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30일(금) ~ 2월 5일(목) A3 종합 프로페셔널포커선수로활동하 고있는한인이성폭행과마약밀 매혐의로체포돼기소됐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과 다수의마약관련범죄혐의를받 고있는포커플레이어대니엘권 (39)씨가기소됐다. 권씨에게 적용된 혐의에는 강제 감금, 목조르기를동반한성폭행, 마약밀매등이포함된것으로전 해졌다. 경찰에따르면권씨는토론토엔 터테인먼트 지구에서 발생한 성 폭행사건과관련해지난 19일체 포됐다. 권씨에게는 성폭행 혐의 와함께, 1급마약3건, 3급마약1 건의 밀매 목적 소지, 5,000달러 이상범죄수익소지혐의도추가 됐다. 조사결과피해자는권씨가주최 한 행사에서 그를 만났으며, 권씨 가 피해자를 성폭행한 것으로 경 찰은보고있다. 권씨는온라인으로중계되는하 이스테이크 캐시 게임에서 활약 하며‘액션 댄’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있다. 황의경기자 한인 유명 포커 선수 성폭행·마약혐의 체포 전립선암이통계공표이래처음 으로 한국 남성 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온 폐 암을 제친 것이다. 고령화가 빠르 게진행되는가운데남성암발생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 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는 평가 가나온다. 한국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 터)가 20일발표한‘2023년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해새로암진단을받은환자는 한국 남성 암 1위는? 전립선암, 폐암 제쳐 병역의무자 국외 체류관리‘강화’ 한국 병무청이 병역의무자의 국 외 체류 관리 강화를 위해‘단기 국외여행허가’제도를대폭개정 한다. 병무청은단기국외여행허가기 간을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축 소하고위반시조치기준을강화 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 해 오는 5월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기 국외여행이란 관광이나 친 지방문등일시적체재를목적으 로출국하는경우를말한다. 이번 조치는병역의무자가단기국외여 행제도를사실상장기체류수단 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차단하고, 병역 의무 이행의 형평성과 제도 의실효성을높이기위한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기 국외여행 허가기간은기존 1회최대 6개월 에서1개월로크게줄어든다. 허가기간연장역시최대 2회로 제한돼, 전체 체류 기간은 최대 3 개월이내로관리된다. 병무청은이를통해단기국외여 행을 관광, 친지 방문, 단기 체험 등본래의취지에맞는일시적체 재로한정하겠다는방침이다. 아울러 허가 기간을 초과해 국 외에 체류할 경우 적용되던 고발 유예기간도 기존 30일에서 15일 로축소된다. 이에 따라 허가 조건을 위반할 경우 보다 신속하게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 병역의무자의 책 임성과 경각심이 한층 강화될 전 망이다. 이번 개정 규정은 5월3일 이후 접수되는국외여행허가신청부터 적용된다. 다만 5월2일까지 허가 를 신청한 경우에는 종전 규정이 적용돼 1회최대 6개월의단기국 외여행허가를받을수있다. 노세희기자 단기국외여행 허가 축소 5월부터 1개월로 제한 2025년 인구 3억4,000만명의 미국자동차내수시장을놓고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의 치열한 경 쟁이이어졌다. 트럼프행정부의자동차관세정 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전기차 보조금종료, 고금리환경이겹치 며시장전반의변동성이컸던한 해였지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전략을 앞 세워각자의존재감을드러냈다.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공 개한 2025년 미국 시장 판매 실 적에 따르면 GM은 285만3,299 대를판매하며 1위를굳건히지켰 다. 2위는 도요타·렉서스(251만 8,071대), 3위는 포드·링컨(219 만2,983대)으로,상위3강구도에 는큰변화가없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로 구성 된 현대차그룹은 183만6,172대 를 판매하며 4위를 유지, 북미 시 장내입지를한층더강화했다. <도표참조> 특히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는 단 연돋보였다. 현대차는2025년한 해 동안 총 90만1,686대를 판매 하며3년연속,소매기준으로는5 년연속사상최대판매기록을경 신했다. 현대차미국법인은엘란트라, 투 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 베뉴등핵심차종이고른판매 호조를보였다고밝혔다. 