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미주한인발달장애사역기관‘원미니 스트리’(OneMinistry)꿈글학교프라 미스, 비전합동종강식이지난21일프 라미스 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개 최됐다. 이날 행사는 꿈글학교(교장 김창근) 장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봉사자들 이 참석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첫 학기 에 이룬 성취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예배에이어 2부발표회에서는애 틀랜타한국교육원조재익원장과동남 부한국학교선우인호회장이격려사를 전달했다. 조재익원장은“세상의모든아이들은 내 아이라는 기본 철학을 학교현장에 서실천하고계신모든분들께감사드린 다”고말했다. 이어진순서로는신나는반(교사황주 리), 푸르른반(교사 채성은), 빛나는반 (교사 박현숙), 꿈꾸는반(교사 한성숙), 행복한반(교사이창열), 풍성한반(교사 윤보라),참좋은반(교사신연희)등은각 반별 개인 한글 읽기를 발표하고 합창 을해박수갈채를받았다. 또한 봉사자학생들의 난타공연과 장 애우들의오케스트라연주로마무리됐 다. 3부에는학생들의수고를격려하는 훈민정음상, 바른소리상, 밝은웃음상, 학생,봉사자각각성실상등의시상식이 이어졌고, 프라미스꿈글학교, 비전꿈 글학교봉사자각각500달러의장학금 을전달했다. 이날 김창근 목사는“장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봉사자 모두가 자연스럽 게 어우러져 하나를 이루어가는 것이 무엇보다큰기쁨”이라며,“과정은힘들 었지만기쁨의열매와풍성한은혜를허 락해주심에감사하다”고말했다. 한편, 꿈글학교는내년1월18일봄학 기를 개강한다. 봄 학기에는 장애인 학 생이추가등록할예정으로봉사자들의 지원이필요한상황이다. 9학년이상의 청소년이나성인누구나봉사자로신청 할수있다.문의:470-494-5162 윤수영기자 A2 종합 ‘원미니스트리’꿈글학교합동종강식 미주한인발달장애한글학교 21일프라미스,비전합동종강식  미주한인발달장애사역기관‘원미니스트리(One Ministry)’꿈글학교프라미스, 비전합동종강 식을개최했다. 손정훈담임목사(왼쪽)가이순희한인회패밀리 센터소장에게후원금을전달하고있다. “성탄절맞아이웃사랑실천했어요” 연합장로교회, ‘사랑의바스켓’전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가  22일지역사회에성탄의기쁨 을 나누는‘사랑의 바스켓’증정행사 를개최했다. 연합장로교회는 지난 22일 성탄 2부 예배에 지역사회 단체와 기관들을 초 청해‘사랑의바스켓’전달식을실시했 다. 매년성탄예배때연합교회가교내교 인 및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곳을찾아후원금을전달 하는 사역으로 손정훈 담임목사가 후 원금을전달하고격려했다. ‘사랑의바스켓’은애틀랜타한인노 인회(회장나상호), 애틀랜타라디오코 리아 사랑의 천사포,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 센터 연말 불우 이웃 돕기(소장 이순희), 아시안아메리카센터 (지수예 사모),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등 에전달됐다. 한편, 애틀랜타 교계는 지난 22일 성 탄주일을맞아세상을구원하기위해아 기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 배했다. 윤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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