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천주교선교단체BMI(Bridge ofMis- sion International, Inc)가 루이지애나 주교도소에서복역중인프랭크강(37, 강요셉) 씨구명을위한기금모금일일 찻집행사를지난  7일오전10시-오후 6시까지 둘루스커피킹에서개최했다. 강씨는 지난 2000년 3월 루이지애나 주뉴올리언스에서발생한총격사건에 연루돼종신형을선고받고현재재커리 시에 소재한 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 을하고있다. BMI는 수년 전부터는 카카오톡 기도 방을통해환자및어려움에처한이들 을위해매일기도를해주고있던중한 후원자가프랭크강씨를위해기도요청 한것이그의구명운동의계기가됐다. 강씨는 고교졸업반 때 친구들과 함께 타고 있던 차에서 총을 발사해 베트남 계미국인을죽인혐의를받고있다. 그러나 사건 직후, 전과 기록이 있는 다른친구들의협박과여러가지상황에 서 강씨는 자신이 총을 쐈다고 진술을 하면서종신형을선고받았다. 그의다 른친구들은8년형을선고받고지금은 석방됐지만, 강씨는아직까지수감생활 을하고있다. 다시진실을밝히기로마음을전한강 씨는지난몇년동안은재심을위해법 적절차를기다리고있는중이다. 강씨는복역중에GED시험으로고등 학교를 졸업한 후 온라인 프로그램으 로 대학까지 졸업했다. 강씨는 작가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꾸 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에는 책도 출간 했다. 모범수로 인정을 받은 강씨는 자 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석방을 위해 노 력하고 있다. BMI측은“이미 3년전에 재심이이루어져야했는데검사측의뚜 렷한 이유없이 재판 연기로 재심은  계 속미루어지고있어안타깝다. 4년 전 추수감사절 무렵 애틀랜타 BMI 회원들을중심으로 5명이교도소 에수감돼있는강씨를처음방문했다” 고전하고“외로운법적투쟁을계속해 야 하는 강씨와 가족에게 미력하나마 재정적인지원을드리고더많은사람들 과 강씨의 억울한 사연을 나누며 구명 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일일 찻집 행 사를마련하게됐다”고말했다. 또한BMI는 강씨와 가족의 외로운 법 적 투쟁이 혼자가 아닌 한인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인과 가족에게 알려 강씨의 구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간절하게바라고있다. BMI는12월에  4차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문의=404-246-8142 윤수영기자 A3 종합 “억울한프랭크강을도와주세요” 종신형복역중인한인구명위한 기금모금일일찻집행사열려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쁨을 나눠요 나라사랑어머니회송년회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김현경)가지 난 7일 1학기 종업식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성금과물품전달식을가졌다. 김현경 교장은 이날 전달된 성금은 파자마데이와 지난 2주간 학생들이 커피와 도넛, 붕어빵을 판매해 번 돈 387달러와캔푸드를함께아시안어메 리칸센타(AARC . 대표지수예)에전달 했다. 성금을전달받은아시안어메리칸센터 지수예 대표는“매년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 쁨을가르쳐주는한국학교와선생님들 께감사하다”고말했다. 성금과물품들은싱글맘가정과불우 한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 정이라고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국학교 2학기 봄학 기는내년1월11일에시작된다. 윤수영기자 비영리 천주교 선교단체 BMI(Bridge of Mission International, Inc)가프랭크 강(37,강요셉)구명을위한 기금모금일일찻집행사를개최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회에서 성금과 캔푸드 를 아시안어메리칸센타(AARC, 대표 지수예)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김데레사)는 지난 7일 둘루스 노스사이드 귀넷메디칼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밤’행사를갖고회원들을격려하는시간을가졌다. 귀넷경찰,총기안전세미나열어 ◀1면서이어짐 본격적인 총기 세미나에 들어가기 앞 서리어리판사는“귀넷법원및경찰서 에 신고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달 라.통역관도배치돼있다”고말했다. 조지아주에서 총기(권총)를 소지하기 위해서는21세가넘은영주권자이상으 로 폭행(가정폭력) 등의 전과가 없어야 하며 조지아 주민이어야 한다. 이후 총 기소지지원서를해당관할에제출해전 과등의백그라운드체크에서통과되면 6주후총을소지할수있다.단,장총또 는 샷건의 경우 18세 이상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이날 귀넷경찰국교육관데이빗마티 네즈는“권총을포함한모든총기소유 시 안전 보관함을 의무적으로 갖추는 것이 권유되며 방아쇠 잠금 장치인 트 리거락을사용해가정내총기오발사 고를방지해야한다”고강조했다. 이모임에는 범죄예방단체 노스조지 아대추태명교수와이준일, 김영수, 박 형권, 이초원, 박남권, 추태명, 강형철, 김성갑, 제이슨박, 정한성, 박청희씨등 이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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