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9월 14일(금)~ 2018년 9월 20일(목) A3 종합 지난8일둘루스에서열린동남부한인 회연합회정기총회에서는차기회장으로 단독출마한김강식( 사진 ) 현이사장을만 장일치로승인했다. 앞으로 2년동안동 남부한인회연합회를이끌게된김당선 자의포부를현장에서들어봤다. ▲출마하게된동기는무엇인가? “81년이민와동남부체전선수부터시 작해30년이상을지역한인회장및동남 부 연합회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미흡하 지만주위분들의권유를받고소명감을 갖고출마하게됐다.” ▲회장으로서의각오는 “전임회장들의업적위에많은분들의 의견을수렴해최선을다해2년간노력하 겠다.도와달라.” ▲간단한자기소개를부탁한다. “1981년유학생으로미국에온뒤어거 스타에 정착해 현재는 개스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어거스타 한인회장을 역 임했고,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 수 석부회장,이사장을거쳤다.” ▲회장으로서협회중점운영방향은? “4차산업혁명시대인데연합회도많이 변해야한다고믿는다. 임원진으로1.5세 및 2세등을영입해차세대가주축이되 는연합회를준비해나가겠다.” 조셉박기자 매덕스 “복권사업도입, 메디케이드확대” 공약 주지사 도전자인 월트 매덕스(Walt Maddoxㆍ 사진 )는앨라배마주가복권추첨 을하지않는몇안되는주중하나라고지 적하면서케이아이비(Kay Ivey)주지사에 대한비판수위를높였다. 매덕스는퇴역주및지방정부공무원이 주최하는 후보 포럼에서 아이비 (Ivey)를 포함한주지도자들은교육, 보건, 정신건 강및기타문제에있어앨라배마의오랜문 제를해결하지못했다고말했다.현직투스 칼루사시장인매덕스는교육프로그램에 자금을지원하기위해주복권사업을설립 하고,메디케이드확대를통해주내의시골 병원의폐쇄를막을것이라며자신의두가 지캠페인쟁점을강조했다. 매덕스는“앨라배마는곧복권을시행하 고있는주들에의해모든면에서포위될 것”이라며인근의미시시피주가올해초에 주복권사업을승인했으며,테네시,플로리 다, 조지아주가복권사업을통해교육기금 을 마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Maddox는 대학장학금,유치원및만성적으로어려움 을겪고있는학교에추가돈을제공하기위 해복권수익금을사용하도록제안하고있 다. 매덕스는주의메디케이드프로그램을확 대하는것은주역사에서“가장큰경제발 전제안”이라고주장했다.“우리가메디케 이드를확장하지않으면알라바마의시골 병원은 계속 폐쇄 될 것”이라고 매덕스는 말했다. 메디케이드확대및주복권시행은모두 현재공화당통제하에있는앨라배마주의 회의협조가필요하다. 복권시행은주헌법 개정사항이며, 주지사가집행명령으로메 디케이드확장을시작할수있는반면,국회 의원은관련규칙과자금을승인해야한다. 그는 또한 주지사 경선에서 후보자 토론 을거부한아이비현주지사에대한비판을 계속했다. 아이비는수요일에같은퇴직자 그룹을다룰예정이다. 매덕스는 1998년이래알라바마에서처 음으로민주당의선출직주지사가되기위 해노력하고있다. 조셉박기자 뱅크오브호프가최근전국63개지점에서비즈니스레귤러 체킹계좌프로모션이벤트를시작했다. 뱅크오브호프관계자는“비즈니스를운영하는고객들에게 가장적합한혜택들을엄선해제공하고있다”며“많은한인 비즈니스운영자분들이비즈니스레귤러체킹계좌를개설하 셔서여러혜택을받을수있길바란다”고전했다. 새로계좌를개설하는고객들에게는△월서비스수수료15 불평생면제(연간180불)△체크북패키지무료제공(99불) △어카운트개설한후1년간,매월1회씩외부송금수수료면 제(연간최대300불)△스캐너(single feed RDC scanner)무 료제공(600불)△자산관리서비스정보패키지(TMS Infor- mationPackage)등록시서비스비면제(연간360불)△스테 인리스보냉물병제공등의혜택이돌아간다. 이인락기자 “뱅크오브호프계좌개설 하시고풍성한혜택받으세요” 트럼프 행정부가‘공공복지’(Public Charge) 수혜전력자뿐아니라공공복지 를받게될가능성이큰잠재적수혜자까지 도영주권취득이나미국입국을제한하는 포괄적인 이민제한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져파장이커지고있다. 온라인매체‘더이포크타임스’에따르면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공공복지수 혜전력이없더라도잠재적인수혜가능성 만으로도미국입국이나영주권취득을제 한하는규정을마련중이다. 프랜시스 시스나 USCIS 국장은 최근 내 셔널프레스센터에가진연설에서공공복 지수혜전력자뿐아니라영주권을취득하 거나미국에입국해공공복지혜택을받게 될것으로보이는잠재적수혜자들의입국 이나영주권취득을제한할것이라는점을 분명히밝혔다. 시스나국장은“잠재적복지수혜자에대 한이민혜택을제한하는것은새로운정책 이아니다. 이미현행이민법에100년이상 명시돼 있는 규정”이라며“현실적인 문제 로집행이어려웠던이규정을앞으로엄격 히적용하게될것”이라고말한것으로알 려졌다. 또,시스나국장은“지난100여년간사문 화된이규정이적용되면,비자나영주권을 신청할때, 신청자가‘공공복지’수혜가능 성이있다고판단되면, 재외공관이나국토 안보부가 해당 신청자의 입국이나 영주권 취득을제한하게될것”이라고잠재적복지 수혜자에대한이민혜택제한의지를명확 히밝혔다. 잠재적복지수혜자에대한이민혜택제한 조치는비현금성‘공공복지’수혜전력자 의이민혜택을제한하는새이민정책과함 께조만간시행될가능성이큰것으로보인 다. USCIS는‘메디케이드’나‘푸드스탬프’ 와같은비현금성공공복지수혜전력자들 에대한미국입국금지나영주권취득을금 지시키는등이민혜택을제한하는새정책 을이르면9월말발표할전망이다. 금홍기기자 잠재적공공복지수혜자도영주권제한 USCIS “현이민법에명시” “향후엄격히적용하겠다” |인터뷰- 김강식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당선자| “시대에맞게연합회도변화해야” 유학생출신비즈니스맨 연합회요직들두루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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