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A5 교육 ■ 사립대 평균 4만6,973달러 vs. 공립 대평균1만1,747달러 US 뉴스가 순위를 매긴 대학을 기준 으로 2026~2027학년도 평균 등록금 과수수료는사립대가4만6,973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대의 경우 타주 학생은평균 2만6,034달러, 해당주거 주학생은평균1만1,747달러를부담했 다. 비영리교육기관 칼리지보드가 매년 실시하는‘대학등록금및학자금지원 동향’조사에따르면, 2025~2026학년 도공립2년제대학의등록금과수수료 는해당지역거주학생기준평균4,150 달러로,전년도보다110달러올랐다. 공립대와 사립대의 등록금이 이처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재정 조달 방식이 다르기때문이다. 공립대는 일반적으로 주정부나 정부 로부터 일정 금액의 재정 지원을 받는 반면, 사립대는 등록금과 기부금으로 조성된대학기금및기타재원에더많 이의존하는편이다. ■ ‘등록금·수수료’ 포함금액파악 대학학비에서가장큰비중을차지하 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업을 받기 위해 내는 등록금이다. 학부 과정에서는 별 도의수수료도내야하는경우가많다. 별도 수수료는 대개 학기 등록과 수업 참여를위해납부해야한다. 대학마다 수수료 정책이 다르지만 일 반적으로 각종 서비스나 자원 이용을 위한 비용이 대부분이며, 모든 학생에 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수 수료에 포함되는 비용은 실험실 사용 료, 주차비, 학생활동비, 기술 사용료, 의료관련비용등이대표적이다. 일부대학의등록금은저렴하게보일 수있지만수천달러에달하는각종수 수료가추가될경우큰차이가날수있 다. 따라서 등록금뿐 아니라 수수료까 지포함해실제로부담하게될전체비 용이 얼마인지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중요하다. ■ ‘장학금·보조금’ 등제외한순비용 대학에다니는데드는실제비용이항 상 명확하게 공시되는 것은 아니다. 재 정보조와 대학 자체 장학금 등을 적용 하면 많은 가정이 학교가 제시한 등록 금 전액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 학교육전문가들은각대학웹사이트에 서제공하는‘순비용계산기’를이용할 것을권한다.순비용계산기는연방법에 따라 대학이 자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제공해야하는서비스다. 순비용은장학금과보조금등을제외 하고한학년동안대학에다니기위해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 순비 용은 가정이 실제로 부담하게 될 최종 본인부담금으로, 학교가 공시한 등록 금보다낮은경우가많다. 연방 교육부의 온라인 대학 비교·분 석 데이터베이스‘칼리지 스코어카드 ’(College Scorecard)에서 각 대학의 순비용계산기로연결되는링크를찾을 수있다. 이계산기는풀타임신입학부 생을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 비용을 산출한다. ▲칼리지 스코어카드 웹사이트: https://collegescorecard.ed.gov/ 대학학자금상담전문가들은“가능한 한일찍대학학비에대해논의해야하는 데,주택구입자금을마련하듯이충분한 시간과철저한계획이필요하다”라며“일 찍부터대학비용에대해논의할수록장 학금, 재정보조, 저축방법, 투자계획및 대학비용부담을줄이는데도움이될수 있는다양한재원을살펴볼시간이더많 아진다”라고조언한다. ■주립대주내학생등록금가장저렴 공시된 등록금만 보면 4년제 대학 중 에서도 주립대의 해당 주 거주 학생에 적용되는등록금이가장저렴하게여겨 진다. 일부주에서는주립대간등록금상호 감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타 주 주립대에 등록해도 낮은 등록금을 적용받을수있다. 예를 들어, 뉴잉글랜드 고등교육위 원회의‘튜이션 브레이크’(Tuition Break) 프로그램은 코네티컷, 메인, 매 사추세츠,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버 몬트주 거주자가 뉴잉글랜드 지역 내 주 공립대에 등록할 경우 할인된 등록 금을제공한다. 전국공립대의등록금은주마다차이 가 크다. 칼리지보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5~2026학년도 4년제공립대의풀 타임주거주학생기준평균등록금과 수수료가 가장 낮았던 곳은 플로리다 주였으며, 그 다음은 와이오밍주였다. 반면뉴햄프셔와버몬트주는 4년제공 립대풀타임주거주학생의공시등록 금과 수수료가 평균적으로 가장 높았 다. 준최객원기자 해마다오르는대학등록금…일찍준비해야 사립대 20년간 약 26% 올라 사립대 평균 4만7천 달러 ‘장학금·보조금’제외 순비용 파악 재정보조 패키지 확인 후 대학 선택 많은 가정이 해마다 오르는 대학 등록금 부담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US뉴스&월드리포 트에 따르면 183개 사립 종합대의 평균 등록금과 수수료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경우 2007~2008학년도 이후 약 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6~2027학년도 사립대 629 곳의 평균 등록금은 전년도 대비 약 3.5% 올랐다. 공립대 378곳의 주 거주 학생 등록금 역시 전년보다 약 2.8%, 타주 학생은 약 2.9% 상승했다. 하지만 대학교육 전문가들은 대학을 선택 할 때 학교가 공개한 등록금만 보지 말 것을 권한다. 학교가 제시한 등록금이 대학 자체 장학 금이나 기타 재정보조를 받은 뒤 학생과 가정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US뉴스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가정이 등록금에 대해 알아야 할 주요 내 용을 자세히 살펴봤다. 대학 등록금이 해마다 오르고 있다. 대학 진학 을앞두고있다면장학금과지원내역이담긴각 대학의재정보조패키지를확인한후대학을선 택해야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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