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라배마 전자신문

2018년 11월 9일(금)~ 2018년 11월 15일(목) A4 종합 한국 정부와 정 치권이미주한인 사회에서 지속적 으로문제점을제 기했던 선천적 복 수국적한인자녀 들의연방공직진 출 장애 등 한국 국적법으로인한피해를막기위해개 별적 심사를 통한 구제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일LA를방문한더불어민주당이 종걸 (사진) 의원은 LA 한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갖고18세가되는해3 월말까지인국적이탈기한을놓친선 천적 복수국적 자녀들 가운데 한국 을방문하지않거나한국정부가제공 하는혜택을받지않을경우병역의무 가해소되는37세이전까지개별적으 로 사안을 심사해 국적포기를 승인 하는제도를시행할예정이라고밝혔 다. 지난 2015년 LA 한인회를 중심으 로미주지역한인회장들이건의한선 천적복수국적개정안은일정기한까 지국적을선택하지않을경우자동적 으로한국국적이소멸되는국적유보 제를주장했지만,한국정부와정치권 에서는한국내국민들의정서를고려 해단계적으로국적유보제도입을검 토할것을약속했다. 이종걸의원은“현행국적법자체가 이해당사자들간 합리적으로 받아들 이기어려운점도많지만일단해외인 재를확보하고재외국민들이한국헌 법으로인한기본권침해를막기위해 단계적으로 구제안을 적용할 방침” 이라며“장기적으로는국적유보제를 시행해본인의의도와다르게국적이 선택돼 피해를 보는 일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설명했다. 이의원은이번단계적구제안은LA 한인회를 중심으로 미주지역한인회 장단의건의안을접수한뒤법무부와 법률전문가, 정치권이공청회를거쳐 도달한내용으로,늦어도다음회기까 지시행한다는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적이탈 기한을 넘겨 사관학교나 주요 공직 진출에 불이익을 당한 한인 자녀들이 한국 법무부국적심사위원회에이의를제 기할경우개별적으로케이스를검토 한뒤국적포기를승인하게된다. 단, 한국방문기록이지나치게많거나의 료보험등한국에서복지혜택을수혜 받은기록이발견된경우는국적포기 가불허된다. 이의원은“예를들어한국을방문 한기간내의료혜택을받은기록이있 다면국적이탈기한이지난국적포기 신청이기각될가능성이높다”며“선 의의피해자들을구제하기위한방안 이기때문에전문가들로구성된국적 심사위원회가 케이스를 개별적으로 심사해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별사안으로 심사되는 국 적포기 신청사안의 경우 명확한 가 이드라인이없이진행될경우잡음과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리도나오고있다. 이와관련해이의 원은“가장좋은것은18세가되는해 3월말안에국적을이탈하는것이겠 지만한국방문기록도없는미주한 인들이모호한국적법으로인한피해 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며 “심사위원회에서 케이스가 기각될 경우 행정소송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국가대표보일러’경동나비엔(미 주법인장 이상규)이 프리미엄 온 수 매트, 컴포트 메이트(Comfort Mate) 슬림형 신제품을 애틀랜타 에서출시하고한인및미국가정의 안방노크에나섰다. 2016년부터 온수매트로 미주 지 역안방에진출한경동나비엔은쿠 션형에이어침대에서매트리스느 낌 그대로 사용가능한 2mm의 초 슬림 매트를 출시, 한인 뿐 아니라 중국계등아시안커뮤니티와주류 시장까지공략한다는계획이다. 둘루스 한 식당에서 1일 열린 기 자회견에서이상규법인장은“완벽 한이중난방,무전자파,2년무상품 질 보증 프로그램 등 합리적인 소 비자를위해핵심기능만을엄선했 다”며“최고의품질로건강하고편 안한잠자리를보장,고객의만족도 를높일것”이라고말했다. 경동나비엔 온수 매트는 가습기 정도크기의보일러에서데운물을 매트안에설치된호스를따라순환 시키는방식의열을공급하는최신 난방기기로 기존의 전기장판과는 달리전자파가발생하지않으며,경 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 기술이 고스란히적용된제품이다.컴포트 메이트는안전하고정확한온도제 어기술과초슬림두께가특징으로 두께는 2mm 이하에 불과하다. 또 한자체개발한로가닉순면커버는 FDA의 피부 자극 테스트와 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성과 접으면 노트북사이즈로작아이동과보관 이편리한장점이있다.스마트분리 난방기능을탑재, 매트의좌우온 도를사용자의취향에따라화씨1 도차이로조절할수있다. 15시간 이상 켜놓았을시 자동으 로 꺼지는 과열방지 시스템, 살균 모드,누수알림기능,온도센서,화 재방지기능등다중안전시스템을 갖추고있다.2년동안무상AS서비 스등워런티를제공한다. 