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6일 (월요일) A6 종교 조지아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가 에슨스한인침례교회 김아브라함 전도사 목사 시취를위한 1차행정서류심사를온라인으로진행. 볼티모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장로교(이하 PCUSA) 224차 총회가코로나19팬더믹사태로인 해 지난달19일부터 27일까지 온 라인으로개최됐다. 총회일정은총회장및서기선출, 예산, 특별위원회관련조치등주 요 항목을 포함한 계획으로 축소 됐다. 총회정서기허버트넬슨목사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인종적 정의 문제 등 미국과 세계가 직면한 다 양한 도전을 언급하며“하나님께 서 미국장로교를 선택한 것은 우 리에게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라고 말 했다. 지난 20일오후 7시총회장선거 가 진행됐으며 타고다(인디언 원 주민 노회) 출신의 일로나 스트 리트-스튜어트(Elona Street- Stewart) 장로와 앨라배마 헌츠빌 에 소재한 펠로우십 장로 교회를 담임하고있는아프리카계미국인 그레고리 벤틀리(Gregory Bent- ley) 목사가차기공동총회장(co- moderator)으로선출됐다. PCUSA총회는 2인의공동총회 장 체제로 운영되는데 모두 유색 인종이선출된것은이번이처음이 다. 스트리트-스튜어트장로는델라 웨어낸테콕인디언부족의후손으 로미국장로교에서대회총무로활 동할 뿐만 아니라 대회장 역할을 한 최초의 아메리카 원주민(인디 언)이다. 그녀는“이제 교회가 선한 일을 위해존재한다는메시지를보낼때 가됐다”고말하고“원주민들은예 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복음 이라는 좋은 약이 주어짐을 알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은 이것이 또 한 소망의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라고말했다. 벤틀리 목사는“이 나라의 특별 한 배경과 역사를 고려할 때 우리 는 과거의 고통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과 경험에서 미래의 가능성 을대표한다”며“이시대의고통에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그리스도 의부르심에귀기울이고인내하며 예수님만바라보자”라고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열린 PCUSA 총회에서는 백인 경찰의 과잉진 압으로 사망한 흑인남성 조지 플 로이드를 추모하는 8분 46초 동 안‘침묵의 순간(Moment of si- lance)’을가지며제224차총회를 폐회했다. 윤수영기자 미장로교 최초 흑인·인디언 공동총회장 선출 PCUSA, 224차 총회 온라인 개최 미주성결교회, 제41차 총회 온라인 개최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올해로창립28주년을맞이하는 미시간 소재 한미장학재단(회장 김성택목사, 서기김종대장로)은 재미 한인교회와 재미 한인공동 체인재발굴과양성을위한2020 년장학생을선발한다. 신청자격은미주지역내한인장 로교회(NCKPC) 소속 학생으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로 현 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 이며 신학계열의 학문을 공부하 는학생은미국장로교회(PCUSA) 산하신학교석·박사과정에있는 학생등미주지역한인장로교회 에출석하고, 교회와공동체를위 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학 생이라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 최대 2,000달러까지 장학금을 후원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25 일까지며우편(Korean American Presbyterian Scholarship Fund 1142CanterburyCir. Canton,MI 48187)으로만신청받는다. 한편장학금수여는 8월 31일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직접 발송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kcjlo- gos.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34-981-5549  윤수영기자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 사)가 제41회 미주성결교회총회 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9 일-30일 온라인(ZOOM)을 통해 화상으로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총대 262명중 150 명이 온라인 출석 혹은 위임으로 참가한 가운데‘진리로 거룩함을 입은교회’(요17:17)라는주제로 열렸다. 총회장은 단독출마로 투 표없이 김동욱 목사(캐나다지방 회, 큰나무교회)가추대됐으며 부 총회장은 윤석형 목사(남서부지 방회, 산샘교회), 서기안충기목사 (남서부지방회, 임마누엘 휄로쉽 교회)등이선출됐다. 신임총회장김동욱목사는한번 도 가보지 않은 총회장이란 중책 을 맡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설득 하는 리더십으로 41회 총회를 열 심히섬기겠다라고말했다. 총회를앞두고김성호(EM), 김지 명, 김중열, 김진욱, 류성창, 박주 홍, 박태준, 백경희, 송조이, 이성 헌, 이형주이희진, 장용진, 전겨례 (EM), 정순영, 허원녕, 등 16명이 과목별 목사고시를 통과했으며 각 지방회 별로 목사안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가1500 Crenshaw Blvd Suit 100, Torrance CA 90501으 로 이전했으며 새로운 전화번호 424-558-3443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윤수영기자 남침례협의회, 목사 시취 온라인 모임 개최 조지아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 회(회장 김영진 목사)가 에슨스한 인침례교회(담임목사 박판종) 김 아브라함 전도사 목사 시취를 위 한1차행정서류심사를위해온라 인모임을가졌다고6월조지아협 의회소식지에서밝혔다. 지난달 14일 1차 행정 서류심사 결과 후보자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어 통과시켰다. 김아브라함 전 도사목사시취는2차페이퍼심사 와3차구두심사등이남아있다. 협의회 측은“목사시취 과정을 통해 각 개교회가 세운 목회자를 객관적으로시취해좋은목회자가 될수있도록방향을제시하는기 회를 삼고자 한다”며“평생 한번 받는 목사 안수를 신중하고 객관 적인검증과절차를통해지역선 배 목사와 좋은 멘토와 동역자로 깊이있는목회를준비하는시간이 되길바란다”고말했다. 협의회는 2020-2021년 한인총 회에서발간한총회수첩을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주소가 변경 된 경우 총무 이재위 목사에게 문 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678- 687-0725 윤수영기자 에슨스침례,김아브라함전도사 신임총회장김동욱목사 각지방회목사안수진행 미국 장로교 제224대 공동 공동 총회장 에 선출된 일로나 스트릿-스튜어트 장 로(왼쪽)와그레고리벤틀리목사. <PCUSA> 신임총회장김동욱목사(캐나다지방회, 큰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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