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2월 8일 금요일 | 16 연예 황치열, 나쁜공기 언급 후유증 가수 황치열(37)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여전히 뭇 매를 맞고 있다. 최근 '중국 공기가 좋지 않다'는 언급 의파장이이어지고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일부 네티즌들은 황치열 의 소셜미디어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 이고있다. 황치열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 오 스타'에서 "중국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기 때 문이다. 이후 황치열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 보 등을 통해 사과했다. "방송을 보면 오해할수있으나중국과한국의환경 이 다르지만 그것이 중국에서 활동하 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표 현하고싶었다"는것이다. 하지만황치열이왜중국네티즌에 게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국내 여론이 일면서, 중국 네티즌들 을더자극하는꼴이됐다. 황치열은 2016년 초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유일한 외국인 가수로 출연, 3차례 우승하는 등 역 대 외국인 출연가수 중 최고의 성적 을기록하며새로운한류스타가됐다. 이후중국에서활발하게활동해왔다. 이재훈기자 중국 네티즌들 일제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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