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14일 (금) ~ 11월 20일 (목) A2 종합 로제·케데헌 그래미 후보에 K팝‘올해의 노래’첫 도전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 메이션‘케이팝데몬헌터스’가K 팝장르사상처음으로미대중음 악계최고권위를지닌‘그래미어 워즈’에서본상후보에올랐다. 지난 7일 레코딩 아카데미 발표 에 따르면 로제는 제68회 그래 미 어워즈에서 히트곡‘아파트’ (APT.)로‘송오브더이어’와‘레 코드오브더이어’(올해의레코 드)를포함한총 3개부문후보에 지명됐다. 또‘케이팝데몬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은‘ 골든’(Golden)이‘송오브더이 어’에 노미네이트된 것을 포함해 총5개부문후보에올랐다. K팝 장르는 로제와‘케이팝 데 몬헌터스’의활약으로내년그래 미 어워즈에서 대거 후보를 냈다. 이시상식에서K팝장르가후보에 오른것은그룹방탄소년단(BTS) 이후 처음이다. 본상 후보를 배출 하고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노미 네이트된것도사상최초다. 로제는‘아파트’로‘송오브더이 어’와‘레코드 오브 더 이어’를 비 롯해‘베스트팝듀오/그룹퍼포먼 스’부문후보로도이름이불렸다. 트럼프행정부가불법체류자단속 과추방을대폭강화하기위해초고 도감시장비를전면도입하고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얼굴인식앱과홍채스캐너,위치추 적데이터, 심지어스파이웨어기술 까지동원해현장에서즉석으로개 인의신원을확인하고체류신분을 판별할수있도록하는시스템을가 동중이다. 민주당의원들과시민단 체들은“사실상의대규모감시체제” 라며강하게반발하고있다. 공영 매체인 NPR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ICE가 최근 도입 한 모바일 앱‘모바일 포티파이 (Mobile Fortify)’는 단속요원이 휴대폰 카메라를 사람의 얼굴에 비추기만 해도 신원, 생년월일, 외 국인등록번호, 시민권또는비자 상태, 체류 초과 여부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앱은 국토안보부(DHS) 산하 세관국경 보호국(CBP)이관리하는출입국 사진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며, 촬영된 이미지는 일치 여부와 관 계없이최대15년간보관된다. ICE는또한홍채인식기술과위 치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를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 은 개인의 휴대전화와 위치 정보 를통해이동경로를추적할수있 으며, 일부프로그램은‘그래파이 트(Graphite)’라는스파이웨어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계 기업 패 러곤 솔루션즈가 개발한 이 기술 은사용자의클릭없이단순히문 자 메시지 수신만으로 휴대폰을 감염시켜 암호화된 메시지까지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것으 로전해졌다. ICE는이와함께AI 기반의소셜 미디어 감시망도 강화했다. 새로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24시간 상 시 근무하는 외주팀이 페이스북, 틱톡 등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 석해 이용자의 행동 패턴과 인맥, 정치적성향등을파악하는‘디지 털인물파일’을구축하게된다. 이같은조치는트럼프행정부가 목표로하는‘연간100만명추방 ’정책을실현하기위한기반으로 풀이된다. ICE는“첨단기술을활 용해범죄조직원, 마약밀매범, 신 분도용자 등 범죄자를 효율적으 로 색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도 존 중하고있다”고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과 인권단체들은 이 기술이 일반 시민까지 감시 대 상으로삼을수있다는점을문제 삼고있다. 노세희기자 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색출 단속한다 ICE, 초고도 감시장비 도입 요원 휴대폰으로 얼굴 스캔 ICE요원들이뉴욕이민법원에서한이민자를체포하고있다. <로이터> 전 세계적 온라인 플랫폼‘페이 스북’과‘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Meta)가 사기 광고와 불법 상품광고를통해막대한돈을벌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 통신이 최근 입수해 단독 보도한 다수의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 는 지난 2024년 전체 매출의 약 10%에 해당하는 160억 달러가 사기광고·불법상품광고에서나 온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추정한 것으로나타났다. 또 메타는 자사 플랫폼이 매일 이용자에게 노출하는‘고위험 (high-risk)’사기 광고가 하루 150억건에달한다는추정치를이 미갖고있는것으로확인됐다. 지난2021년부터올해까지의문 서를기반으로한이번보도는메 타가수년째투자사기, 불법온라 인 도박, 기망적인 전자상거래 등 각종 사기성 광고의 폭증을 막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문서에따르면메타는자사자동 화 시스템이 특정 광고주가 사기 행위자일 가능성을 95% 이상 확 신할 경우에만 광고주를 차단한 다. 