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9월 21일(금) ~ 2018년 9월 27일(목) A 제 241호 ekoreatimes SE. 320 Maltbie Industrial Drive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alabama.com Tel 770-622-9600 email :ekoreatimes@gmail.com 앨라배마 The Korea Times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HMA)이 최근생산을시작한‘올뉴2019산타 페’로미국시장에서의제2도약을선 언했다. HMA는 지난 13일 앨라배마 몽고 메리공장에서미주지역한인기자단 을초청해4세대‘올뉴2019년형싼 타페’시승회을 열고 신형 산타페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점유율 확대 등 강한자신감을대내외적으로천명했 다. 이날 이보용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생산공장(HMMA)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현대차가 미국과 중국 시장에 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 도약의발판을위해 과감한디자인 과고객의필요를충족시키는 안전사 양을대폭강화한차가‘올뉴2019년 형싼타페’”라고소개하면서“1997 년싼타페가처음출시돼현대차가세 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듯이 신형 싼타페는 향후 승용차 시장의 70%까지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전략적인차”라며강한의욕을나타 냈다. 한인미디어기자들은이날오후에 ‘올뉴 2019 싼타페’를시승(19일자 A6면보도)하는체험도가졌다.공장 을 출발해 100여 마일에 달하는 왕 복구간의이번시승행사는신형싼타 페의 우수한 주행능력, 안전성, 편안 함, 각종신기술을입증한기회로평 가됐다. 지난6월부터몽고메리공장에서생 산을 시작해 7월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시작한 신형싼타페는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표방, 기존의 5인승스포츠모델은싼타페 로, 7인승모델은싼타페 XL로이름 붙였다. 또신형싼타페는뒷좌석알 람,안전하차보조등안전사양도대 폭 강화됐다. 기본 가격은 2만5,500 달러에서 시작해 3만달러대 후반에 이르기까지다양한옵션을추가할수 있다. ▶4면으로이어짐 조셉박기자 현대차‘신형산타페’로다시도약 ■미주한인기자단초청시승식 “SUV시장공략위한전략적차” 강조 기자단”주행능력·안전성·편안함탁월” 그렉캔필드(가운데)앨라배마주상무장관이지난13일시승식후현대차가앨라배마지역사회에미친영향에대해설명하고있다.왼쪽은이보용현대차공장경 영지원실장. 몽고메리 사랑장로교회(담임 목사방유창)가 9월부터예배장 소를이전했다. 교회 측은“그 동안 예배장소 로 사용해 왔던 오번대 캠퍼스 대신 9월첫째주부터메모리얼 장로교회(2130Bell Rd.,Mont- gomery,AL36117)를새로운예 배장소로사용한다”고밝혔다. 새 예배장소에서는 주일예배 뿐만 아니라 매일 새벽기도와 수요예배도 갖는다. 예배 문의 =334-549-3597 사랑장로교회, 예배장소 이전 한인시민권취득자가3년연속증 가한것으로나타났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14일 공 개한2017회계연도신규시민권취득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한인 시민권 취득자는미전체취득자 70만7,265 명중 2.0%에해당하는 1만4,643명 으로집계됐다. 이같은수치는전년도의 1만4,347 명과비교해2.06%가늘어난것으로 지난2014회계연도이후3년째꾸준 한증가세를이어갔다. 트럼프행정부들어반이민정책이 강화되면서불안감을느낀한인영주 권자들의시민권취득이늘어나고있 는데따른것으로분석된다.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 추이를 보 면 2006년 1만7,668명, 2007년 1만 7,628명으로등락을반복하다 2008 년 2만2,759명으로급등한뒤 2009 년 1만7,576명, 2010년 1만1,170명 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1 년 들어 1만2,664명으로 늘어난 뒤 2012년 1만3,790년, 2013년 1만 5,786명으로 증가했으나 2014년에 다시떨어진바있다. 지난해한인시민권취득건수를주 별로 보면 캘리포니아주 5,057명으 로가장많았고,뉴욕주가1,300명으 로두번째였다. 뉴저지주는 1,108명 으로 뉴욕주 다음을 차지했고, 이어 조지아 676명, 텍사스 411명, 메릴랜 드 311명, 워싱턴 242명, 펜실베니아 132명, 버지니아 112명등의순이었 다. 북한출신도이기간15명이시민 권을취득하고귀화한것으로조사됐 다. 금홍기기자 한인 시민권 취득자 작년 2%↑ 3년째 증가 영주권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기한만료를앞둔영주권자들은이민 당국의이메일또는텍스트메시지를 받게될것으로보인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17일 ‘영주권카드 재발급신청서’(I-90) 온라인접수와관련한이메일또는텍 스트메시지를이날부터오는20일까 지발송한다고발표했다. USCIS는 영주권자 신분으로 영주 권카드유효기간이지났거나기한만 료를앞두고있다며,USCIS웹사이트 를통해 I-90를접수할수있다고밝 혔다. 하지만, 이날발표에서USCIS는영 주권카드재발급신청이필요한영주 권자들에게앞으로도이메일이나텍 스트 메시지를 통해 이를 고지할 것 인지여부는구체적으로밝히지않았 다. 김상목기자 영주권 만료 이메일·문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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