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새회장에2세 한인라이언김씨가취임했다. 도매인협회는 지난 6일 도라빌 한일 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일훈이사장의사회로진행된이.취임식 에서오영록상임고문은참석자들을일 일이소개했다. 7년 동안 회장에 재임했던 김응호 회 장은 이임사에서“2세 영어권 후임자 가 나타나 협회를 이끌어보겠다고 해 얼마나다행인지모른다”라며“도라빌 에새시장도선출돼향후정책을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집행부가 관청 및 주류사회와 잘 소통해 회원사 의이익을위해힘쓸것이라믿는다”고 말했다. 라이언김회장은“전임회장님들에게 누가되지않도록최선을다하고, 1.5-2 세가뭉쳐서 1세들을도와협회가발전 하도록하겠다”라며“변화된환경에적 응하고 공동구매, 공동 온라인 사이트 구축 사업 등을 통해 협회를 활성화시 키고, 각 카운티 정부 등과 네트워크를 결성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 혔다. 라이언 회장은 초대회장을 역임한 오 영록 전 회장의 사위이며, 4세 때 미국 으로건너온2세경영인이다. 라이언김회장은김응호회장에게공 로패를 전달했으며, 오영록 김응호 전 일훈 1세대경영인들은라이언김회장 에게성금을전달하며격려했다. 조셉박기자 A2 종합 도매인협회장에한인2세취임 6일라이언김회장취임 대법원, 16년 만의 연방정부 사형집행 계획 ‘제동’ 16년만에미국연방정부차원의사형 집행을재개하겠다는도널드트럼프행 정부의계획이미대법원에서도제동이 걸렸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6일사형수 4명에대한사형집행유예 결정을번복해달라는법무부의요청을 거부했다.앞서지난달타나츄칸연방지 방법원 판사는 사형 집행 날짜가 나온 이들4명에대한형집행유예를명령했 고, 워싱턴DC의항소법원은지난3일 1심 결정을 뒤집어달라는 법무부 요청 을받아들이지않았다. 독극물 주사 방식의 법무부 사형 규 정이 연방헌법과 행정절차법 위반이라 는 이의가 제기됐으니, 법적 분쟁이 해 소되기전까지집행을유예해야한다는 결정이었다. 이러한 하급심 판단에 대해 대법원은 이날1심의사형집행유예명령은유지 하기로하고며항소법원에재판절차의 신속한처리를당부했다. 도매인협회라이언김신임회장(오른쪽)이이임하는김응호회장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있다. 둘루스 귀넷몰에 입점해 있는 뷰티마스터(대표 박형권)와 디케이터에 있는 채플 뷰티(대표 박 남권)가 장학재단(Beauty Master Foundation) 을통해지난 7일장학금수여식을 모로우센터 (Morrow Center)에서 개최했다. 귀넷을 제외한 메트로애틀랜타지역내모든고등학교졸업생 및 대학 입학생들38명과 올해의 교사2명을포 함해모두40명에게각각1000달러의장학금을 전달했다. 뷰티마스터파운데이션장학금전달식 ‘공적부조수혜자영주권취득제한’ 항소법원선‘트럼프정책합헌’ ◀1면서이어짐 공적부조를 받은 저소득 이민자의 신 규이민을제한해연방정부의재정부담 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이 규정이 시행 되면 푸드스탬프나 주택·의료비 지원 등 공적부조 수혜를 받는 이민자는 영 주권 취득이 제한된다. 하지만 뉴욕 남 부 연방법원에 이어 워싱턴주, 북가주 연방법원 등은 잇달아 새 공적부조 규 정의효력을일단정지시키는예비명령 을내리면서시행이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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