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10월 12일(금)~ 2018년 10월 18일(목) A4 종합/애틀랜타 국립국제교육원은 내년 2월1일부 터 6개월간 농어촌 지역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도 체험할 수 있는 ‘정부 초청 해외 영어 봉사 장학생’ (TaLK)을모집한다. 영어권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 4 년제대학에서2년이상과정을수료 한재학생및졸업자또는전문대졸 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주권 자의 경우 대학(커뮤니티칼리지 포 함) 재학생및졸업생, 대학원재학생 도신청가능하다. 활동기간은6개월 또는 1년(2019년 2월1일~2020년 1 월31일)과정이있으며1년지원자를 우대한다. 장학생에게는 입국 항공 료 제공(1회 130만원 지급), 장학금 (월150만원)지급,숙소(또는숙박비) 제공, 정착금(1회 30만원), 의료보험, 문화체험 지원비, 한국어 학습기회 등의혜택이주어진다. 한국정부초청TaLK장학생모집 안전상의이유등으로올해들어주 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발적인 리 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 운데이를무시할경우생명을위협할 수 있는 차량 안전은 물론 차량매각 등에도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들의각별한주의가필요하다는지적 이다. 자동차전문매체‘카앤드라이버’ (Car and Driver)에따르면지난 5일 도요타는 2008년에서 2014년형 프 리우스와아우리스의주행중엔진이 멈추는현상(스톨링)으로미국내약 83만대의해당차량을리콜하기로결 정했다. 또한지난달 28일에는혼다 가지속적으로안전문제가제기된다 카타 에어백이 탑재된 차량 중 조수 석에어백인플레이터문제로2010년 에서 2013년제조된‘시빅’,‘CR- V’,‘어코드’,‘애큐라’등100만대 를 리콜하기로 결정하는 등 많은 자 동차제조사들이지속적으로리콜을 발표하고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인 소비자들은 ▲리콜 통지를 받아도 언어 불편 등 을이유로이를인지하지못하거나▲ 시간이없고귀찮다는이유로미루거 나 ▲곧 차량을 팔거나 리스 반납을 할 것이라는 이유 등으로 리콜에 응 차량리콜무시하면큰코다친다 올해1월부터9월(1~3분기)까지 미국에서가장많이팔린탑20차 량순위에서트럭모델들이또다 시1, 2, 3위를차지하면서미국인 들의독특한트럭사랑이또다시 주목을받고있다.한국차량중에 서는현대엘란트라가가장많이 팔리며 21위에 랭크됐다. <도표 참조> 5일각자동차제조사의올해1 월부터9월까지판매통계를토대 로발표된이번순위에서포드 F 시리즈트럭은67만9,018대가판 매되며압도적인1위를차지했다. 이어셰볼레실버라도트럭이 42 만4,403대로2위,닷지램트럭이 37만5,583대가 판매되며 3위에 올랐다. 특히포드F시리즈트럭의경우 1975년부터 미국 연간 판매 1위 모델에오른뒤43년연속연간1 위판매자리를놓치지않는경이 로운기록을이어가고있다. 트럭에 이어 SUV와 CUV 차량 들도 9개 모델이 탑20에 이름을 올리며최근미국내SUV와CUV 차량의인기를실감케했다. 지프 체로키·그랜드체로키, 도요타 RAV4, 닛산로그, 혼다CR-V가 4위부터 7위를 휩쓸었으며 이어 셰볼레 에퀴녹스(11위), 포드 에 스케이프(13위),포드익스플로러 (14위),지프랭글러(15위),도요타 하이랜더(17위)가탑20판매차량 순위에포함됐다. 한국산 SUV는 탑20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현대 투싼이 동 기간 10만3,514대가 팔리며선전했다. 도요타의 인기 중형 세단 캠리 는올해첫9개월간26만2,887대 가팔리며미국에서가장많이팔 린승용차(세단)기록을세웠지만 판매순위는8위로밀렸다. 한국차량중미국에서가장많 이팔린차량은현대차엘란트라 로14만8.879대가팔리며21위에 랭크됐다. 엘란트라는 판매량도 전년대비4.1%증가하며한국차 의자존심을지켰다. 이밖에현대 차 차량 중에서는 투싼(35위·10 만3,514대), 싼 타 페(40위·8만 8,969대), 쏘나타(45위·8만975 대)가5만대이상팔렸다. 기아차차량중에서는쏘렌토 가8만5,692대로가장많이팔리 며42위에오른것을비롯,옵티 마(46위·7만9,845대),쏘울(52 위·7만7,888대),포르테(55위·7 만4,888대),스포티지(63위·6만 2,272대)가5만대이상팔렸다. 