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6 회 계연도에 25억달러 규모의 연방 중소기업청(SBA) 대출 실적을 기 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2023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한인 금융권의 SBA 대출이 4년 연속증가했다. 1일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 2026년9월) 전국금융기관대출 실적자료에따르면남가주등미 전국14개한인금융기관들은총 24억8,866만7,100달러 규모의 (7a)대출을기록했다. <도표참조> 이같은한인금융권들의대출실 적은 전년 동기인 2025 회계연도 의 18억3,750만800달러에 비해 35.4%나 큰 폭으로 급증한 것이 다. 또 한인 금융권은 2026 회계연 도에총대출건수 1,756건을기록 했는데이는전년동기 1,577건에 비해11.4%증가했다. 대출 당 평균 금액도 증가했다. 2026회계연도대출당평균금액 은 142만달러로 전년 동기 117만 달러에 비해 21.4%나 증가했다. 한인 업체들의 규모와 매출이 성 장하면서 대출 규모도 함께 성장 한것으로분석된다. 또한 한인 금융권의 SBA 대출 실적 증가는 기업들이 코로나19 펜데믹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 SBA 대출 에 적극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분 석된다. 한인 금융권의 주요 수익원인 SBA 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 서면서수익증대등실적개선효 과도기대된다. 특히이같은호실적은SBA가올 해 3월부터비시민권자의SBA대 출을 중단한 가운데 나온 것이서 더욱의미가있다는평가다. 한인은행들은전국아시안계은 행 중 대출 규모 기준으로 일제히 상위권을차지했다. 남가주에 본점을 둔 6개 한인은 행의 대출 규모를 보면 뱅크오브 호프가 총 5억8,556만달러로 한 인은행은물론아시안은행중에 서도 가장 높은 전체 6위에 이름 을올렸다. 한인 금융권 중 2위는 US 메트 로 은행으로 5억2,828만달러 대 출 실적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라 2분기연속‘탑10’에진입했다. 이어 오픈뱅크가 2억8,133만 달러로 25위, CBB 은행이 2억 4,283만달러로30위를각각기록 했다. 한미은행 2억820만달러 32위, 메크로시티 은행 2억129만달 러 36위, PCB 은행 1억3,951달 러 48위, 프로미스원은행 8,960 만달러 72위, 센터스톤 SBA 렌딩 7,932만달러82위, 우리아메리카 은행 7,069만달러 87위 등 10개 한인금융기관이‘탑 100’에 이름을 올렸 다. 대출 건수 기준으 로도 뱅크오브호프 가 4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이어US메 트 로 은행(272건), 한미은행(245건), 오 픈뱅크(153건), CBB 은 행(139건), 메트 로시티 은행(108건), PCB 은행(102건) 순 이었다. 대출 규모 증가와 함께 한인 금융기관 들은여전히 SBA 대 출 부문에서는 전국 강자인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2026 회계연도에 전국적 으로 총 1,250개 금 융기관들이 대출을 한 것으로 나 타났는데탑100 대출금융기관에 한인 금융기관이 10개나 포함된 것이이를반영한다. 한인금융기관들이여전히 SBA 대출에주력하는이유는SBA7(a) 대출의 경우 SBA가 대출 금액의 75%까지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부실 대출에 따른 손실 리스크가 낮고 SBA 대출 포트폴리오는 금 융기관 사이에 패키지로 묶어 사 고팔수있는등주요수익원중하 나이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 연방준 비제도(FRB·연준)가 앞으로 기 준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서고 한 인 금융권이 한인은 물론 아시안 과 주류 마켓을 대상으로 치열한 SBA 대출 경쟁을 벌이면서 SBA 대출 실적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것으로전망하고있다. 한편전국 SBA렌더순위에서는 라이브옥 뱅킹이 대출 규모 25억 8,476만달러로 1위, 뉴텍 뱅크가 13억8,022만달러로 2위, 헌팅턴 내셔널 뱅크가 13억7,675만달러 로3위에각각랭크됐다. 