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26일(금) ~ 1월 1일(목) A2 종합 8개월간의 국제우주정거장 (ISS) 임무를 마치고 지난 9일 지구로 귀환한 연방 항공우주 국(NASA)의 한인 우주비행 사조니김(41)은우주생활중 김치와 쌀밥, 김 등 한국 음식 이특히그리웠다고회상했다. 21일 NASA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조니김은최근온라인기 자회견에서ISS에있을때먹은음 식에대해“존슨우주센터에서보 내준추수감사절선물에칠면조 등훌륭한음식이들어있어서감 사했지만,가장좋았던건나를위 한‘케어패키지’에담겨올라온 거였다”며“가족들이김치랑쌀 밥, 김같은걸보내줬다”고밝혔 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 램 계정에도 ISS에서 지난 추 수감사절 당시 동료 우주비행 사들과함께음식준비를하는 과정에서 햇반과 김치를 소개 해눈길을끈바있다. 조니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 라는 정체성이 그의 삶에 미 친 영향을 묻는 말에는“지금 의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 다”며“특히공감능력에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 다. 아울러그는“한국에서우 주항공청(KASA)이막출범했 다는 걸 알고 있다. 정말 자랑 스럽고 기대가 된다”며“이는 NASA가 주도해 온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함께하면서 얻을 수있는혜택을반영한다고생 각한다”고말했다. 그는“내가 우주비행사가 된 주된 동기는 NASA라는 공공 서비스 플랫폼에서 과학 탐사 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열 망이컸다”고답했다. 한인 최초 NASA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서 김치·밥 그리웠다” “한인 정체성이 도움돼 한국 우주항공청 기대” 지구로귀환후 NASA 기자회견참석 한조니김. <NASA> 글로벌제약사9곳이도널드트럼프행정부의압박속에미국에판매하는주요의 약품가격을인하하기로했다.트럼프대통령은19일백악관에서이들제약사경영 진이참석한가운데“이들기업은자사의주요의약품을최혜국(MFN)수준으로인하해제공하기로합의했다”고발표했다.백악관은제2 형당뇨병,류머티즘관절염,천식, B·C형간염,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특정암등고비용및만성질환치료제가격이인하될예정이 라고밝혔다. <로이터> 트럼프,글로벌제약사약값인하발표 미 전역의 도시들이‘수퍼 독감 ’으로불리는새로운인플루엔자 하위 변종 K의 확산으로 큰 타격 을 받고 있다. 올해 독감 시즌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이미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행 중인 가운 데, 연말여행성수기를앞두고보 건당국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 용등예방조치를강력히권고하 고있다. 특히 뉴욕시의 상황은 심각한 것으로전해졌다. 연말관광객증 가가예상되는미국최대도시뉴 욕에서는 12월 첫째 주에만 약 1 만4,000건의 독감 확진 사례가 보건당국에 의해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2,500건과 비교해 약 4배 이상 급증한 수치 로, 도시 내 독감 확산 속도가 올 해 유난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을보여준다.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병원의 수 석 역학전문의인 율리시스 우 박 사는“뉴욕에서 급격한 증가가 나타나는 이유는 인구 밀도가 높 고, 국제·국내 여행의 중심지이 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연방질 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독감 시즌은 초반 확산 속도가 다소 느렸음에도 불 구하고 2017년이후가장심각한 시즌으로평가됐다. 올해 독감 시즌은 예년보다 일 찍 시작됐으며, 정점까지는 아직 수개월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 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료진은변이를거친이른바‘수 퍼 독감’이 이미 미국 대부분 지 역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경고했 다. 이번 독감 시즌을 일으킨 하 위 변종 K는 지난여름 등장해 일 본, 영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로 빠르게 확산됐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변이를 인플루엔자 A(H3N2)의 변종으로 분류하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계절 성 호흡기 감염이라고 설명했다. 증상은 기존 인플루엔자 A와 하 위 변종 K 모두 유사하며, 일반적 으로 인플루엔자 B보다 더 심각 한경향이있다. CDC에따르면주요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코막힘, 근육 통, 두통, 피로감등이포함된다. ‘수퍼 독감’확산… 확진 4배 급증 올해 예년보다 일찍 시작 연말 연휴 앞두고‘비상’ 보건당국, 예방 조치 권고 <전자 여행 허가서> 대회 기간 동안 미국에 입국하 려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방문 비 자(B-1/B-2)를 소지해야 하지 만, 한국을포함한비자면제프로 그램(VWP) 참가국 국민은 전자 여행허가서(ESTA)로 입국 절차 를대체할수있다. 캐나다와버뮤 다국적자는별도비자없이입국 할수있어기존과동일한규정을 적용받는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은 비자면제프로그램은지정된국 가 국민에게 미국에서 90일 이하 의단기체류를허용하는제도로, 해당 국가 국민은 ESTA 승인을 받기만하면비자없이미국행항 공편에 탑승할 수 있다. ESTA는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운 영하는 온라인 사전심사 시스템 으로,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한 여행객은 미국 방문 전에 신청해 야 한다. ESTA 승인은 최대 2년 동안유효하다. 반면 비자면제 대상이 아닌 국 가국민은반드시B-1/B-2방문 비자를신청해야하고, 이과정에 는온라인신청서작성, 인터뷰예 약, 비자 수수료 납부, 대면 인터 뷰 참석 등 시간이 더 많이 필요 하다. ■B-1/B-2신청절차 월드컵 방문을 준비하는 팬들 은비자신청절차를충분히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 비자 (B-1/B-2)를 신청하려면 먼저 DS-160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하고 확인 페이지를 프린트해야 하며, 이후거주국내미국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인터뷰를 예약 해야한다. 인터뷰 대기 시간이 국가마다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에조기예 약이필수적이다. 신청자는비자신 청수수료를사전에납부하고여권, DS-160 확인서, 수수료영수증, 규 정에맞는사진등필수서류를준비 해야하며, 인터뷰를통과하면비자 가부착된여권을우편으로받게된 다. ■월드컵티켓과비자발급 월드컵 경기 티켓을 소지했다고 해서비자를자동으로받을수있 는것은아니다. 미국정부는비자 심사에서 재정 능력, 방문 목적의 타당성, 귀국의사등기본적인심 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며, 비자 또는 ESTA가 발급되지 않더라도 FIFA로부터환불이나보상을받을 수없다. 노세희기자 월드컵방문객‘미국행’…한국선ESTA로입국가능 ■2026북중미월드컵비자규정은 2026년북중미월드컵개막이수개월앞으로다가오면서미국전역의개 최도시들로전세계축구팬들이몰릴것으로예상된다. 이번대회는 LA 를비롯해보스턴, 애틀랜타등미국 11개도시에서경기가펼쳐지며, 결 승전은2026년7월19일뉴욕메트라이프스테디엄에서열린다. 방문비자 필요… 비자면제국 ESTA로 대체 입국시 최소 6개월 여권 유효기간 필요 클리블랜드클리닉의감염병전 문의도널드덤퍼드박사는“인플 루엔자A는보통인플루엔자B보 다증상이심하고, 입원으로이어 질가능성도더높다”고말했다. 황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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