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인공지능(AI)이11월중간선거를앞둔 워싱턴정치권의핵심화두로급부상했 다. 전날중국과의AI 패권경쟁에서승 리해야한다고강조했던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은 14일“AI와 데이터센터를 겨 냥한 역겨운 음모가 벌어지고 있다”며 하루만에공세수위를끌어올렸다. 하 지만 이 문제를 정치 쟁점으로 끌어올 린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연방차원의입법적안전장치가불가피 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AI 이슈 가선거의최대공방소재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시진 핑중국국가주석은방금AI와AI의미 래에 방해가 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며 AI 속도조절론 은“중국만 웃게 할 것”이라고 적었다.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그는 이날 하루 트루스소셜에만AI 속도조절론을맹렬 히비난하는글6건을연달아올렸다. AI 업계의강력한우군도끌어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인젠슨 황에게 전화를 걸어“로 봇이 세상을 장악할 것이라는 주장은 허구에 불과하다”며“AI에 대한 반발 은 기술 발전을 원치 않는 세력의 의도 에 부합하는 것이며, 여기엔 정치권 인 사나중국이연루됐을수있다”고강조 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열린‘올인서 밋’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직접받은젠슨황은청중이들을수있 도록스피커폰으로연결해맞장구를쳤 다. 그는“우리는모든산업, 모든기업, 모든주(州),모든국민이AI경쟁에서승 리할수있도록할것”이라며트럼프에 힘을실었다. 행정부 인사들의 엄호 사 격도잇따랐다. JD밴스부통령은이날 기자들과 만나“수많은 빅테크가 정부 로 달려와 스스로를 규제해 달라고 애 원하는현상황이다소의아하다”며업 계의 규제 요청을‘트로이 목마’로 규 정했다.데이비드삭스백악관과학기술 자문위원장역시이를‘카르텔의공갈’ 로깎아내렸다. 하지만 공화당 지도부의 기류는 사뭇 다르다. 존슌(사우스다코타) 공화당상 원원내대표는이날워싱턴에서기자들 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반대 되는목소리를냈다. 슌원내대표는“AI 와관련된잠재적이고심각한위험이존 재한다”며“의회는해야 할 일이있다” 고단언했다. 공화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트럼프 대 통령과의 불협화음을 감수하면서까지 규제입법에문을열어두는배경에는11 월 중간선거의 절박함이 깔려 있다. 지 역구마다들어서는AI데이터센터로인 해전력망에과부하가걸리고전기·수 도요금이 폭등하자 바닥 여론이 급속 도로악화하고있기때문이다. 워싱턴=김현빈특파원☞3면에계속 2026년 9월 16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AI 겨냥음모, 中만웃어” 선거판흔든트럼프직진 공화당도 “AI 규제” … 최대이슈로부상 청와대가김부겸전국무총리에게신 임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장직을제 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관계자는 15일“이석연전통합위원장후임으로 김전총리가유력하게검토되고있다” 고밝혔다. 김 전 총리도 통화에서“청와대로부 터제안을받은것은사실”이라고말했 다. 김 전 총리는 한나라당(옛 국민의 힘)소속으로2000년16대총선에서경 기 군포에서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에 선 2021년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다만,최종결과는미지수다. 김 전 총리는“정부에 비판적인 이야 기를할수있다는것을각오하고임명 을하라는메시지를전달해둔상황”이 라고 전했다. 청와대관계자는 이와 관 련해“인사에관련한사안은확인이어 렵다”고밝혔다. 김현종기자 TK출신·중도김부겸 국민통합위원장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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