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9일 (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올해상반기에도인구 3억4,000만명 의미국자동차내수시장을놓고전세 계 완성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 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금리 환경 에다 자동차 관세 및 중동전쟁 불확실 성, 전기차보조금종료등시장변동성 이 어느 때보다 컸던 상반기 이었지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브랜드 경쟁력 과 제품 전략을 앞세워 각자의 존재감 을드러냈다.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공개한 2026년상반기미국시장판매실적에 따르면 GM은 134만1,325대를 판매하 며1위를지켰다. 2위는도요타·렉서스 (124만3,391대), 3위는 포드·링컨(100 만6,515대)으로, 상위 3강구도에는큰 변화가 없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은 92만383대를 판매하며 4위를 유지, 북미 시장 내 입 지를한층더강화했다. <도표참조> 특히 현대차그룹은 상반기에도 판매 신장세를보이며3위포드·링컨과의격 차는 줄이고 5위 혼다·에큐라와의 격 차는더벌렸다. 3위포드·링컨과의격 차가 10만대 이하인 8만6,132대로 줄 면서 향후 추격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이다.반면혼다·에큐라와의격차는16 만3,463대로 더 늘렸다. 혼다·에큐라 는오랜기간현대차그룹에앞서 4위를 차지했었다. 특히현대차그룹의성장세 는단연돋보였다. 현대차그룹산하3개 브랜드는올해상반기미국시장에서총 92만383대를판매하며전년동기대비 3.0%증가, 역대최고상반기판매량을 달성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 미국법인이 올 해상반기 45만568대를판매, 전년동 기 43만9,280대 대비 2.6% 증가하며 역대 최고 상반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같은 상반기 실적은 쏘나타(+12%), 팰리세이드(+11%), 아아오닉5(+9%), 엘란트라(+7%), 투싼(+4%) 등 주력 라인업의 뛰어난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특히 상반기 실적은 현대자동 차가소비자수요를주요차종및파워 트레인전반에걸친꾸준하고광범위한 성장으로전환하는능력을입증하는것 이라는평가다. 기아역시미국시장에서또하나의이 정표를 세웠다. 기아 미국법인은 올해 상반기 43만727대를 판매, 전년 동기 41만6,511대에비해 3.4%증가하며역 대 최고 상반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와기아의판매격차는불과 1만 9,841대로좁혀지며그룹내치열한판 매 경쟁을 예고했다. 차종별로는 스포 티지 하이브리가(+136%), 쏘렌토 하 이브리드(+34%), 셀토스(+30%), 카 니발(+21%), 텔루라이드(+20%), 니로 (17%), K5(+11%) 등주요차종전반에 서전년대비고른성장세를보였다. 현대차의 럭서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도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높 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미국 시장 에서 3만9,088대를 판매, 전년 동기 3 만7,361대대비4.6%증가하며역시역 대 최고 상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제네시스는이미럭서리브랜드중에서 인피니티와 포르세, 재규어 등을 제쳤 으며 볼보와는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 고애큐라등을정조준하고있다. “도요타, 1위GM넘보고현대차그룹은포드에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치열’ 한국차 상반기 4위‘굳건’ 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 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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