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8일 (금요일) D3 정치 이재명대통령의주요 소통 수단인 사회관계망서비스 ( SNS ) 활용과생중 계회의빈도가 줄어들었다. 이를 두고 대국민소통 방식에변화를 주려는것 이아니냐는 해석이나오는 가운데최 근국정지지율하락세와도무관치않 아보인다. 이대통령이대국민소통채널로애용 하는엑스 ( X·옛트위터 ) 에글을올리는 빈도수가이달들어급감했다.이대통 령의게시글수는 6월78회, 7월81회였 으나,이달들어27일까지31회 ( 오후 6 시기준 ) 에그쳤다. 글쓰기방식도 미묘하게달라졌다. 이대통령은이날 정부 주가조작합동 대응단이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불법 주식거래혐의를받는한미회계법인을 상대로 강제수사에착수했다는 언론 보도를공유하며“주식시장 불법거래, 이제안 됩니다”라고 한 줄 논평을 썼 다.이대통령이비슷한사건에대해“주 가조작패가망신” ( 7월 8일 ) ,“패가망신 하는주가조작이제그만하라” ( 6월13 일 ) 등강하게경고했던것과비교하면 표현이부드러워졌다. 청와대참모진중활발한 SNS 소통 을 자랑하던 김용범정책실장의게시 글도뜸해졌다.김실장은 6월 8건, 7월 9건등페이스북에장문의글을올렸지 만이달들어12일에글을올린후 2주 가넘도록잠잠한상태다. 이대통령의국정운영의상징인생중 계회의도이전보다 뜸해졌다. 전날 청 와대에서주재한제10회중앙지방협력 회의는 생중계없이이대통령모두발 언만언론에공개됐다. 반면지난해11 월열린제9회중앙지방협력회의는 75 분에걸친회의전체가 생중계됐다.이 대통령은이날 ‘네팔홍수관련우리국 민피해상황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했 는데,이역시생중계를하지않았다. 지지율 하락 등을계기로 소통 방식 변화를 꾀하는 것이란 해석이나온다. 여권핵심관계자는 “여러채널을통해 이대통령의대국민소통 방식에변화 가 필요하다는 조언이전달된것으로 안다”고전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이대통령에게인요한 전 국민의힘의 원의대한적십자회장 취임을 위한 인 준을재고해달라고 요청한 것도같은 맥락으로이해된다. 전통 지지층의실 망을 달래기위해이대통령이강조했 던‘통합인선’에서도속도를조절하는 것이아니냐는해석이다. 다만여권관 계자는 “구조개혁, 공공기관 이전 등 정책면에서속도 조절이있을지몰라 도 방향성에선 변화가 없을 것”이라 고했다. 이날 공개된전국지표조사 ( NBS ) 에 서이대통령의국정운영에대한 긍정 평가는 50%로직전조사인 2주전대 비 1%포인트 ( p ) 상승했다. 부정평가 는 43%로직전조사와같았다.이대통 령의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취임후 처음 40%대에진 입 했다가이 번 에소 폭 반등했다.이대통령이개 헌 시 차 기대 선에 출마 하지않 겠 다는 입 장을 밝혀 야 한다는 주장에“동의한다”는 응 답 은 63%, “동의하지않는다”는 응 답 은 28%로 각각집 계됐다. 이대통령은 14일임기단 축 가 능 성 을거론하며4 년 중임제· 연 임제개 헌 을 지지한다는 입 장을 밝혔 지만, 국민의 힘에선“개 헌 을 말 하기전에 연 임포기 선언부터하라”고 충돌 하고있다. 이성택^김현종기자 국민의힘은 27일개최한국회의원 연 찬 회에서“이재명대통령의재 판 취소 와 연 임개 헌 시도를이 번 국회에서 확 실하게 뿌 리 뽑 아 야 한다”며강력한대 여 투쟁 을 예 고했다.이재명정부 2 년차 에 접 어 든 만 큼 대열을정비해9월정기 국회에서정권 견 제등에서 확 실한성과 를일 궈 수권정당으로서국민의신 뢰 를 회 복 하자는취지다.정 점 식원 내 대표 초 청으로 연찬 회에참석한 박 근 혜 전대 통령은“ 내 부분열만 큼 무서운적은없 다”며“소수일수록 뭉 치고단합해 야 한 다”고당 내 통합을주문했다. 장동혁대표는이날 연찬 회모두발 언에서“이재명정부에게과 연 이대로 4 년 을더 맡길 수있 겠느 냐”며“다가오 는 정기국회에서이대통령재 판 취소 용 특검 과 연 임개 헌빌 드 업 을 막 아 내 고선거관리위원회개혁을속도감있게 추 진하 겠 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연찬 회에 앞 서진 행 된의원들과의피 켓 퍼 포 먼 스에서‘참정권 침 해, 재 판 재개’ 문구를적어들었다. 장 대표는 “이 번 정기국회와 국정감 사에서이재명정권의실정과 폭 정을 낱 낱 이 파헤 치고동시에우리당이올 바른 대안을제시해 야 한다”고의원들을 독 려했다.장대표는비당권 파 와의 내 홍이 장기화하고있는당 내 상황을의식한 듯 “ 앞 으로우리가 갈길 도 멀 고 험 하 겠 지 만하나 돼함께싸 우면이 겨낼 수있다 고 믿 는다”며단 결 을강조하기도했다. 