조환동기자 경제 B3 ■2026회계연도SBA대출 ■2026회계연도한인은행SBA대출실적 순위 금융기관 금액$) 건수 1 라이브옥뱅킹 2,584,757,100 2,411 2 뉴텍뱅크 5,035 3 헌팅턴내셔널뱅크 1,376,752,700 3,368 6* 뱅크오브호프 585,562,000 458 10* US메트로은행 528,280,700 272 25* 오픈뱅크 281,328,800 153 30* CBB은행 242,829,000 139 32* 한미은행 208,202,400 245 36* 메트로시티은행 201,290,600 108 48* PCB은행 139,505,300 102 72* 프로미스원은행 89,595,000 71 82* 센터스톤SBA렌딩 79,321,000 68 87* 우리아메리카 70,687,400 79 170* 뉴밀레니엄은행 30,298,000 29 240* 신한아메리카 17,364,000 15 375* 뉴뱅크 7,837,900 12 405* 하나은행USA 6,565,000 5 한인은행합계 2,488,667,100 1,756 <*한인은행><자료:SBA·2025년10월~2026년9월> 한인은행SBA융자…아시아권‘탑’ 총1,756건·24억8,867만달러 호프·US메트로전국‘탑10’ 평균대출도142만달러달해 총규모,전년대비35%증가 미국최대한인은행인뱅크오 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 수를최종매듭짓고주류및일 본계 비즈니스 금융 시장으로 본격적인영역확장에나섰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회사 호프 뱅콥(NASDAQ: HOPE) 은 자회사 뱅크오브호프가 SMBC 아메리카스 홀딩스 및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의완전자회사인‘SMBC마누 뱅크(MANUBANK)’의 상업 은행 부문 인수를 최종 완료했 다고1일공식발표했다. 이번인수를통해뱅크오브호 프는 검증된 상업은행 네트워 크와 숙련된 전문 금융 인력을 대거흡수하게됐다. 이를기반 으로 예금 포트폴리오를 다변 화하는 동시에, 광역 로스앤젤 레스지역내영업기반과고객 층을대폭넓힐전망이다. 아울 러중견기업대상주요금융파 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 고, 한인과일본계비즈니스커 뮤니티를 아우르는 금융 네트 워크를 한층 심화할 것으로 기 대된다. 인수절차가마무리됨에따라 앞서양사가체결한‘협력및파 트너십 협약’도 이날부로 공식 발효됐다. 협약에 따라 뱅크오 브호프는 미국 내 금융 서비스 가 필요한 SMBC의 일본 본토 중견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종 합금융설루션을단독제공하 게 된다. 이는 뱅크오브호프가 미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할 추가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본계 커뮤니티 내 시 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 력이될것으로평가받는다. 케빈김호프뱅콥회장겸행 장은“이번인수완료는뱅크오 브호프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 어 중대한 이정표”라며“마누 뱅크의 노련한 뱅커진과 오랜 고객 관계를 우리의 폭넓은 뱅 킹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고 객 지원을 위한 상업금융 역량 을 강화하고 고객 관계를 심화 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게 됐 다”고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SMBC와의 파트너십은 서로 다른 시장의 기업들을 잇는 의미 있는 통로 를 열어줄 것”이라며“SMBC 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뱅크오 브호프의 상업금융 전문성이 결합해 이들 고객에게 매우 매 력적인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것으로확신한다”고강조했다. 끝으로 그는“마누뱅크 임직 원과 고객들을 뱅크오브호프 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원활한 조직 전환 을 위해 임직원들이 긴밀히 협 력해왔으며, 앞으로두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 고덧붙였다. 제인김기자 호프, 일본은행 상업자산 인수 완료 SMBC 메뉴뱅크와 3월발표 감독국승인이어계약완료 8개지점인수·자산증대 뱅크오브호프가SMBC메뉴뱅크의상업용뱅킹인수를완료했다고1일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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