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영주권자 신분의한인젊은이들의한 국군 자원입대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 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최근한국병 무당국은 36세 이상 입영자들에게 현 역 대신 보충역 판정을 하고 있는데다 군 복무기간 중 거주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허용하고있어영주권자들의군 입대가더욱늘고있다. 9일 한국 병무청이 9일 공개한‘해외 영주권자 입영신청 현황’에 따르면 올 해1월부터지난11월까지한국군에자 원입대한 해외 영주권자는 총 667명 으로, 12월말까지 합산할 경우 지난해 685명을넘어설것으로예상했다. 지난해의경우2004년해외영주권자 입영신청 제도가 시행된 이래 가장 많 았다. 입영신청자료에따르면, 지난2004년 해외 영주권자 입영제도 시작 첫 해에 는38명이자원입대를신청했으나해마 다30%이상이증가해지난2011년처 음으로 200명을넘어섰고, 지난해에는 685명이자원입대했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영주권 자입영희망원’제도를시행, 영주권을 취득해 병역면제 또는 연기를 받은 사 람이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할 경우 군 복무기간동안영주권이취소되지않도 록 군 복모기간 중 미국 등 거주지역을 방문할수있도록배려하고있다.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이용 해입대하면▲원하는날짜에징병검사 와입영을할수있으며▲정기휴가때 연1회국외여행이가능하며▲출신국 가 방문에 필요한 왕복 항공료와 한국 내체재비가지급된다. 단, 2016년부터 입영 근무지역 선정 작업이무작위추첨으로변경됐다. 영주권자 신분으로 입대하면 ▲훈련 소입소후1주일동안‘군적응프로그 램’에 참가하며 ▲본인의 특기·적성· 자격 등을 고려해 보직을 부여하고 ▲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는 영주권 국가로돌아가는데필요한항공료를지 급하고있다. 병무청은 입영희망원 제도의 대상자 를 지난 2010년부터 복수국적자와 국 외이주자전체로확대해실시하고있다. 병무청관계자는“해외에서장기간생 활하다 입영한 병사들이 함께 기초 군 사훈련을 받는 등 적응할 시간을 배려 하기 위해 영주권자들이 희망하는 입 영월을최대한반영하기위해노력하고 있다”며“병역법71조에따라입영자가 36세이상고령일경우현역판정을받 더라도 보충역으로 근무를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고 설명했 다. 김철수기자 A3 종합 영주권한인“한국군대갈래요”급증 2011년200여명에서 올해700명에육박 복무중거주국방문 입영시기편의등제공 조지아 5개 매장서 배포중 H마트 탁상용 달력 무료 배포중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조지아 지역 매장에서 2020년탁상용달력을스마트카드 고객에게무료로배포한다. 2020년 H 마트달력에는각지역 커뮤니티의 화합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2019 년도어린이그림 그리기대회의수상작들과현직유 명 셰프들의 레시피와 인터뷰가 담 긴셰프컬렉션들이게재되어있다. 달력 수량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에매장을방문해야수령할수있다. 단, 달력배포는H마트스마트카드 고객에한해증정되므로반드시스 마트카드를지참해야한다. H 마트 스마트 세이빙스 카드는 H 마트고객에게많은혜택을제공 하는로열티멤버십카드다. H마트 스마트세이빙스카드는사용금액 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카드로, 1000 포인트($1=1point) 적립 시 10달러상품권을지급한다. 본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가까운 H 마트 둘루스점(Tel. 678-543- 4000), 리버데일점(Tel. 678-435- 0909), 존스크릭점(Tel. 678-317- 0240), 스와니점(Tel. 770-932- 9511), 도라빌점(Tel. 770-986- 2300)으로하면된다. 조셉박기자 노크로스귀넷공립도서관신축 1,220만달러들여신축돌입 노크로스에도 귀넷카운티 공립도서 관이신축된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10일 총 1,220만달러가 투입되는 노크로스 공립도서관신축안을승인하고건축계 약을체결했다. 신축도서관은노크로스다운타운인 근 브릿 애비뉴와 뷰포드 하이웨이 교 차지점에세워진다. 시공사는쿠퍼앤콤파니제너럴콘트 랙터로 결정됐으며, 이 시공사는 인근 도로의 정비도 담당하며, 노크로스시 는 이후 공사비의 절반 이하를 카운티 에보상할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신축비는 귀넷카운티의 특별목적판매세(SPLOST)에서충당한 다. 2만2,000스퀘어피트규모의새도 서관은 신축건물에서 1마일 떨어진 기 존의도서관을대체할예정이다. 귀넷 커미셔너위는 지난달 둘루스 도 서관 신축을 승인한데 이어 스넬빌 도 서관도곧신축허가를내줄예정이다. 조셉박기자 미스유니버스대회8년만에 흑인왕관,남아공모델출신1위 올해미스유니버스타이틀은미스남 아프리카공화국에돌아갔다. 미스남아공조지비니툰지(26· 사진 · 미스유니버스인스타그램)가지난 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19 미스 유 니버스대회에서1위를차지했다. 모델 출신의 툰지는 2011년 이래 8년 만에미스유니버스왕관을차지한흑인 이다. 이처럼시민권신청적체건수가눈덩 이처럼 불어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의여파로시민권을취득하 려는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내 년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대폭 인상될 예정이기때문으로풀이된다. USCIS는 내년부터 시민권 신청서 (N-400)와 함께 내야 하는 수수료를 현행 640달러에서 1,170달러로 무려 83%나인상할계획이다. 시민권처리2배지연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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