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은 2019년을마무리하면서 8일노크로스 밀알센터에서‘밀알가족송년예배’를 개최했다. 밀알가족 송년예배는 김순영 장로의 대표기도, 이희양 이사장의 환영인사, 밀알팀과소프라노이은경씨의의특별 찬양등의순서로진행됐다. 또한, 밀알선교단장학재단은장제임 스, 김동언, 금빛나, 이승혁등 4명의장 애우들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 주님의 공동체교회 홍종남 목사는 “우리모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만들어진 걸작품이다”라며“세상에서 는능력을가진자를 큰자라고평가하 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마치 어린 아이처럼자기스스로는할수있는일 이많이없지만, 하나님의뜻가운데밀 알가족들을 향하신 사랑과 은혜가 있 다.”라고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한인변호사협 회스몰펌위원회제이슨박, 박은영공 동회장이방문해후원금을전달했으며 여성골프협회와 여성 경제인협회도 장 애인사역을위한후원금을전달했다. 제이슨박변호사는“밀알봉사자들에 게사랑과감사를전한다”라며“내년에 도장애인사역에힘쓰는밀알선교단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휴 단장은“올 한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밀알센터 이 전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며“내년1월26일애틀랜타밀알선교단 창립20주년기념예배가한인회관에서 있을예정이다”고전했다. 한편,밀알선교단은신년1월1일스톤 마운틴등반으로새해를열어간다. 윤수영기자 A3 종합 밀알선교단송년예배 ... 감사의마음전달 “여러분은하나님의걸작품” 한인 축구단 3인제 대회서 두각 한국 유소년축구 3인제 대회 전국 준우승 몽고메리 어번지역에서 활동하는 UMA Hankook FC 유소년 축구단이 지난 11월 29일과 12월 1일 테네시 멤 피스에서열린 3인제미국전국대회에 2005년생, 2007년생, 2009년생 팀이 참가해입상했다. 대회결과2007년생들이준우승을차 지했고, 2005년생들과 2009년생들 팀 은준결승에서아쉽게패해4강에만족 해야했다. 3인제대회는각주에서예선을거쳐 자격이 되는 팀들이 출전하는 미국의 전국대회로매년 11월말멤피스에서 열리는 권위 있고 규모가 큰 대회이 다. 이번대회에는미국뉴욕,뉴저지,워싱 턴 주, 알라바마 주, 조지아 주 등 여러 주에서 약 400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 룬 대회였으며, 이 대회에 작년에 이어 두번째출전한UMA 2007년생선수들 은평소충실한기본기훈련덕에타팀 들을앞도하는경기를펼쳤다. 결승전에서뉴저지팀에게연장전까지 가는접전끝에1-2로아깝게패했다.  조셉박기자 밀알선교단장학재단은장제임스,김동언,금빛나,이승혁등4명의장애우들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 3인제 전국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한 UMA Hankook FC2007년생선수단이함께했다. “써니가하면여러분도할수있어요” ◀1면서이어짐 “미국사회이끌주역이되어주세요” ◀1면서이어짐 빌딩청소업체인 GBM을창업해하루 100만개 이상의 화장실을 청소하며 연 100만달러 이상의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다는박회장의‘자랑’은고교중퇴생 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뱍회장 은 자신의 모토인“If Sunny Can, You Can”를 청소년들과 함께 외쳤고, 이어 기립박수가터져나왔다. 박회장은이날청소년 1인달 10달러씩 의 격려금을 마련해 215명의 졸업생들 에게하나하나전달하며격려하는시간 을가졌다. 여학생인 로렌 카터는 박회장에 10달 러지폐를다시들고찾아와“사인해달 라”고요청했다. 카터양은“당신의가르 침을 잊고 싶지 않다. 이 돈을 간직하며 당신을떠올리겠다”고말한뒤함께기념 촬영을했다. 카터양과의 기념 촬영이 끝나자 다른 학생들도자신의돈과봉투를들고박회 장에게몰려들었고각자사인을받은뒤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한 학부모는 눈 물이어린모습으로박회장에게다가와 포옹을하며“고맙다”는말을되풀이했 다. 이들은이곳에입소하기전인6개월전 고교학업을포기하고약물이나알코올 의유혹에넘어가거나크고작은범죄에 연루되기도했지만프로그램을통해새 로운 삶을 다짐하게 됐다. 군복을 입고 정규군보다더욱엄격한생활을거친이 들가운데3분의1가량은군에자원입대 하며나머지는 대학에진학하거나취업 을하게된다. 식품협회 장학위원회는 7명의 한인 대학생, 3명의흑인대학생들에게각각 1,000달러씩의장학금을전달했다. 한편 식품협회는 코카콜라, 델타항 공, 프라미스 원 뱅크와 같은 밴더들 을 포함한 후원업체에게 감사패를 박 수목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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