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30일(금) ~ 2월 5일(목) A8 생활경제 올해항공권가격떨어질전망…언제사야하나? ■‘골디락스윈도우’ 저렴한 항공권 구입을 위해‘ 골디락스 윈도우’(Goldilocks Window) 공략이 흔히 권장된다. 골디락스 윈도우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이나올가능성이높은기 간을의미한다. 이 기간은 국내선과 국제선, 성 수기와 비성수기 여부에 따라 달 라진다. 골디락스 윈도우 기간은 막판급한예약또는저렴한항공 권을찾아야한다는부담감없이, 여유 있게 항공권 검색을 시작하 는시점으로활용하면좋다. 여행 일정과 그에 따른 골디락 스 윈도우가 정해졌다면, 항공료 가격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다. 알람 서비스를 이용하면 요금이 하락하거나 상 승할때자동으로알림통보를받 을 수 있다. 제공받은 가격이 정 말 저렴한 가격인지 한 번 더 확 인하고 싶다면‘구글 플라이트’ (Google Flights)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검색을통해해당항공권의과거 평균 가격과 비교해 제시된 가격 이 높은 지, 낮은 지, 또는 적정한 지여부를확인할수있다. ■즉시 구매 vs 기다리기 전 략 가족 여행처럼 일정이 제한적이 고 검색한 가격이 적절하다고 판 단되면 해당 항공권을 바로 구매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반면, 일정이 비교적 유연한 경우에는 가격이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가 다시예약할수도있다. 항공사자 체 사정으로 스케줄을 변경할 경 우, 더나은항공편으로무료변경 이가능한경우가있다. 여행업계관계자들은“항공사로 부터 스케줄 변경 통보를 받으면 위기가아니라기회일수있다”라 며“연결편을포함한항공권스케 줄이 변경되어 무료로 직항편으 로바꿀수있었고, 원래약 2,000 달러를내야했던변경비용도면 제된사례가있다”라고전했다. 그 러나 항공권을 너무 늦게 예약하 면이런기회를놓치기쉽다. ■일반 국내 여행: 출발 1~3 개월전 비성수기 국내 여행(연휴, 각급 학교방학기간, 월드컵개최기간 제외)의경우, 항공권은출발 1~3 개월 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 가능성이가장높다. 구글플라이 트 데이터에서도 출발 23~51일 전이가장낮은요금을찾기좋은 시점으로나타났다. ■인기 여행지: 출발 3~7개 월전 벚꽃 시즌을 즐기기 위한 일 본 도쿄 여행이나‘마르디그라’ (Mardi Gras)가 열리는 뉴올리언 스와같은인기여행지는예약시 점과 관계없이 행사 기간 내내 항 공권 가격이 높은 편이다. 이 경 우예상치못한할인,‘실수운임’ (Mistake Fares), 또는 반짝 세일 을노리는것이유일한항공권절 약방법이다. 실수운임은항공사나판매시스 템의기술적오류, 직원의실수, 또 는환율계산착오등으로인해항 공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저렴 하게 나오는 경우다. 오류가 발견 되기 전에빠르게예약해야 하고, 예약 확정 전까지는 환불 불가능 한숙소나다른교통편예약을하 지않는것이안전하다. 인기여행지로가기위한항공권 은‘숄더 시즌’(Shoulder Sea- son)도 노려볼만하다. 숄더 시즌 은 성수기와 비수기 중간 시기로 보통‘준성수기’라고도 부른다. 여행 수요가 성수기만큼 많지 않 고 비수기처럼 한산하지도 않아 항공권이나 숙소 요금이 비교적 합리적이고 날씨도 쾌적한 봄과 가을일때가많다. 예를들어스페인의경우여름보 다봄, 9월, 10월이숄더시즌에해 당한다. 국내 인기 여행지는 출발 3~7개월전, 국제선은출발 4~10 개월 전에 예약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봄방학: 출발1~3개월전 봄방학은항공권예약이까다로 운 시기다. 학교마다 방학 시기가 2월 초부터 4월 말까지로 다양하 기 때문이다. 골디락스 윈도우를 기준으로 출발 1~3개월 전부터 항공권 검색을 시작하는 것이 권 장된다. 구글 플라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3~4월 여행 최저 요금은 출발 28~61일 전에 나오는 경향 이많은데이를기준으로할때전 년도 12월부터 검색하는 것이 좋 다. ■여름휴가: 겨울~봄 여름 휴가 항공권은 1~2월부터 검색해도 충분하지만, 여행지와 항공권등급에따라조금씩다르 다. 구글플라이트데이터에따르 면, 7~8월 국내선 항공권 최저가 는출발 14~43일전에나오는경 향이있다. 반면, 유럽행항공권은 출발 48일 전부터 저렴한 요금이 등장하는편이다. 따라서, 여름 휴가철 여행을 위 한 LA, 마이애미등국내인기목 적지는 2~4월에 항공권을 검색 하는 것이 좋고 유럽행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경우1~4월검색하 면저렴한항공권을예약할수있 다. 마일리지나 포인트로 예약할 경우, 특히 비즈니스석이나 국제 선은예약전략이달라진다. 항공 사 스케줄이 개시되자마자(출발 10~11개월전) 혹은출발직전마 지막몇주에예약하는것이가장 유리하다. ■추수감사절여행: 5~10월 추수감사절 항공권 가격 급등 을 피하려면 5월 말부터 가격 알 림서비스를설정하는것이좋다. 하지만구글의지난해여행트렌 드분석에따르면, 최저가항공권 은출발35일전에나타났다.예를 들어, 추수감사절전날비행을계 획한다면올해 10월 22일까지예 약하는것이적절하다. 구글기준 최저가 기간은 출발 24~59일 전 으로, 늦어도 9월 말까지는 예약 을완료해야한다. ■크리스마스·연말 여행: 7~10월 여행업계에따르면매년여름부 터 크리스마스 여행 항공권을 찾 아야저렴한가격을찾을수있다. 구글 데이터에 따르면, 크리스마 스와연말항공권은출발 51일전 이가장저렴하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이브 항 공권은 11월 3일, 새해전야항공 권은 11월 11일예약이적절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여행 최저가 항공권검색기간으로 10월중순 ~11월중순을놓치면안된다. 다행히 올해 항공료가 예년보다 소폭 인하할 전망이다. 온라인 개인재정정보 플랫폼 너드월렛의 여행비 지수에 따르면, 연방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기준 지난 12월 항공료는 전년 대비 약 3.4% 하락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객 수요가 급격히 둔화했 는데 이 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 라서 올해가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데 유리한 해가 될 것 이란 전망이다. 올해항공료가소폭인하할전망이다.여행일정별로항공권이저렴하게나오는시기를노려예약해야항공료를더절약할수있다. <로이터> 일반 국내 여행 1~3개월 전 구입하면 낮아 국내외 인기 여행지는 3~7개월 전 구매해야 봄 방학 1~3개월 전·여름 휴가는 겨울과 봄에 추수감사절 5~10월·연말 여행 7~10월이 저렴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