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오피니언 A8 한국일보HiGoodDay.com 얘야, 넌 낚여서 붙잡혀 있고 이용당하고 있는 거야. 멋진데! 시사만평 마골리스&콕스 <케이글 USA-본사특약> 메타 소송 공식발표일:2026년7월21일 자료출처:미국사회보장국연방본행보 도자료(SSAPressRelease) 핵심내용 미국 사회보장국(SSA)은 장 애 연금(SSDI/SSI) 신청자 및 이 의신청(Appeals) 진행자를 위해 ‘my Social Security’온라인포 털의 대 고객 자율 서비스를 대 폭 확대하고 전면 개편했습니 다. 이에따라최신병원치료내 역(Form HA-4631), 복용 약물 (FormHA-4632), 과거근로이 력(Form HA-4633) 등 핵심 심 사양식을온라인으로직접작성 및 제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시간‘청구 상태 추적기 (Claim Status Tracker)’를 통해 청문회단계별수속현황을실시 간모니터링할수있으며, 청문회 통지서등26종의중요행정서류 가디지털통지서로즉시발송됩 니다.한인이민자들과장애인가 족은이고도화된시스템을활용 해심사지연을방지하고소중한 복지 권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야합니다. 1. 온라인 심사 서류(HA 양식 3 종) 직접작성및전자제출가동 미국 사회보장국(SSA)은 장 애연금청구자들의번거로운우 편 서류 전달 및 접수 지연 문제 를해결하고자핵심장애심사양 식 3종을‘my Social Security’ 개인 계정에서 직접 작성하고 제 출할수있도록온라인시스템을 전격 확장했습니다. 추가된 양식 은 최근 방문한 병원 및 치료 내 역을 적는 Form HA-4631, 현 재 복용 중인 처방약 목록을 정 리하는FormHA-4632, 그리고 과거 15년간의근로배경을기재 하는FormHA-4633입니다. 그 동안 종이 서류 작성 시 우편 분 실이나 오타로 인해 발생했던 심 사지연을차단하고, 담당심사관 (Adjudicator)이데이터를실시간 으로전달받아즉시심사에착수 할수있도록행정절차가크게단 축되었습니다. 2. 실시간 청구 상태 추적기 (Claim Status Tracker)와 보안 통 지서연동 청문회(Hearings) 및항소단계 에 있는 신청자들은‘청구 상태 추적기(Claim Status Tracker)’ 를통해본인케이스의전과정을 실시간으로확인할수있습니다. 청문 요청서 접수 확인부터 담 당판사배정, 심리준비상태, 최 종판결문발급에이르기까지예 상처리시간과함께단계별업데 이트가제공됩니다. 아울러청문 회후새로운증거가추가되었을 때 발송되는 중요한‘의견 제출 요청서(Proffer Letter)’를Mes- sage Center에서 보안 로그인으 로즉시열람하고답신할수있습 니다. 이로써 우편 배송 시간을 기다릴필요없이즉각대처할수 있는환경이조성되었습니다. 3. 26종 디지털 통지서 추가 발 급과 1억 계정 포털의 디지털 대전 환 SSA는 청문회 일시 통지서 (Notice of Hearing), 연기 통지 서, 증거 제출 기한 통지서, 행정 법판사 수수료 승인서 등 총 26 종의 주요 행정 통지서를 Mes- sage Center를통해디지털로즉 시발송하기시작했습니다. 신규 문서도착시이메일이나문자메 시지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 으며,기존우편발송도병행됩니 다. 프랭크 비시냐노 국장은“이 번디지털중심개편은신청자가 주도적으로 상태를 파악하고 빠 르게대응할수있도록돕기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SSA의 ‘my Social Security’가입자수 가 1억명을넘어선가운데, 이번 기능추가로장애연금분야의디 지털대전환이한층완성도를높 이게되었습니다. 한인이민자들에게주는시사점 장애 심사 서류(HA 양식 3종) 의온라인직접제출을통한지연 방지: 언어 장벽이나 우편 배송 오류로장애연금심사가수개월 씩 지연되던 한인 이민자들에게 이번시스템은매우유용한도구 입니다. 병원 방문 기록, 약물 정 보,근로이력을온라인포털에서 직접 입력·제출함으로써 서류 누락으로인한혜택거절리스크 를미연에방지할수있습니다. ‘my Social Security’온라인 계정 개설을 통한 실시간 관리: SSA가26종의주요서류를디지 털로 전환함에 따라, 한인 신청 자들도 ssa.gov/myaccount를 통해개인계정을미리개설해두 어야합니다. 주요통지서를우편 보다먼저이메일이나문자로받 아보고대응할수있어행정상불 이익을방지할수있습니다. 혜택 수급자나 장애인 가족이 반 드시알아야할부분 청 문 회 단 계 의‘Proffer Letter(의견 제출 요청서)’즉시 대응: 청문회 이후 추가 의료 기 록이 접수되면 SSA는 신청자에 게 Proffer Letter를발송해이에 대한의견을묻습니다.