선수파괴’를하지않겠다는원칙을 세운것으로알려진다. 통상재선이하 던당직엔재선을, 3선이상 중진의원 이맡아오던 자리엔 중진을 배치하겠 다는것이다. 김대표의한 측근은 “당 에의원이160명이넘는데, 파격인선은 다른의원들에겐박탈감을줄수있다 는게대표생각”이라고했다. 인위적계파 안배를 하지않기로 한 것도같은맥락이다. 김대표는탕평인 사가명분은좋지만,특정인사를우대 하는결과로이어질수있다고보는것 으로알려진다. 다른 측근은 “ ( 당대표 선거에서경쟁한 ) 정청래전대표와 가 까운인사들은이미대부분정전대표 체제에서주요당직을지냈다”며“이들 을중용할경우특혜란뒷말이나올수 있다”고했다. 이서희기자 국민의힘‘투톱’이각자존재감을드 러내면서당 노선을 둘러싼 각축전을 펼칠조짐이다. 국민의힘3선의원들이 최근 장동혁지도부에대한 우려를 드 러내며원내대표중심으로뭉치자는데 뜻을모은가운데 장동혁대표는중진 의원들의다음 총선불출마가필요하 다는강경발언을내놓으며맞섰다. 정원내대표는 19일대구 달성군 사 저 에서약 30분 간 박전대통 령 을예방 했다.정원내대표는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박전대통 령께 서같이힘을합 쳐 서국민으로부터‘ 그 래도이당만이 희 망 이다’라는생각을 갖 게한다면 앞 으 로다가올선거에서 많 은선 택 을받을 수있을 것이다’라고 말 씀 을 하 셨 다” 고 전했다. 이달 말 열 리는 당 연찬 회 에박전대통 령 도초대했는데, 당대표 실과조 율되 지않 았 다고한다.정원내 대표는이명박전대통 령 예방도 추 진 중이다. 당내에선 앞 으로 정원내대표가 적 극 적행보를 펼치며강경일변도의장 동혁대표와 노선경쟁에나 설 것이라 는 전 망 이나온다. 두 사 람 은 그간 정 책위의장인선, 6·3 지방선거선거소청, 서 울 송 파 올 림픽 공원투표 함 보관소 봉쇄집 회 참 석, 중 앙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등 현 안을두고거 듭 이 견 을 드러냈지만, 그때 마다 갈 등표출을 꺼 리는정원내대표 측이 충돌 을 자제해 온측면이있다. 하지만장대표측이‘ 징 계정치’등으 로강경노선강화에나서면서당내분 열 이격화 됐 고,당지지 율 까지 추 락하면 서정원내대표의 역 할을주문하는당내 목소리가 커 지고있다.당장 3선의원들 이1 7 일회동을통해“장대표가리더 십 을 잃 은만 큼 ,정원내대표가중심을 잘 잡 아 야 한다”고중지를모 았 다. 4 선이 상중진들도 20일회동을통해지도부 거 취 를 논 의할것으로알려 졌 다. 장 대표는 중진들의이같은 움 직임 에불 쾌 한감정을 숨 기지않고있다.강 성당원들을중심으로한장대표지지 자들은정원내대표등중진들에게‘문 자 폭탄 ’도날리고있다. 장대표는한 유튜브 방 송 에출 연 해 “ ( 국민의힘이 ) 총선에서승리했을 때 는 중진들이 희 생하고 현역 을 과감히 교 체하고 물갈 이했을 때 ”라며‘ 물갈 이공 천’ 경고장을 날 렸 다. 이어“중진들이 불출마 선언하고, 젊 은인재들이들어 와서 새롭 게 싸울 수있는정당으로바 뀔 수있게 희 생하자고한마 디 하면다 음총선에서 훨씬 더좋은결과를 얻 을 수있을것”이라고강조했다. 당 협 위원장 교 체건은 또 다른도화 선이 될 수 있다. 장 대표는 사고당 협 외 대부분 당 협 위원장임기를 자동 연 장했던기존 관례대신 8월 말임기를 일 괄 종료시키 고 당원평가에따라전 원재선출하는방안을검 토 중인데,정 원내대표는여기에부정적인것으로알 려 졌 다. 염유섭^김준형기자 김민석더불어민주당신임당대표가 19일부산에서첫공 개 최고위원회의를 열 고당내화합행보에나섰다.노무 현 전대통 령묘역 을 참 배하고 문재인전 대통 령 도예방하는 등친노·친문의본 산 부산·경 남 지 역 을 훑 으며전당대회 에서정청래전대표에게표를 몰 아 줬 던지지자들에게 먼저손 을 내민것이 다.