전기차는 전체 판매의 30%를 차지했으며, 하이브리드차 판매 는 전년 대비 36%, 전기차는 7%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는“현대자동 차는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 리하며 5년 연속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달성했다”며“첨단전기차 부터 수상 경력에 빛나는 SUV까 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혁신과 가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말했다. 기아 역시 미국 시장에서 또 하 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기아 미국 법인은 2025년 총 85만2,155대 를 판매하며 회사 역사상 처음으 로연간판매80만대를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수치 로, 기아는 3년연속연간판매신 기록을 경신했다. 카니발(+44%), 스포티지(+13%), 텔루라이드 (+7%), K4(+1%) 등 주요 차종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스포티지는 기아 모델 가운 데사상최대연간판매량을달성 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 및 미국법인 CEO는“역대 최고 연간 판매 기 록과 미국 시장 점유율 달성은 기 아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며“2세대 텔루라이드와 K4 해치백출시를비롯해향후신 차 투입이 이어지면서 성장 흐름 이지속될것”이라고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중위권 순위 변동도 뚜렷하게나타났다. 2024년 5위였던 스텔란티스 (126만344대)는 혼 다·에큐 라 (143만577대)에 밀려 6위로 내 려앉았다. 반면 혼다는 안정적 인 하이브리드 판매와 브랜드 신 뢰도를 바탕으로 한 계단 상승하 며 5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62만 2,600대로BMW그룹을제치고9 위로상승했고, 폭스바겐·아우디 역시 판매 회복에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BMW·미니· 롤스로이스 그룹은 상대적 부진 으로두계단하락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4위 자리를 공고히 하 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포드 를위협할수있는유일한추격자 로 평가하고 있다. SUV·하이브 리드·전기차전라인업에서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데다 GM과의 전략적 협력 등으로 미 래차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기 때 문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관세와 보 조금 종료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도 판매 기록을 경신한 현대차그 룹의 성과는 미국 소비자 신뢰가 구조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 ”라며“향후 신차 주기와 전동화 전략에따라상위권판도변화가 능성도열려있다”고분석했다. 박홍용기자 ■2025년전체자동차제조사판매현황 순위 제조사 판매량 1 GM·GMC 2,853,299 2 도요타·렉서스 2,518,071 3 포드·링컨 2,192,983 4 현대·기아·제네시스 1,836,172 5 혼다·에큐라 1,430,577 6 스텔란티스·클라이슬러 1,260,344 7 닛산·인피니티 926,153 8 수바루 643,591 9 테슬라 622,600 10 폭스바겐·아우디 494,755 11 BMW·미니·롤스로이스 419,236 12 마즈다 410,346 13 머세데즈-벤즈그룹 343,200 자료:각업체·카프로 현대차그룹, 미국 시장 판매순위 4위‘우뚝’ 5년 연속 사상 최대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지난해 183만대 판매 친환경 등 모델 다양화 현대차와기아, 제네시스브랜드를보유한현대차그룹이지난해미국시장에서판매순 위4위위치를확고히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단속이이뤄진지난한해동 안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 금시설에서 총 31명이 사망했다 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0일 ICE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는 2024년 사망자(11명)의 3배에 가까운 규모이며, 코로나19 팬데 믹 기간으로 사망자가 상대적으 로 많았던 2020년(20명)에 비해 서도많다. 지난해 ICE 구금시설 사망자는 조지W. 부시행정부때부시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대규모 이민 단 속이 강화되면서 한해 사망자가 32명을기록한2004년이후가장 많다. 특히 최근 한달 반 새 텍사스의 한 이민자 구금시설에서만 세 번 째사망자가발생했다. 20일NBC 방송에 따르면 ICE는 텍사스주 엘패소에 있는 캠프 이스트 몬태 나에 구금돼있던 니카라과 출신 불법 이민자 빅토르 마누엘 디아 스(36)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구 금시설에수용돼있던불법이민자 가숨진것은최근 44일만에 3번 째다. ICE에 따르면 디아스는 미네소 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됐 다. 