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9일(월) A 제96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SBA 융자 및 상업대출 아틀란타 대출사무소 Jay Yoon 770-595-5402 jay.yoon@hanmi.com ‘공적부조수혜자영주권취득제한’ HQ / Loan Center Home Loan New York LPO* Dallas (TX) LPO * Colorado LPO* Duluth Branch Doraville Branch Johns Creek Branch Sugarloaf Branch Chamblee Branch McGinnis Branch Houston (TX) (678) 385-0826 (470) 514-1712 (646) 912-9456 (972) 247-1788 (720) 925-5978 (678) 385-0800 (678) 385-0840 (678) 892-7000 (678) 892-7020 (678) 892-7030 (678) 892-7040 (713) 821-3570 * Loan Production O ce SBA융자 Steve Bae 678.385.0815 주택융자 Jin Myung Lee 470.514.1712 상업융자 Jeannie Yoo 470.514.1022 (NMLS#236883) Commercial Loan Home Loan SBA Loan 미래를 함께 합니다. www.promiseone.bank 시민권자출입국시얼굴스캔 ‘없던일로’ 귀넷경찰, 총기안전세미나열어 한인통역항시배치 연방 항소법원이 공적부조 수혜 이민자의 영주권 취득을 제한하 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적 부조 규정 시행 정책에 대해 부분 적인 합헌 판결을 내려 트럼프 대 통령의이민강화정책에힘이실렸 다. 하지만 일부 하급법원에서는 여 전히 트럼프 행정부 공적부조 규 정의효력에대한정지예비명령을 유지하고 있어 이민자 커뮤니티에 서혼선이빚어지고있다. 제9순회연방항소법원은공적부 조를 받는 저소득 이민자로 인해 연방정부의재정부담이발생해이 를 제한하기 위해 수혜를 받는 이 민자들의영주권취득을제한해야 한다는사안에대해찬성2,반대1 로부분적인합헌판결을지난5일 내렸다. 보수성향의제이바이비판사는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가 위임한 정책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 다”며“법원과다른기관들은이민 정책과관련해현행정부의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트럼프 행정부 결정에힘을실었다. 이어 바이비 판사는“의회는 현 행정부의 이민정책이 헌법에 근거 에제대로이행되는지를판단해야 한다”고덧붙였다. 공적부조규정의효력을일단정 지시키는예비명령해제에대한제 9항소법원의 판결에 대해 법무부 등 트럼프 행정부는 환영의 입장 을 보였으나, 뉴욕과 메릴랜드 등 일부연방하급법원에서는여전히 강력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실행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소 요될것으로보인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소득 기준 을맞추지못하거나공공지원을받 는 신청자의 경우 일시적·영구적 비자 발급을 불허하는 새 공적부 조 규정을 확정하고 지난 10월15 일부터적용할계획이었다. ▶2면으로이어짐 김철수기자 항소법원선 ‘트럼프정책합헌’ 일부하급법원반대 시행에시간걸릴듯 귀넷경찰국교육관데이빗마티네즈가기본적인총기사용방법에대해설명하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시민 권자를포함한모든여행객의출입 국시 얼굴 스캔을 의무화하는 방 안을결국철회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5일안면인식출입국시 스템을시민권자까지확대하는안 을더이상추진하지않기로했다. 앞서 로이터는 연방 국토안보부 (DHS)가내년 7월모든공항과출 입국시설에서 모든 여행객에 대한 얼글 촬영 등 출입국자에 대한 광 범위한 추적 시스템 구축을 골자 로 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 고보도한바있디. 이후미시민권자에프라이버시 침해에대한우려가제기되자트럼 프 행정부가 한발 물러선 모양새 다. DHS는“시민단체및입법관계 자들과 미팅을 가진 후 미 시민권 자에 대한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 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내년 정책 아젠다에서해당방안을제외시키 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미여권소지자들은현 재와 마찬가지로 공항 등 출입국 시설에서 사진 촬영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들은 기존과 마 찬가지로계속해서공항에서얼굴 사진촬영을해야한다. 서승재기자 하루건너하루발생하고있는총 격사건.애틀랜타한인사회도예외 는아니다. 귀넷카운티 경찰서가 총기 안전 세미나를지난7일귀넷몰에있는 뷰티마스터에서개최했다. ‘총기 안전 세미나’에는 80여명 이 모여 총기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조지아주에서의합법적총기 구입방법, 총기 분실시 처리절차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에 귀를 기 울였다. 이번세미나는뷰티마스터및중 국계 미국인 협회(OCA), 범죄 예 방 단체등이 후원했으며 론다 콜 빈리어리귀넷카운티주법원판사 를비롯해귀넷경찰서중앙지구대 크리스 스미스 사령관, 데이빗 마 르티네즈커뮤니티소통경관등이 교육관으로참석했다. 스미스 사령관은 9일 자로 귀넷 경찰서 형사과 총지위자로 발령됐 으며크리스라파넬리경령이신임 중앙지구대 사령관으로 근무하게 됐다. 환영사에서클레이톤리OCA임 원은“귀넷경찰서와파트너십하에 이 지역이 안전속에서 더 나은 장 소가될수있도록노력할것이다” 고말했고, 루이스청OCA회장은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옹호하길 원한다”며간략히OCA비전에대 해알렸다. ▶3면으로이어짐 윤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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