조환동기자 미국인들변치않는‘트럭사랑’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 성구목사) 주최2018애틀랜타복음 화대회가 3일 서부지역에서 개막해, 주말둘루스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의집회를마지막으로성황리에폐막 했다. 인천마가의다락방기도원장인박 보영목사를강사로초청한 2018 복 음화대회는3-4일마리에타임마누 엘연합감리교회에서 서부지역 집회 를갖고, 5일부터는장소를아틀란타 한인교회로 옮겨 7일까지 동부지역 집회가진행됐다. ‘십자가를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 로 박보영 목사는 6일 저녁‘주님을 감동시킨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 를했다. 의사로서의안정된삶을포 기하고목사가돼서고아와부랑아들 을돌보고있는박목사는목사안수 5일전에돌아가신할아버지박용익 목사의‘사랑할수없는자를사랑하 고,용서할수없는자를용서하고,절 대로 변명하지 말라’는 유언을 소개 했다. 박 목사는“백부장이 자신의 종을 낫게하기위해예수님께나아와간절 히 간구한 것이 주님을 감동시켰다” 라며“우리도 주님을 감동시키는 삶 을살때, 하나님을기쁘시게하는삶 을살때주님께서우리삶에많은역 사와기적을베푸신다”고강조했다. 6일오전10시30분에는목회자세 미나도열렸다.‘네가나를사랑하느 냐’라는 주제로 박보영 목사가 강사 로 나서“사랑하고 용서하며 영혼을 주님께로인도하는참목자”가될것 을강조했다. 2018복음화대회는매집회시마다 500명이상의교인들이몰려드는등 애틀랜타한인사회를뜨겁게달궜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주가 주민들의 스트레스 수 준이가장심각한지역중하나라는 조사결과가나왔다. 최근취업사이트지피아(Zippia)는 U.S.센서스국의자료를분석조지아 주가주민들스트레스가가장심각한 지역2위라는결과를도출해냈다. 지피아는이번조사를위해평균통 근시간, 근무시간, 인구밀집도, 실업 률, 임금대비 주택가격, 무보험 주민 수등을기준지표로사용했다. 지피아의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는 3.9%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릭스글로벌트래픽스코어카드에 따르면 8번째로교통이번잡한도시 로기록됐다. 또최근몇년간임금은 제자리인데비해집값과렌트비의지 속적상승, 수요에비해공급부족등 의 문제가 커지고 있어 주민들의 스 트레스가높은편으로분석됐다. 한편주민들의스트레스가가장심 각한지역으로는뉴저지가올랐으며 조지아에 이어 플로리다, 캘리포니 아등이그뒤를따랐다. 반면주민들 의스트레스가적은지역으로는아이 오와, 미네소타, 네브라스카등이열 거됐다. 이인락기자 6일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열린2018애틀랜타복음화대회에서참석자들이특별찬양을경청하고있다. 한인사회뜨겁게달군복음화대회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열려 집회마다수백명몰려 ‘열기’ 마가의다락방박보영목사 “주님을감동시키는삶”강조 집값은오르는데임금은제자리… 조지아주민들스트레스전국최고수준 ■지피아전국주별스트 ■1 ~ 9월자동차판매량 트럭이1 ~ 3위휩쓸어 현대엘란트라21위 한국차중최다판매 올해첫9개월간한국차로는현대엘란트라(왼쪽부터)가가장많이팔렸으며기아차중에서는쏘 렌토가가장많이판매됐다.또전체판매집계에서판매량1위에오른포드의F시리즈트럭. “시간없다”“ 귀찮다” 불응하는경우많아 하지않고있다. 자동차리콜의경우소비자들이부 담해야할금액이없고부품수급지 연등의사유가발생해불가피하게정 해진날짜보다리콜이지연될경우자 동차 딜러에 따라 리콜 관련 수리가 완벽히 끝날 때까지 자사 차량을 무 료로제공하기한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드먼즈 닷 컴’은주요자동차제조사들의경우 안전상의사유로리콜이결정된경우 일반우편을통해리콜여부를통보하 고 있기 때문에 차량 등록지가 실제 사용자의 거주지와 다를 경우 리콜 여부를통보받지못해문제가되는경 우도있다고지적했다. 이균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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