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16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전국은퇴자들이매년기다리는소 셜시큐리티 생활비 조정(COLA)이 내 년에는최근몇년사이가장큰폭으로 오를가능성이커지고있다. 2027년 소셜시큐리티 연금은 최대 3.6%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전망대로확정될경우2023년8.7% 인상이후가장큰폭의조정이된다. 다 만 이번 인상은 은퇴자들의 생활 수준 이크게개선된다는의미보다는최근까 지 이어진 물가 상승을 일부 보전하는 성격이강하다는분석이다. 전미은퇴자협회(AARP)는 최근 물가 흐름을반영해 2027년COLA를 3.6% 로 예상했다. 다른 기관들의 전망도 비 슷한 수준이다.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 원회(CRFB)는약3.4%, 시니어시티즌 스리그(TSCL)는 3.5%안팎을예상하 고있다. 소셜시큐리티 COLA는 단순히 전체 소비자 물가가 아니라 도시 임금근로 자 및 사무직 근로자 소비자물가지수 (CPI-W)를기준으로결정된다. 사회보 장국은매년7월, 8월, 9월CPI-W평균 을전년도같은기간과비교해다음해 연금인상률을정한다. 현재7월과8월물가지수는발표된상 태이며, 9월CPI가공개되는10월14일 2027년 공식 COLA가 확정될 예정이 다. 현재 평균적인 은퇴자 연금액을 기준 으로 계산하면 3.6% 인상 효과는 적 지않다. 월평균소셜연금수령액이약 2,085달러인은퇴자의경우3.6%를기 준으로약75달러가인상된약2,160달 러를 받게 된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약 900달러가까운추가수입이생기는셈 이다. 특히 소셜연금 의존도가 높은 고령층 에게는 식료품, 주거비, 의료비, 전기료 등필수생활비상승부담을일부줄이 는효과가있을것으로보인다. 하지만전문가들은 COLA 상승자체 가 곧바로 은퇴자의 구매력 증가를 의 미하지않는다고지적한다.물가가계속 오르면 연금 인상분 상당 부분이 다시 생활비 증가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 다. 문제는 많은 시니어들이 소셜연금에 서메디케어보험료를자동으로공제하 고있다는점이다. 2027년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월약 209.50달러수준으로오를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약 6.60달러증가한금액이다. 결국 명목상 연금액은 늘어나지만 의 료비 부담 증가로 인해 실제 생활 여유 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다. 2027년COLA조정대상은소셜시큐 리티은퇴연금수급자뿐아니라장애연 금(SSDI), 유족연금, 생활보조금(SSI) 수급자를포함해약 7,500만명이상에 달할것으로예상된다. 새로운 연금액은 2027년 1월 지급분 부터 적용된다. 사회보장국은 12월 초 부터 개인별 변경된 지급액을 우편 안 내문과 온라인 계정을 통해 통보할 예 정이다. 조환동기자 소셜연금최대3.6%↑…인플레이션악화반영 평균 월 75달러 증가 7 ~ 9월 물가로 결정돼 메디케어 비용도 상승 10월 14일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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