이재명대통 령 초청으로 8 ·1 7 전당 대회에서경쟁했던정청래· 송영길후 보 와만 찬 도 함께 했다.전대과정에서 확 인된당내분 열 을조 속 히수 습 하고당 을 하나로 묶 어이재명정부를 성공 시 켜야 한다는당·청의의지가담 긴 것으 로해석된다. 김대표는이날부산동구민주당부 산 시 당에서최고위를 열 고 “민생·실용 확 장 노선이권리당원과 대의원들의 압 도적인지지를 받 았 고, 국민여 론 에 서비등했던부분은더보 완 해나가겠 다”며“당심과민심의거리를없애는지 도부가 되 겠다”고했다. 김대표가첫최고위장소로 부산을 택 한건당내분 열 을 조기에 봉 합하겠 다는 의지의표 현 으로 보인다.이른바 ‘ 코 어지지 층 ’을 끌 어안겠다는것이다. 최고위전부산 시 청을방문해‘202 8년 유 엔해 양 총회’ 성공 개 최를 위한 당내 특별위원회구성을약 속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 이된다.김대표는“인사는 투명하게능력주의로하겠다”며“계파 는고려하지않겠다”고선언하는등회 의내내단합을강조했다. 새 지도부도 서로 호흡 을 맞 추 려는 모 습 을 연 출했다. 최민 희 최고위원이 자신을 ‘부산며 느 리’로소 개 하고박선 원최고위원이이어‘부산사위’라고하 자 회의장에선 웃 음이터져나왔다. 김 대표는 회의를 마무리하며“조 율 하지 않 았 는데도 ( 같은 ) 메시 지를 낼 수있 었 던건민주당의 저 력과 미래를 보여 주는것”이라며지도부전원이 손 을맞 잡 고인사하자고제안하기도했다. 부산에서첫최고위를 마친김대표 는 새 지도부와 함께 경 남 김해 봉 하마 을을 찾 아노무 현 전대통 령묘역 을 참 배했다.가장 먼저헌 화한 뒤 직 접 향을 피 우고세 걸 음 물 러서 허 리를 90도로 숙 인김대표는 너럭 바위 앞 에선 울컥 한 듯잠시허 공을바라보다 묵념 했다. 참 배를마친김대표는방명 록 에“ 몸 소 여신 시 민주권의 길 , 세계의모 범 으로 활 짝 열 겠 습 니다”라고적 었 다. 이 후 경 남양 산평산마을에서이 뤄 진 문재인전대통 령 예방에서도 ‘전대이 후 당내화합’이화두에올 랐 다. 문전 대통 령 은“치 열 한경쟁을하다보니당 원들 끼 리내상이 깊 은 것같다”며“당 내화합에대한 걱 정의목소리가있는 데각별한 노력을 기 울 여달라”고 당 부한것으로알려 졌 다.이에김대표는 “화합의기본은정치에서의 토론 이다” 면서“이러한 조 롱 과 혐 오의언어들이 난 무하지않도 록캠페 인등 당내 역 할 을 충 분히하겠다”고화 답 했다. 김대표는 20일에도 민주당의 뿌 리 를 되짚 는행보를이어 간 다. 세 종 은하 수공원을 찾 아이해 찬 전국무총리 묘 역 을 참 배하고,경기 남양 주마석모란 공원에서김근태전 열린 우리당의장을 기 릴 예정이다. 부산·김해·양산=김태연기자 “계파 없다” 선언한 김민석$ 文 만나 “조롱^혐오 언어없앨것” 與지도부, 부산서첫공개최고위 최민희등호흡맞추며‘화기애애’ 盧묘역참배^文과대화‘화합’화두 정청래^송영길과李대통령만찬도 전대후당내분열수습행보나서 김민석(왼쪽)더불어민주당대표가19일경남양산평산마을문재인전대통령사저를방문한뒤문전대통령의배웅을 받고있다. 김대표는이날부산에서취임후첫공개최고위원회를주재했고, 경남김해봉하마을을찾아고노무현전 대통령묘역을참배한뒤문전대통령을예방했다. 양산=뉴스1 능력^중진우선, 탕평은후순위$김민석식당직인사 중진지지업은정점식, 박근혜예방$장동혁과각축전조짐 수석사무부총장에문진석임명 권칠승발탁이어능력주의원칙 인위적선수파괴^계파안배지양 달성사저찾아당연찬회에초대 MB 방문추진등노선경쟁전망 張“중진희생^물갈이때총선승리” 당협위원장교체에또충돌가능성 웃음꽃핀평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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