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A4 종합 세탁협회신임김상호회장취임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는 28 일둘루스서라벌식당에서‘2019세탁 인의밤’행사를개최하고제22대회장 에김상호이사를선임했다. 한인세탁협회는 2019년회장단독체 제를 포기하고 집단운영체제로 채택해 15인으로구성된운영위원회체제로운 영됐다. 이에 따라 세탁협회는 15인을 대표해박기성명예회장, 김선용명예이 사장,한희숙상주회장을대표자로선출 해운영해왔다. 취임하는 김상호 회장은“제 몸에 맞 지않는큰옷을입게돼부담스럽지만여 러분이 격려해주고 돕는다면 회장직을 잘수행할수있으리라생각한다”며“두 가지 일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려 한다” 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회원들에게 식사를 잘 사는 친구가 돼 협회의 친목 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개념의 광고 를도입해회원사의실질적도움을주겠 다”고약속했다.김회장의임기는2021 년말까지2년간이다. 이날회원들은만찬후경품추첨과장 기자랑등을즐기며친목의시간을가졌 다. 조셉박기자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사태에 대한 중재에 나섰던 전직 한인회장단 6인은 34대 한인회장 취임식 직후인 28일 밤 9시30분에긴급입장문을전달하고더 이상한인회사태에관여하지않겠다고 밝혔다. 당초전직회장단6인은‘시민의소리’ 가 법원에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 및 회 장취임금지가처분신청을취하시키기 위해중재안을마련하고중재에나섰다. 그러나시민의소리측은중재안에서명 한 반면 한인회와 선관위는 27일 여러 조건을달며중재안을거부했다. 전직 회장단(대표 김의석)은 김백규 (25대) 박영섭(27대) 은종국 (28,29대) 김의석 (30대) 오영록 (31대) 배기성(32 대)전회장으로구성돼있다. 회장단은입장문에서우선“전직회장 단의 중재안에 시민의 소리 측이 동의 하고고소를취하하기로하였음에도한 인회 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된 점 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면서“애틀랜타한인사회와현, 차기한 인회를위해개인의감정은자제되고비 본질적인문제나사유는재고되어야함 에도불구하고유종의미를거두지못하 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 했다. 회장단은 이어“제33대 한인회가 50 년 한인회 역사에 심각한 오점을 남기 게되었다”면서“한인회장을역임하였 던 사람들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더 이 상이고소건에대해관여할수없게되 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 다. 중재안거부로28일취임한김윤철애 틀랜타한인회장은출발부터소송에대 처해야함은물론인준투표미실시로정 통성 시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고, 더 나아가 전직 회장들의 협조와 후원을 받기도 사실상 난망할 것으로 전망된 다. 조셉박기자 전직 회장단 중재안 거부에 유감 표명 “더 이상 고소 건에 관여 않겠다” 발표 “33대 한인회, 50년 역사에 심각한 오점” “친목과화합,새개념광고도입”약속 지난24일선거소송건에대한중재안을발표하는전직한인회장들. 애틀랜타한인세탁협회김상호신임회장이28일취임소감을밝히고있다. LAX이륙항공기서 심장마비아동숨져 LA공항을 출발한 시애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이륙직후기내에서10살소녀 가심장마비를일으켜기절하자긴급회 항했으나결국승객은사망했다. 심장마비로쑤양이기절하자이여객기 기장은곧바로LA국제공항으로회항했 고, 대기중이던 LA 소방국구급대원들 이 기내로 진입해 쑤양에게 응급처지를 실시했지만쑤양을살리지는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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