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전시작전통제 권(전작권) 전환과관련해“직설적으로 얘기한다면 반드시 (전작권을) 조기에 환수해야하고, 충분히그렇게할수있 다”며“한미 간 협의도 기본적으로는 돌려받는 쪽으로 잘 협의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제이비어브런슨주한미군 사령관겸유엔군사령관이조건변경가 능성을 언급하는 등 이견을 드러낸 데 대해신속한전환의지를거듭밝힌것 이다. 이대통령은이날춘추관을깜짝방문 해출입기자단과가진차담회에서브런 슨 사령관의 발언과 관련해 전작권 전 환 조건이 바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이 국가로서의 최소한의 요 건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신속하게 돌 려받아야한다”며이같이말했다.이대 통령은“전작권‘전환’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사실 이는‘환수’나‘환원’으 로표현해야한다”며“대한민국은자주 적인 독립 국가다. 주권의 가장 핵심적 인구성분야중하나가군사주권”이라 고했다. 전작권환수의전제조건인우 리군의 방위 역량에 대해서는“당연히 (군사 안보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고, 또충분히스스로감당할수있다”고강 조했다. 이 대통령은“한국은 핵 전력을 빼고 재래식군사력으로전세계에서군사력 이세계 5위를기록하고있다”며“한국 국방비지출도북한의연간국민총생산 의 1.5배쯤된다”고설명했다. 이어“전 작권을맡겨놓은지 70년이넘어그(환 수) 과정이쉽지는않을것”이라면서도 “국가의 위상이나 경제·문화·군사적 으로도 다른 나라에 전작권을 맡겨놓 고의존한다는건결코방치될수있는 상황이아니다”라고말했다. 정부는한 미가 기존에 합의한 절차를 지킬 경우 이르면내년에전작권전환이가능하다 고 본다. 그러나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5월전환시기를2029년상반기라고밝 힌데이어, 14일워싱턴에서열린한세 미나에참석해“상황이바뀌었고우리 의 계획도 변경됐기 때문에 우리가 준 수해야할새로운기준이생겼다”고말 하며전환조건이조정될수있음을시 사했다. 한미는 2015년 △연합방위를 주도할한국군의군사능력△북핵·미 사일대응능력△한반도및역내안보 환경 등 3대 조건을 전작권 전환 조건 으로 합의했는데, 브런슨 사령관의 발 언은최근북한의핵·미사일고도화등 안보 환경이 달라진 만큼 검증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충분히방어할수있는,스스 로작전할수있는지확인하고넘겨주겠 다(는 미국 측 의도가) 고맙긴 하다”면 서도“우리 스스로 해야 할 일 아닌가 생각한다.잘될것”이라고했다. 전작권전환과맞물린북핵에대해서는 “최후방어 무기에 해당한다”고 평가했 다. 이대통령은“물론뭐저쪽엔핵무기 있지 않냐 얘기하지만 그건 사실이기도 하다”면서도“핵무기라고 하는 걸로 실 전을치를것이냐”고했다. 김현종기자 2026년 10월 20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李 “전작권반드시조기환수…한미간잘협의” 출입기자단차담회서강조 “우리군, 군사안보스스로감당가능해 다른나라에전작권맡겨놓을상황아냐” 브런슨 ‘조건변경’ 언급에전환의지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 로비에서 출입기자들과비공식간담회를하고있다. 이대 통령은이날춘추관내식당에서기자단과깜짝 오찬을가진데이어약1시간30분동안국내외 현안과관련해격의없는소통시간도가졌다. 이 자리엔임광현비서실장과성기홍홍보소통수석 등일부참모진이함께했다. 왕태석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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