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B5 경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경제적 왕따 작전’의 일환 으로 이란의 민간 항공사 27곳을 포함해개인과업체, 기관등36곳 을무더기제재했다. 10일언론들에따르면연방재무 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이 란에남은항공사전부를제재표 적으로 삼았다”며“이란 정권이 무기, 인력, 불법화물을수송하는 데 이용하는 항공 부문을 지원한 36개 대상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8일밝혔다. 연방정부의 이번 제재 대상에 는이란의민간항공사 27곳뿐아 니라 2019년부터 미국 제재를 받 아온 이란 최대 항공사인 마한항 공이 아랍에미리트(UAE)나 튀 르키예 등 제3국을 우회해 보잉 B-777 항공기를 인수하도록 중 개하거나, 마한항공에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 튀르키예, 말레 이시아업체들도포함됐다. OFAC는민간항공사27곳에대 해“오랫동안이란정권의지역불 안정화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 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마한항 공처럼겉만민간항공사인업체를 이용해 무기를 조달하고 인력을 수송해왔다”고지적했다. 미, 이란 정권 대상 전방위 압박 이란 27개 항공사 제재 튀르키에 등 해외 기업도 숀 더피 연방 교통부 장관이 중 국 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하는 자 동차 기업 포드에‘경고 서한’을 보냈다. 더피 장관은 8일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 에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이“외 국적대국의기술에의존”하는것 이라고 비판했다고 월스트릿저널 (WSJ)등이전했다. 특히 포드가 미시건주에서 전 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해 중국 CATL의기술을라이선스방식으 로받는계약, 스페인의포드공장 에서 유럽 시장용 중국 지리자동 차의 차량을 생산하고 해외 판매 용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한 점 을문제삼았다. 더피 장관은 포드가 미국 내수 용링컨차량중일부차종을중국 에서생산하는것도“용납할수없 다”며“경쟁자들을 부유하게 만 들수있는방식으로현재상황을 헤쳐 나가려는 것은 미국에 지속 가능한전략이아니다”라고말했 다. 또 해당 차종의 생산을 2030년 까지미국으로다시가져오겠다는 포드의 입장에 대해서도“숙련된 미 노동자들에게 중요한 제조업 일자리를 빼앗는 동시에 중국 제 조업에 의존하는 수년에 걸친 기 간”이라고지적했다. 중국과 제휴 포드에 경고 교통장관, 우려 서한 보내 미재무부가장기국채시장안정을 위해바이백(조기매입)규모를예고 했던 40억달러보다늘린 60억달 러로 발표했다. 하지만 브렌트유가 배럴당105달러를넘고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돌파한상황에서 100 억달러를예상한시장기대에미치 지못했다는실망속에미10년물국 채금리는4.9%대까지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금 리 인상에 나선데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고금리 충격 에다시노출될수있다는우려가 나온다. 로이터통신등에따르면미재무 부는 10~20년 만기 국채를 대상 으로최대60억달러규모의바이 백을 실시한다고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지난달 제시한 최소 40 억 달러와 비교해도 50% 늘어난 수준이다. 바이백은 재무부가 과 거 발행돼 거래가 뜸해진 국채를 시장에서 현금으로 사들여 소각 하는조치다. 하지만 이번 60억 달러의 매입 한도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 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월가에 서는 80억~100억달러규모를거 론해왔다. 60억달러발표이후미 10년물국채금리는장중 4.902% 까지 올라 2023년 10월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 는 5.339%로 5.3% 선을 재차 넘 어섰다. 브렌트유 선물도 베럴당 105.67달러까지 치솟았다. 엘리 아스하다드브라운브러더스해리 먼전략가는“재무부가탱크와전 투에콩알총을들고나온격”이라 고꼬집었다. 수바드라 라자파 소시에테제네 랄미국리서치책임자는“재무부 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부채와 재 정적자”라며“그 밖의 모든 것은 미봉책에불과하다”고지적했다. 스콧베선트장관이금리안정을 위해 한 과도한 구두개입으로 시 장의 기대를 키운 것이 오히려 정 책 실망감을 높이면서 발목을 잡 게됐다는평가다. 보수성향싱크 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마이클스트레인경제정책연구책 임자는“베선트 장관이 장기금리 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 몇 차례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며“그는 신뢰를 잃고 있다”고 주 장했다. 정책에대한의구심과함께시장 은 미 10년물 국채금리의 5% 돌 파여부를주시하고있다. 이경우 주택담보대출과기업의자금조달 비용이 오르고 주식의 할인율도 높아져 금융시장 전반이 흔들릴 수있다는관측이다. 글로벌통화긴축시계가다시빨 라지는점도부담요인으로꼽힌다. 6월이란전쟁이후주요국중앙은 행가운데가장먼저금리인상에나 선ECB가이번결정을통해매파색 채를굳힐것이라는관측이다. 미국에서도금리인상전망이고 개를 들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 소(CME) 페드워치에따르면시장 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 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약 50%에서60%로높였다. 재무부가시장불안을진정시키기 위해바이백한도를추가로높일가능 성도제기된다.재무부는11월5일까 지여섯차례의추가바이백을시행한 다.회당최소40억달러규모다. 한편 ECB는 에너지 가격 급등 과 물가 상승에 대응해 3대 정책 금리를 모두 0.25%포인트 인상 했다. ECB는 10일독일베를린에 서통화정책회의를열고예금금리 를 연 2.50%로, 주요재융자금리 와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2.65%, 2.90%로 올렸다. 이번 인상은 지 난 2월말이란전쟁발발이후두 번째이며, 이번 인상으로 ECB 예 금금리와 한국 기준금리의 격차 는0.50%포인트로줄었다. <서울경제=이완기기자> ■미국도‘AI공교육’첫발 60억달러바이백에도국채금리급등…금리인상확률60% ‘100억불’예상시장기대못미쳐 10년물4.9%대…3년래최고치 시장“탱크전에장난감총들어” 베선트과도한개입…변동성만↑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매년 주최하 는글로벌‘기업간거래’B2B행사인‘CoCreate2026’이올해는처 음으로LA에서열렸다. 9일과10일LA컨벤션센터사우스홀에서열린올해행사에는중국과미국, 한국등200여개글로벌기업들이홍 보부스를차리고양일간1만명으로추산되는바이어들을만났다. 농심과푸드웰, 아주코스메틱, 소노스코리아, 투데이헬스케어등한 국기업들도참여했다. <박상혁기자> 중국알리바바, LA에서대규모B2B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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