그이하구간즉‘사기가능성 높음’으로분류되지만 95%미만 확률인경우, 메타는광고금지대 신 오히려 광고비를 더 비싸게 책 정하는제도를적용했다. 문서는또한메타의광고개인화 모델이 문제를 키운다는 점도 지 적한다. 이용자가 사기 광고를 한 번 클릭하면 그 다음부터는 시스 템이해당이용자에게더많은사 기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타 겟팅이강화된다는것이다. 메타의앤디스톤대변인은로이 터에보낸성명에서“이번문서들 은메타의사기·사기광고대응방 식을 왜곡한 선택적 인용”이라고 주장했다. 스톤은 10.1%라는 매 출 기여 추정치는 과도하게 포함 된 수치라면서 실제는 더 낮다고 반박했지만, 구체적인 새로운 수 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또“ 지난 18개월 동안 메타는 전 세 계 사기 광고에 대한 이용자 신고 가 58% 감소했다”고 주장하며“ 2025년에만 1억3,400만개 이상 의사기광고콘텐츠를제거했다” 고설명했다. 그러나 내부 문서를 보면 메타 는 최소한 회사 내부에서는 사기 광고 단속의 법적·재정적 트레이 드오프를 정량화해 왔다. 예컨대 2024년 11월 작성된 한 문서는 6 개월마다‘법적 위험이 더 높은’ 광고에서 얻는 35억 달러의 매출 은향후사기광고관련규제합의 로인해지출할비용(최대10억달 러)보다 거의 확실히 크다고 적시 했다. 다른 문서에서는 회사 리더 십이“규제가다가올때만대응한 다”고명시돼있었는데스톤대변 인은이역시부인했다. 메타내부 조사 결과도 불편한 진실을 드러 낸다. 2025년 4월실시된내부검 토보고서는“메타플랫폼에서사 기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구글보 다 더 쉽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로이터는전했다. 이용자피해신고처리도사실상 붕괴돼왔던 것으로 보인다. 2023 년 기준 메타의 안전 담당자들은 매주유효한사기관련신고 10만 건 가운데 96%가 무시되거나 잘 못 기각되고 있다고 내부 추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사례로 캐나다공군(RCAF) 신병모집담 당자의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돼 한달동안암호화폐사기광고에 사용됐지만, 이에 대해 당사자와 동료들이100번넘게신고했음에 도계정은계속살아있었다. 동료 중 한 명인 마이크 라버리는 약 4 만캐나다달러(미화약2만8,000 달러)를 잃었다. 그는 로이터에“ 나는믿을수있는지인과대화한 다고생각했다”며“그래서경계를 풀었다”고말했다. 이번 폭로는 메타가 연방증권거 래위원회(SEC)의금융사기관련 조사등각종규제압박에직면한 가운데나왔다. 황의경기자 인스타그램광고보고샀는데…‘가짜’봇물 페이스북 모회사‘메타’ 사기광고로 막대한 수익 작년 160억 달러 달해 전체 매출의 10% 해당 “사기광고 하루 150억건” 대한항공은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2025 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 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위, 객실 승무원 부문 3위, 기내식부문3위에각각올랐다. USA투데이는매년독자가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항 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장비등 각부문에서높은평가를받은상 위10개기업의순위를발표한다. 대한항공이현재운영중인비즈 니스·일등석 클래스의 경우 좌 석시트와기내서비스모두호평 을받았다. 대한항공이지난해선 보인‘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좌석 등받이를 180도로 눕혀 침 대처럼활용할수있으며기내엔 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기존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럭셔리 브 랜드와협업한어메니티키트, 고 급코스요리형태의기내식, 엄선 된음료등기내서비스도타항공 사와차별화됐다는평가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은 모든 객실 클래스에서 안정적이고 고 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높은점수를받았다. 대한 항공이 자사 객실승무원을 대상 으로 진행하는 체계화된 교육 프 로그램이 이 같은 서비스를 가능 케한강점으로분석됐다. 대한항공기내식은신선한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과 세계 각 국요리를서비스한다. 특히한국 전통 요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메뉴가 승객들에게 색다른 경 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 가를받았다. 장거리노선의스낵 서비스는 샌드위치를 비롯한 다 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을받았다. 대한항공, ‘베스트 어워즈’3개 부문 수상 비즈니스·일등석 호평 기내식 신선하고 다양 대한항공의프레스티지스위트2.0.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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