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A5 종교 반면개신교교회의약69%는주말예배 평균참석자가100명미만인소형교회인 것으로나타났다.그러나이들교회에 출 석하는 교인은 전체의 약 20%에 불과 했다. 또 개신교 교인 3명 중 1명은 예배 참 석자가 최소 1,000명인 교회에 출석하 고있으며, 이를포함해전체교인의절 반이상이최소500명이예배에참석하 는교회에소속된것으로조사됐다. 이는전체개신교교회의93%에해당 하는 예배 참석자 500명 미만 교회가 전체 교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 의교인을수용하고있다는의미다. ■대형교회,팬데믹이후빠르게회복 코로나19 팬데믹은 미국 기독교계의 지형을 바꿔놓았으며, 특히 대형 교회 가 소형 교회보다 빠르게 회복한 것으 로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메가처치 가운데 현재예배참석자가팬데믹이전 보다5%이상감소한교회는22%인반면, 67%는지난5년간예배참석자가5%이상 증가했다.전체교회의경우약43%가예 배참석자가5%이상증가한반면,46%는 5%이상감소했다.전체교회의대면예배 참석자중간값도팬데믹직전인2020년65 명에서현재70명으로소폭증가했다. ■전도·소그룹이성장이끌어 하트퍼드 종교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 과를 바탕으로 대형 교회의 성장과 관 련된몇가지공통요인을제시했다. ▲교인초청·소그룹이성장이끌어 첫 번째 요인은 교인들의 적극적인 전도와 초청 활동이다. 예배 참석자 가 25% 이상 증가한 메가처치의 경우 76%가 기존 교인들이 새로운 사람을 교회로초청하는데‘상당히’또는‘매 우’적극적으로참여한다고답했다. 반 면교인수가 25% 이상감소한메가처 치에서는이비율이44%에그쳤다. 전체교회를대상으로한조사에서도 교인수가25%이상증가한교회의43%는 교인들의초청활동이활발하다고답했다. 반면교인수가큰폭으로감소한교회에서 는이비율이17%에불과했다. 소그룹도 메가처치의 핵심 성장 전략 으로자리잡았다. 지난2000년에는메 가처치담임목회자의50%가소그룹을 신앙형성의중심요소로꼽았지만, 현 재는그비율이94%까지높아졌다. ▲청년·지역사회사역확대 팬데믹이후대형교회들의사역방향 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하트퍼드 종교 연구소는 대형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 으로지난5년간각종사역이증가했는 지, 감소했는지 또는 큰 변화가 없었는 지를조사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사역 분야는 청년 층사역으로,약80%의대형교회가이 분야가 확대됐다고 답했다. 이어 지역 사회영향력(78%), 교인들의헌신도제 고(72%), 제자훈련(68%), 디지털 사역 (66%)순으로나타났다. 헌금증가와관련된요인도조사됐다. 교회가 적정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을 수록, 온라인헌금을적극활용할수록, 예배 참석 빈도가 높을수록 헌금액이 증가하는경향이나타났다. 또 소그룹 참여자와 자원봉사자가 증 가하거나, 교회 시설을 다른 단체에 개 방하고, 요청하는 교인에게 재정 보고 서를 공개하는 교회에서도 1인당 헌금 증가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 다. ▲젊은지도자늘고초교파성향 메가처치 목회자의 세대 구성에도 변 화가 나타났다. 전체 메가처치 목회자 가운데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생)가47%로가장큰비중을차지했다. 그러나 규모가 가장 큰 교회에서는 X 세대(1965~1980년생) 목회자가 43%,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8% 로나타났다. 두세대를합치면약 51% 로 절반을 넘었다. 대형 교회일수록 상 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목회자 비중이 높다는의미다. 신학적 성향에서는 복음주의가 압도 적으로 많았다. 메가처치 3곳 중 2곳 은 자신들의 신학적 성향을 복음주의 교회로 분류했다. 이어‘선교적 교회’ (Missional) 12%,‘은사주의’(Char- ismatic) 8%,‘구도자 중심’(Seeker) 5%,‘오순절’(Pentecostal) 4%,‘온건 파’(Moderate) 3%순이었다. 신학적으로 진보적이라고 답한 교회 는 1%, 자유주의와 근본주의는 각각 1%미만에불과했다. 특히메가처치의 69%는특정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초교파 교회라고 답해, 미국 대형 교회에서 초교파 형태가 상 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준최객원기자 미국개신교인6명중1명‘메가처치’출석 미국 내‘메가처치’(초대형 교회)는 2,000 곳이채되지않지만, 매주약1,000만명의 교인이이들교회를찾는것으로나타났다. 하트퍼드 종교연구소가 ‘오늘날 신앙공 동체’(Faith Communities Today·FACT)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신교 교회 가 운데 매주 예배 참석자가 2,000명 이상인 메가처치로 분류되는 교회는 1% 미만이 었다. 하지만 메가처치에 출석하는 교인은 전체 개신교 예배 참석자의 6명 중 1명(약 17%)에달하는것으로조사됐다. 교회 1% 미만이 전체 교인 17% 대형 교회, 팬데믹 이후 회복↑ ‘전도·젊은 지도자’성장 동력 메가처치 69%는‘초교파’교회 미국내메가처치는전체개신교교회의 1%미만에불과하지만전체개신교예배참석자의약 17% 가메가처치에출석하는것으로나타났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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