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종합 A2 미국 조지아주 발도스타주립대(VSU) 에조지아주최초의세종학당인‘King Sejong InstituteValdosta’가공식출범 했다. 발도스타 세종학당은 지난 10월 6일 VSU파운드홀에서개원식을개최하고,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은 물론 한국과미국남부지역사회간의교육·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들어갔다. 발도스타 세종학당은 세종학당재단, 한남대학교, 발도스타주립대의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학당은 앞으로 VSU 학 생들뿐 아니라 발도스타와 사우스 조 지아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 공할예정이다. 개원식에는 VSU 주요 보직자들을 비 롯해 지역사회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 해 조지아주 최초 세종학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미국 연방·주·지역사회 지도자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개원을 축하하는영상메시지를보내왔으며,존 오소프연방상원의원은축하서한을전 달했다. VSU 대학 관계자들도 발도스타 세종 학당의설립이대학의국제화와지역사 회의글로벌교류확대에중요한역할을 할것으로기대했다. 발도스타 세종학당 학당장인 박병화 박사는이번개원을단순한한국어교육 기관의 출범을 넘어 한국과 VSU, 그리 고사우스조지아지역사회를연결하는 새로운교류의출발점으로보고있다. 박 학당장은 개원식에서 발도스타 세 종학당이 앞으로“언어와 문화뿐 아니 라교육, 비즈니스, 국제협력을통해학 생과 교수진, 지역사회와 한국을 연결 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밝혔다. 이번행사에서특히주목을받은프로 그램은한국에서초청된신철우서예가 의특별서예퍼포먼스였다. 신작가는대형판넬위에훈민정음과 한글의 미적 요소를 현대적인 서예 표 현으로 풀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 며,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휘호 행 사도진행했다. 전통서예를단순히감상하는데그치 지 않고 참석자들이 직접 한국 문자와 예술을경험하도록구성돼큰관심을모 았다. 행사 후에는 불고기, 잡채, 만두 등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는‘한국의 맛 (Tasteof Korea)’리셉션도마련돼참가 자들이자연스럽게한국문화를체험하 고교류하는시간을가졌다. 발도스타세종학당은앞으로정규한 국어 교육과 함께 서예, 한글, 한국 음 식, 전통문화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 영하고, VSU와한국대학및기관간의 교류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이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최초‘발도스타세종학당’개원 VSU에한국어·한국문화새거점 발도스타세종학당이개최한한국서예워크숍참가자들이직접한글로꾸민부채를들고기념촬영 을하고있다. 이번워크숍은한국에서방문한신철우서예가가진행했다. 샘박조지아주하원민주당원내총무 는“지난24년간조지아주를장악해온 공화당 체제 아래에서 고물가와 치안 불안, 의료보험료 상승 등 실질적인 민 생문제가방치되어왔다”며“한인커뮤 니티를대변해한인들의목소리를정확 히대변하고의료비와교육, 주거및안 전 문제를 확실히 개선할 미셸 강 후보 를 주 의회로 보내 조지아주의 새로운 변화를함께열어가자”고역설했다. 미셸강후보는지난 3년동안의선거 운동과 주민 접촉을 통한 경험을 토대 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 라는자신감을내비쳤다. 강후보는“2년전선거에서이민 1세 대로서현역백인의원을상대로단621 표차접전을펼쳐조지아주는물론전 국 정치권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선거운동 캠프 직원 을8명이나고용해최선을다하고있다” 며“특히 99지역구(둘루스, 스와니, 슈 가힐)에거주하는한인유권자4,000여 명이결집해투표한다면승리는확실하 다”고밝혔다.이어강후보는스몰비즈 니스육성,생활비안정,공교육강화,메 디케이드 확대,지역 주택 및 교통문제 해결, 이민자 권리옹호 등의 공약을 제 시하며한인들이결집해자신을지지해 줄것을당부했다. 강 후보는“한인 커뮤니티의 딸인 자 신을 의회로 보내 일꾼으로 키워달라” 고호소하며다시한번머리를숙였다. 이날모임에는미쉘강후보의중앙대 동문들이대거참석해결집력을보였으 며, 뉴욕지역동문들도수천달러의후 원금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 들이낸후원금은1만1,600달러로집계 됐다. “미쉘강후보승리기원” 한인후원회개최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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