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경제 B3 세금 감면을 약속하며 데이터센 터 유치에 나섰던 여러 주가 주민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태도를 바 꾸고있다. 10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 르면 일리노이, 뉴저지, 워싱턴 등 10개이상의주에서데이터센터에 대한세금감면조치에제동을걸 면서 아마존과 메타플랫폼, 구글 등 관련 사업자들이 수십년간 누 리던혜택을잃게됐다. 10여년전부터세금감면정책을 펴 현재 데이터센터 주요 거점으 로 자리 잡은 오하이오주의 경우 공화당 소속 마이크 드와인 주지 사가지난5월부터판매세감면신 청 접수를 중단시켰다. 오하이오 주가지난해데이터센터기업들에 감면해준 세금은 15억달러 이상 으로, 당초주정부예상치의10배 가넘는다. 이런사실이보도된후 주민반발이거세지면서데이터센 터에 대한 세금 혜택을 중단한 것 이다. 판매세는 데이터센터 건설 기업 들이 컴퓨터 서버나 반도체, 기 타 장비를 살 때 주와 지방정부 에 내는 세금으로 대략 합산해서 4~10% 수준이다. 데이터센터 장 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이 정도 세율도 관련 기업에는 큰 부담이 된다. WSJ은 거금이 투입되는 데이터 센터가 지역에 들어오면 경제 성 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여겨 환 영했던 주 정부가 이제는 이를 정 치적 부담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 여주는것이라고해석했다. 오하이오주의회의원들은판매세 면제조치를폐지하고, 관련기업들 과계약을새로맺으려하고있다. 텍사스를 포함한 다른 수십 개 주에서도유사한법안이나조치가 나오고있다. 반발이 심해지자 인공지능(AI) 업계에서는이런움직임이향후데 이터센터 건설을 인디애나, 웨스 트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아직 기 업에 유리한 세제 혜택을 주는 주 들로 옮겨가게 할 수 있다고 지적 한다. 이들은 판매세를 감면받더라도 여러다른세금이지역학교와경 찰서 운영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 며주당국을설득하고있다. 아마존은2015년이후오하이오 주데이터센터에 400억달러가까 이투자해수천개의일자리를창 출했으며, 작년에는 주 정부에 약 1,100만달러의 재산세와 수수료 를납부했다고밝혔다. 하지만 데이터센터가 전기와 물 을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지 면서미전역에서주민반발은거세 지는추세다. 기술업계단체넷초이스의스티 브델비앙코대표는“우리업계가 수세에몰려있다”면서주민반발 은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것이며, 세제 혜택을 없애는 것은 지역 경 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 다. 도널드트럼프대통령도지난4일연 설에서“주나마을차원에서부유해 지고세금을낮추며막대한부를창출 하고,주택가치를높이는등모든면에 서이득을얻고싶다면데이터센터를 유치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 세제혜택을유지하고있는주들 도요즘은기업들이더많은세금 을내도록압박하고있다. 데이터센터가 가장 많은 버지니 아주는 판매세 감면 제도는 유지 했지만,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소 비하는 전기에 대한 세금을 새로 도입했다. 세무기업라이언의이안보카치 오는 오하이오, 애리조나, 일리노 이주가세제혜택을중단하거나폐 지한 후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면 서“주민반대여론은일시적인유 행일 뿐이며, 2년 뒤에는 이런 문 제들이사라질것”이라고말했다. 주민반발에데이터센터감세줄줄이취소 일리노이 등 최소 10개 주 거액 감면에 주민들 반발 전기세 인상·물 부족 우려 법안·조례 통과로‘명문화’ K-팝이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 였던 CD의 부활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 (BTS) 등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끄는 가운 데 CD 판매량이 LP보다 빠른 속 도로 늘어나고 있다. 스트리밍 시 대에 오히려 음악을 직접 소유하 고 수집하려는 젊은 세대의 욕구 까지더해지면서‘추억의음반’이 다시주목받고있다고워싱턴포스 트(WP)가10일보도했다.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업체 루미 네이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CD 판매량은 1,630만장으로 전 년동기대비 16%증가했다. 반면 LP 판매량은 2.4% 늘어나는 데 그쳤다. K-팝은CD판매증가의주요동력 가운데하나다.BTS는올해발매한앨 범‘아리랑’을여러CD버전으로출 시해미국에서약60만장을판매했다. K-팝앨범은포토카드와사진집등 다양한구성품을포함하는경우가많 아팬들에게CD는음악을담는매체 를넘어소장품의의미를갖는다. CD가다시주목받는데는손에잡 히는음악을소유하고경험하려는욕 구도작용한다.조지아주에사는31 세마이클스왈버그는CD케이스를 열어소책자와가사,사진,작품을살 펴보는경험자체가CD를사는이유 라고했다. CD 수집가들에게는 음악을 물 리적으로소유하고수집하는즐거 움도중요하다는분석이다. 1년전 대비 16%나 증가 BTS‘아리랑’60만개 판매 K-팝 타고 CD 판매량 다시 증가세 미국과 중국이 지난 5월 베이징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한 양국 각각 300억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 인하 방안을 구체화하 기 위한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 다고중국정부가밝혔다. 황링중국상무부대변인은10일 정례브리핑에서“중미경제·무역 팀은 양국 정상의 베이징 회담에 서 이룬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현재 300억달러규모의 대등한관세인하방안을놓고협 의하고있다”고말했다. 황대변인 은이어“조속한시행을추진하고 있다”고덧붙였다. 앞서중국상무부는지난 5월중 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각각 300억달러 이상 규 모의 상대국 관심 품목을 선정해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기 로합의했다고밝혔다. 중국은당시양국이합의한품목 에 대해 최혜국 세율이나 이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 다고설명했다. 미·중 관세인하 협상 각각 300억달러 규모 대한항공은11일까지부산해운대구벡스코에서열리는‘2026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참가해인공지능(AI)과첨단제조공정 을융합한미래항공산업생태계를선보였다고9일밝혔다.WSCE는올해로10주년을맞는아시아최대규모의스마트시티박람회로,대 한항공은이번전시에서첨단자동화제조, AI 항공유지·보수·운영(MRO),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관제를주축으로하는차세대항공 인프라를구현할계획이다. <대한항공제공> 대한항공,차세대항공인프라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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