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0월 10일 (금) ~ 10월 16일 (목) A2 종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 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아시아 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 들은 2026년 말로 예상되는 통 합이후에도최소10년동안기존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 게 됐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는 지난달 30일 대 한항공이제출한‘마일리지통합 방안’을 공개하고, 오는 13일까 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 다. ■10년간아시아나마일리지유지 이번 통합 방안의 핵심은 아시 아나항공 마일리지(아시아나클 럽)를통합이후에도별도로유지 해대한항공항공편에사용할수 있도록보장한다는점이다. 즉, 아 시아나 고객이 보유 중인 마일리 지는 통합 후 대한항공 노선에서 기존 아시아나 공제차트 기준으 로 사용이 가능하며, 보너스 항 공권이나좌석승급등에도활용 할 수 있다. 다만, 아시아나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퍼스트클래스 보너스 항공권이나 승급에는 사 용할수없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후 10년간 유지되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 일리지로전환할수있다. 전환비 율은 탑승 마일리지는 1:1, 신용 카드사용등으로쌓은제휴마일 리지는 1:0.82로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탑승 마일 리지 1만마일과제휴마일리지 1 만마일을가진고객이전환을신 청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만 8,200 마일을 얻게 된다. 전환은 반드시 보유한 전체 마일리지를 대상으로 해야 하며, 통합 10년 후에는 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 자동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로전환된다. 공정위는탑승마일리지가양사 모두 동일 구간에 동일 기준으로 적립된다는점에서 1:1 전환이합 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제휴 마일리지는 카드사별 적립 기준 과구조가달라0.82의비율을적 용했다. ■우수회원제도는유사등급매칭 우수회원 제도 역시 단계적 통 합 방안이 마련됐다. 아시아나의 기존 5개 등급(플래티늄·다이아 몬드 플러스·다이아몬드·골드) 은 대한항공의 3개 등급(밀리언 마일러·모닝캄 프리미엄·모닝 캄)과새롭게신설될모닝캄셀렉 트등급에매칭된다. 아시아나우 수회원 자격 기간은 그대로 유지 되며, 합병후에는양사실적을합 산해 보다 유리한 등급으로 최종 부여된다. 또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고객들 은 대한항공의‘복합결제’제도 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항공권 구입시운임의최대30%까지마 일리지로결제할수있는제도로, 기존 아시아나 고객에게도 동일 하게 적용된다.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승급공급량은통합이후에 도 아시아나가 제공하던 수준 이 상을 유지하겠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마일리지 사용 가능 노선 확 대 특히 이번 통합으로 아시아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은 대폭 확대된다. 기존 아시아나 단 독노선은 13개에불과했지만, 대 한항공단독노선 59개가추가되 면서 총 128개 노선에서 마일리 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단, 아시 아나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네 트워크에서는 마일리지를 더 이 상사용할수없다. 대한항공은“이번 통합 방안은 소비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 고 마일리지 활용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공정위 승인 이후 구체적인 전환 절차와 서비 스 확대 방안을 상세히 안내하겠 다”고밝혔다. 공정위는 공개 의견수렴 절차와 내부 심의를 거쳐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합 병은 내년 말쯤 이뤄질 것으로 예 상되지만, 공정위 승인과 약관 변 경등절차가남아있어정확한시 점은미정이다. 노세희기자 ■대한항공,마일리지통합방안발표 “아시아나마일리지, 10년간그대로대한항공서사용” 탑승 마일 1:1… 제휴 마일은 1:0.82 전환 여론 수렴·한국 공정위 승인 후 최종 확정 대한항공이아시아나항공과의통합마일리지를적립마일당1대1비율로결정했다. <대한항공제공> 2026년형 기아 전기차 EV9이 카즈닷컴(Cars.com)‘2026 최고 의전기차에이름을올렸다. 이로써 EV9은 2년 연속 ’최고 의 3열 전기 SUV‘ 부문에 수상 하는영예를안았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3 열전기 SUV라인업가운데선정 된 EV9은카즈닷컴전문심사위 원단으로부터 3열 전기 SUV 시 장의기준을한단계끌어올린모 델이라는높은평가를받았다. 기아미국법인영업담당부사장 에릭왓슨은“이번수상은EV9이 해당 세그먼트를 선도하고 있으 며, 전기차 모델로서 소비자들에 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강조했다. 카즈닷컴편집자들로구성된전 문심사위원단은사용자기능, 사 용 편의성, 주행의 재미, 실용성, 충전 성능 등 소비자들에게 중요 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다. 카즈닷컴 전문 심사 위원단은 2026년형 EV9의 성능과 다양한 편의 사양,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수상모델선정배경의주요요소 라고밝혔다. 카즈닷컴은“EV9은실질적인 3 열활용성,넉넉한적재공간,경쟁 력있는주행거리를갖춘이모델 은가족용차량에필요한모든조 건을충족한다”고평가했다. 이어 “빠른 충전 성능과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 접근성이 더해져 EV9 은매우균형잡힌모델로거듭났 다”고평가했다. 조환동기자 2년 연속 수상 영예 공간·주행거리 탁월 ‘최고의 3열 전기차’… 기아 EV9 선정 기아 EV9. <기아제공> 지난 4일조지아주에서이민당 국에체포된후귀국대신현지잔 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가 이민구 치소 수감 22일 만에 석방된 후 첫 심경을 밝혔다. 30대 한인 이 모씨는 28일 연합뉴스에“제가 석방될 때까지 많은 분께 도움을 받았다. 특히도와주신영사관과 변호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 다. 이씨는“아직 (이민법원) 재판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자세한 이야 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앞으로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지 사정에 정통 한관계자에따르면, 이씨는 25일 이민법원의 보석 허가 후 즉시 보 석금을 납부했으나, 이민국의 행 정적문제로인해하루가지난 26 일오후조지아주포크스톤이민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석방 당시 가족과 회사 관계자가 구치소 정 문에서 맞이했으며, 이씨는 회사 관계자가 한인 식당에서 마련한 두부를먹으며눈물을감추지못 했다. 앞서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에 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 작 HL-GA 배터리 공장을 급습 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사 직 원 등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해 구금했다. 이중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 명은자진출국형태로지난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러나 이씨 는 당시 체포됐던 한국인 가운데 유일하게귀국대신미국잔류및 후속법적절차를택했다. 보석 석방후 심경 밝혀 풀려나 두부 먹으며 눈물 “도움 감사, 재판 성실히” “체포 당시 합법 노동허가 있었다” 조지아주포크스턴의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모습. <연합> 조지아주 구금 마지막 석방 한인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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