이서류를 제때확인하지못하면최종판결 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이제Message Center를통해즉 시 열람 및 답신이 가능해 졌으 므로장애인가족들은이알림을 철저히모니터링해야합니다. 청구상태추적기(Claim Status Tracker)를 활용한 심사 단계 모 니터링: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 는이의신청이나청문회진행과 정에서케이스가어느단계에머 물러 있는지, 예상 처리 시간은 얼마나 남았는지 추적기를 통해 실시간으로파악할수있습니다. 지국에전화를걸어오래대기할 필요없이온라인으로현황을파 악하고필요한증거서류를선제 적으로준비할수있습니다. 이번주체크포인트 온라인 계정 생성 및 알림 설정: ssa.gov/myaccount에 접속해 계정을 만들고, 신규 문서 수신 시 이메일 또는 문자 알림을 받 도록 설정한다. 장애 심사 양식 온라인 제출: Form HA-4631(치료 내역), HA-4632(약물), HA-4633(근 로 이력)을 온라인으로 직접 입 력하여 심사 기간을 단축한다. 추적기 및 디지털 통지서 확 인: 청문회 및 이의신청 진행 중 인 케이스는 ‘Claim Status Tracker’와 Message Center 내 Proffer Letter 등 26종 통지 서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필자소개 필자천경태는지난35년간미국에서거 주하며MetLife,MassMutual에서20년이 상재정설계및은퇴준비분야를다뤄온 금융전문가로, 특히한국에서진출한지 상사와한인사회를대상으로연금,쇼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은퇴소득, 장기요양, 상속플랜준비에관한교육과상담을진 행하고있다. 더신속하고명확해진장애연금심사, ‘my Social Security’의새로운변화 복잡한 서류 제출부터 청문회 추적까지… 장애복지 혜택의 문이 더 넓고 빨라집니다 | 은퇴를지키는쇼셜시큐리티인사이트 | 은퇴와생활의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제도읽기 (20) 천경태 (금융전문가) 재정칼럼 2004년정동영열린우리당의 장이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되 면서 이 자리를 승계한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거짓말 파문 에 휩싸였다. 선친의 일본군 복 무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면서 다. 결국3개월만인8월의장직 을내놨고, 친일청산에힘을기 울이던 정부는 타격을 입었다. 그는‘과거사’를의도적으로은 폐하지않았다고거듭해명했지 만, 돌아선여론을달랠수없었 다. 친일진상규명을 주도한 당 사자였기에 감당해야 했던 몫 이컸다. ■조상과거사로후손이유무 형의 대가를 치르는 일은 유럽 에서도 종종 목격된다. 2024년 독일 정당 AfD 대표 알리스 바 이델은 조부가 히틀러 정권이 임명한 판사였다는 사실이 밝 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나 치후손으로묶여‘집단적죄과 (Kollektivschuld)’를안고살았 던, 독일 국민에게 혈연 과거사 는떨치기힘든족쇄다. 이를방 증하듯 독일‘디 차이트’가 공 개한‘나치조상찾기’서비스는 큰 관심을 끌었다. 수백만 나치 당원카드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결과물이었다. ■우리도나치검색과유사한 이른바‘친일파스캐너’사이트 가 등장했다. 국가보훈부 독립 유공자정보,친일반민족행위진 상규명위원회가 확정한 친일반 민족 행위자 명단을 기반으로 성씨와 본관을 입력하면 유공 자와 친일 조상들을 알려주는 식이다. 배우 하영의 친일 행적 이 확인된 증조부 안상호 논란 이 번지면서 갑자기 입길에 오 른사이트다.안상호의‘순흥안 씨’를검색하면안창호등독립 유공자25명, 안익태등친일인 물3명이확인된다. ■개발자의도는아니겠지만, SNS에서 이 사이트는 갈라치 기 도구로 사용되는 중이다. 성 씨와 본관만으로‘누구 집안은 친일파 가문’이라 비난하는 이 들마저 적지 않다. 친일 행적을 벌인 조상 죗값을 무작정 후손 이 이어받는 건 이치에 맞지 않 다. 친족이라할수도없는동일 본관이라는 게 이유라면 더 말 이안된다. 헌법이금지한연좌 제까지 거론된다. 이게 다 친일 부당이득 환수 등 과거사 청산 이 미진했던 결과다. 연말 재출 범하는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할일이많다.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친일파 스캐너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