그는 이후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다 보안요원에 의해 의식이 없 는 상태로 발견됐고 14일 오후 4 시9분에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한다. ICE는사망원인에대해“자 살로 추정된다”면서도“공식적인 사인은여전히조사중”이라고밝 혔다. 지난해 8월 만들어진 캠프 이 스트 몬태나는 지난 8일 기준 총 2,903명이수용돼있는미국내최 대 규모의 ICE 구금시설 중 하나 다. 그러나이시설은텐트식구조 물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 기돼왔으며 이민자에 대한 신체 학대로도 악명이 높다. 워싱턴포 스트(WP)에 따르면 ICE 역시 자 체조사에서해당시설이연방구 금 기준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해 내기도했다. 이민구치소 내 사망도 급증… 20년래 최다 지난 한 해 31명 사망 전년도 사망자의 3배 미국고등교육지형이조용하 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 다고20일LA타임스가보도했 다. 여학생수가 남학생수를 앞 지르는 현상이 대학 학부를 넘 어 대학원과 전문직 교육 과정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로 스쿨과 의대·치대·수의대 등 전통적으로 남성들이 많던 과 정들에서도 이제는‘여초 현상 ’이나타나고있다는것이다. 신문은연방교육부의자료를 인용해 여성은 현재 남성보다 박사학위를 40%더많이취득 하고 있으며, 석사학위는 거의 두배가까이따고있다고보도 했다. 또법학, 의학, 약학, 수의 학, 검안학, 치의학 등 주요 전 문대학에서도 여성 재학생 수 가 남성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 났다고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통계에만 그 치지않는다. 반려동물을데리 고수의사를찾거나, 아이의치 과 진료를 받거나, 변호사·심 리치료사·약사를만나는일상 속에서 여성 전문직 종사자와 마주치는일이점점더흔해지 고있다. 전문직 교육에서의 여성 숫자 우세는 학부 단계에서 이미 시 작된다. 퓨리서치센터 분석에 따르면 여성은 현재 미국 학부 재학생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25~34세 여성의 절반 가까이가학사학위를보유한반 면남성은37%에그치고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같은 흐름 이 확인된다. 지난해 가을 UC 계열신입학부생가운데여성 은 2만8,301명으로 남성(2만 2,747명)을 크게 웃돌았다. 캘 스테이트(CSU) 전체 재학생 중여성비율은56%로, 남성보 다5만명이상많았다. 전문직별로보면변화는더욱 분명하다. 미국변호사협회통계에따르 면법학학위취득자수에서여 성은2019년남성을추월했고, 2023년에는로펌소속변호사 가운데서도 여성이 다수를 차 지했다.의대역시2019년을기 점으로여성비중이남성을넘 어 미국 의과대학협회에 따르 면미래의사의 55%가여성이 다. 법대·의대·수의대도‘여초 현상’ 대학원·전문직 과정 등서 여학생이 남학생수 추월 석사 2배·박사 40% 많아 ■트렌드 김성환 이민법 변호사는“ICE 에 적발됐다고 해서 모두 즉각 추 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이미 추방명령을 받고 출국하지 않았 거나, 추방 후 재입국한 경우, 또 는 이민법상 가중 중범죄에 해당 하는경우에한해즉각추방이가 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단 순체류신분위반자는대부분구 금되지 않고 추방재판 출두명령 서(NTA)를받고석방되는경우가 많다”고덧붙였다. 전문가들은당분간초강경이민 이민재판 한인 30% 급증 ▶1면에서계속 단속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 아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한인 이 민자수는계속증가할것으로전 망하고있다. 이에따라한인사회 차원의법률정보공유와사전대 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지적이다. 총 28만8,613명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이 중 남성은 15 만1,126명, 여성은 13만7,487명 이었다. 신규 암 환자 수는 암 통 계집계가시작된 1999년과비교 해약2.8배늘었다. 2023년 기준 남녀 전체에서 가 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 었으며, 이어 폐암, 대장암, 유방 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 다. 특히남성의경우전립선암이 폐암을제치고발생률1위를기록 했다. 전립선암은 1999년만해도 9위에 머물렀으나, 고령화와 식 습관의서구화, 비만증가등의영 향으로 발생률이 가파르게 상승 해왔다.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고,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췌 장암순으로나타났다. 노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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