이재명정부의국정운영에대한 질타 도 이어졌다. 정원 내 대표는 “부동 산 , 주식, 물 가, 교 육 , 노 란 봉투 법, 한미동 맹 등국정모 든 분 야 에서 잘못 된정책 으로인한후 폭풍 이나 타 나고우리당 과전문가들이그 토 록경고했던 파 국 이현실화 되 고있다”고지적했다. 이날 연찬 회에는당원권정지징계를 받은 조경태의원을 비 롯 해친한동 훈 계등 90명가까운인원이참석해 높 은 참여율을보였다. 이어진공개세 션 에는 박 전대통령이 참석해이 목 을 끌 었다.전직대통령이정 당 연찬 회에직 접 참석한것은이 례 적이 다. 박 전대통령은“정당 내 에서다 양 한 의 견 이나올수있 겠 지만서로를 증 오하 거나부정해서는안된다”며단합을강 조했다.그러면서“정치에있어가장중 요한것은신 뢰 라고생 각 한다.정당 내 신의가없으면그정당은 존립할 수가 없다”고당부했다.발언을 듣 던장대표 는고개를 끄덕 이며미소 짓 기도했다. 국민의힘은다가오는정기국회 슬 로 건을 ‘민생경제 살 리기100일 총 력전’으 로 결 정하고 7대분 야 130여개민생 입 법을 추 진하기로했다. 최서진^신현주^김준형기자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당대표선 출 후처음으로열린국회의 원 연찬 회에서“민생·실용· 확 장 노 선이 우리정부의 노 선이고,이 번 에 ( 전당대 회에서 ) 선 택 된당의 노 선”이라고강조 했다. 전대기 간 자신이주장한 ‘중도 보수로의 확 장’과정청래전대표가강 조한 ‘진영통합’ 노 선중 당원들이 확 장론을 선 택 했다는 취지의주장을 편 것이다. 하지만 정전 대표는 “ 본 인의 주장을절대진리로착 각 하는건아 닌 가”라며강한 유감을 표했다. 8·17 전 당대회이후열 흘 만에두사 람 이당의 노 선을두고정면 충돌 한것이다. 김대표는이날인 천 인스 파 이어 호텔 에서열린정기국회대비의원워 크숍 에서 ‘민주의황 금 시대’를주제로 연설 했다.김 대표는“이 번 전대는어 느때 보다도치열 했다.전생 각 해 봤 다. 왜 치열했는가”라 고운을 뗐 다.이어“ 저 는 차 이가무 엇 인 지, 왜 치열했는지를있는그대로 밝히 는 것에서 출 발하는것이 옳 다고생 각 했다” 며“어제우리정청래대표 님 하고이 런저 런말씀 을나 누 면서그에대한실 마 리같 은것을조 금확 인했다”고했다. 김대표는정전대표와자신은 ‘재 집 권’이라는공통된 목 표를 갖 고있다고 밝혔 다. 다만 재 집 권으로 가는 ‘방법 론’에서는두사 람 사이에 차 이가있다 고 했다. 그는 “정전대표는 대표적인 ‘중도는없다’론자다. 그리고 소위‘우 리’라고 하는 우리진영의단 결 에기 초 해승리 할 수있다고보는 입 장”이라며 “그에반해 저 나,아 마 ( 이재명 ) 대통령 님 도비슷한생 각 일거라고보는데, 우 리의원래의전통적인지지에기반해중 도·보수로의 확 장이필요하다고 보는 의 견 ”이라고했다. 하지만 김대표의발언이 끝 난 뒤 정 전대표는페이스북을통해“제실명을 거론하며자신의논리전개도구로 사 용한 것에유감을 표한다”고 썼다. 그 는“소위중도론에대해김대표와대화 한것은어제 본 회의장에서불과 1, 2분 이전부다”며“ 앞뒤 자 르 고 본 인이 듣 고 싶 은 말 만 듣 고 하고 싶 은 말 만 하 고자 실명을 거명하며일방적으로 주 장한것은거의 폭 력적”이라고불 편 한 감정을 숨 기지않았다. 한 편 김대표가워 크숍 시작전정전 대표와전임최고위원들을 연 단으로불 러감사패를수여한것을두고도반발 이나 왔 다.한친청계의원은“정전대표 는전 혀 몰 랐 던일이다.이건 예 의가아니 지않 느 냐”고 말 했다.정기국회를 앞 두 고화합의장이 돼야할 워 크숍 에서오 히 려계 파및노 선 갈 등이분 출 한것을 두고의원들사이에선당황스 럽 다는반 응이나 왔 다. 이서희^이유진^김태연기자 김민석“당원확장노선선택”정청래“절대진리로착각” 국민의힘“李재판취소^연임개헌시도뿌리뽑아야” 與전대열흘만에워크숍서충돌 金“재집권목표같아방법론차이” 鄭“실명거론^일방주장$폭력적” 연찬회서강력한대여투쟁예고 장동혁“실정파헤치고대안제시” 박근혜도참석“단합^신뢰”당부 SNS^생중계뜸해진李대통령$ 지지율 하락 속 소통 문법변화 김민석(오른쪽)더불어민주당대표가 27일인천영종구인스파이어호텔에서열린2026년정기국 회대비국회의원워크숍에서홍익표청와대정무수석과대화하고있다. 서재훈기자 박근혜전대통령이27일경기고양시소노캄 고양에서열린 2026 국민의힘국회의원연찬회에 참석하고있다.왼쪽부터장동혁대표,박전대통령,정점식원내대표. 박시몬기자 엑스게시글 40%급감, 표현완화 주재회의도전과달리방송안해 NBS 여론조사국정긍정50%로 63%“개헌시李대선불출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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