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2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아동 장기 투자 프로그램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가 부모나 보호자의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개설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이에따라지금까지가입하지 않았던18세미만어린이6,000만명이 상이새롭게계좌를갖게될전망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지난달 29일 연방재무부가관련규정을공개하면서 트럼프계좌의가입방식을기존신청제 에서자동가입방식으로전환했다고보 도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부 모가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거나 별 도의 신청 절차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 의 어린이들도 장기 투자 기회를 얻을 수있게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트럼프 계좌는 지난해 7월 4일 제정 된‘워킹패밀리세금감면법’을통해도 입됐다. 18세미만의적격아동을대상 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개인 은퇴계좌 (IRA)로, 어린나이부터장기간투자해 성인이됐을때자산을마련할수있도 록설계됐다. 계좌에 들어간 자금은 주요 주가지수 를추종하는저비용펀드등장기투자 상품에운용할수있다. 특히이번자동가입확대의가장큰의 미는 부모의 금융 지식이나 관심도에 관계없이더많은어린이가투자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계좌 개설을위해부모나보호자가직접신청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계좌 자체가 자 동으로만들어지면서어린이들이장기 간복리효과를누릴수있는기반이마 련된다. 다만 정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종잣돈은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 니다. 2025년부터2028년사이에태어 난 미국 시민권자 가운데 유효한 사회 보장번호(SSN)를 가진 아동은 정부의 1,000달러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이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나 보호자 등 자격을 갖춘 사람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정부의 1,000달러 지원금은 해당 아 동의 계좌에 한 차례 지급되는 방식이 다.부모와친척,친구,고용주,자선단체 등도추가로돈을넣을수있으며, 일반 적인연간추가납입한도는5,000달러 다. 주식 기부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세제 상이점이있을수있다. 보유주식을직 접 매각한 뒤 현금으로 기부하는 대신 주식을기부하면일반적으로주식의평 가차익에대한자본이득세부담을피하 면서자선기부에따른세제혜택을받 을수있는구조이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장기간 투자에따른복리효과다. 어린나이에 투자금이 들어가고 수십 년 동안 운용 될 경우 성인이 된 이후 교육비나 주택 구입, 은퇴자금등다양한미래자산의 기반으로활용할수있기때문이다. 이번 자동가입 확대는 어린이들의 금 융자산형성기회를대폭넓힌다는점에 서의미가크다. IRS에따르면트럼프계 좌는 현재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 으며, 부모나 보호자는 IRS 계정을 통 해자녀의계좌개설및1,000달러지원 금신청여부를확인할수있다. 조환동기자 트럼프‘아동주식계좌’신청안해도자동개설 6,000만명 추가가입 혜택 출생아 1,000달러 종잣돈 장기 자산형성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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