스테이시강세일즈매니저는“컴 포트메이트는보일러에호스를원 터치밸브식으로연결해누수염려 가없고고장이나도A/S를통해이 를해결해주기때문에안전하게사 용할수있다는게큰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컴포트메이트는▲트윈($349)▲ 퀸($449)▲킹($479)등3가지크기 로판매되며, 애틀랜타지역에서는 메가홈스, 남대문 파머스 마켓에 서구입할수있다. 또한국어와영 어, 중국어로 제공되는 전용 웹사 이트 (www.comfort-mate.com )에 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점도추가모집중이다.판매점문의 =949-420-0268. 고객문의=1- 877-689-1541. 조셉박기자 하버드대가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으로다시선정됐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지난달 30일공개한 2019년연례세계연구 중심대학평가에따르면하버드대는 글로벌점수100점을받아전세계대 학중1위로뽑혔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전 세계 75개국가의총1,250개대학을대상 으로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실적평판, 출판물, 세계적공동 연구,가장많이인용된1%의논문의 수와출판물의비율등총13가지항 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 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를 매기고 있다. 하버드대는 세계적 연구업적과 출 판물, 전체인용지수, 가장많이인용 된 10%의출판물수등 6개항목에 서1위를기록했다. 하버드에 이어 MIT(97.6점)가 2위 에 올랐고 스탠포드대(93.8점)가 3 위, UC버클리(90.8점)가 4위로 미국 대학들이탑4에자리했다. 한편 조지아주 대학교들은 60위 ~500위 사이에 랭크됐다. 조지아텍 운 글로벌 점수 71.8로 69위를 기록 했으며, 에모리 대학교(71.4점)가 73 위, UGA(55.8점) 280위, GSU(48점) 454위로그뒤를따랐다. 한국에서는 서울대(129위·65.1점) 에이어성균관대(188위·60.7점), 한 국과학기술원(공동 217위·59점), 고 려대(공동276위·56점)등31개대학 이1,000위안에포진했다. 한국에서 올해 해외금융계좌 예치 금 신고액이 지난해보다 8.7% 증가 한 66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까지나서서역외탈 세 엄정 대처 방침을 밝히자 예금주 들의 신고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 다. 해외금융계좌 소재 국가는 전체 138개국가운데금액기준으로개인 은미국(2조8,000억원)이가장많았 다. 법인의 경우 일본(12조8,700억 원)과 중국(11조4,000억원)이 신고 액의40%를차지했다. 국세청은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국세통계2차조기공개’자 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한 인원은 1,287명(개인 736명, 법인 551개사) 이며 신고된 예치금은 66조4,000억 원(개인 6조9,000억원, 법인 59조 5,000억원)이었다. 해외금융계좌 신 고는매년6월1~30일에이뤄지며,신 고대상은전년매월말일중하루라 도 계좌 잔고 합계액이 10억원을 초 과한국내거주자또는법인이다. 눈에띄는부분은개인신고자가크 게늘었다는점이다. 신고인원은전 년(570명)보다 166명이증가했고신 고액도 전년(5조600억원)보다 1조 8,400억원가량 증가했다. 특히 50 억원을 초과해 예치한 개인은 전년 (164명)보다 21명 늘어난 185명으 로, 이들의 예치금은 전년(4조2,230 억원)보다1조5,000억원급증한5조 7,430억원으로집계됐다. 1인당평균 예치금또한257억원에서310억원으 로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5월 문재인 대 통령이역외탈세에대한강력한대처 를주문하면서국세청이해외자산미 신고자적발에적극적으로나선영향 으로풀이된다. 이대혁기자 “선천적복수국적피해개별심사구제” 이종걸의원한인동포간담회 국적이탈놓친 2세들구제안 하버드 1위·GT 69위·에모리 73위 US뉴스&월드리포트랭킹 ‘19세계연구중심대학순위 “올겨울엔경동나비엔온수매트어때요” 프리미엄급슬림형신제품 애틀랜타안방시장 ‘노크’ 무전자파·2년무료워런티 1일경동나비엔프리미엄온수매트‘컴포트메이트’애틀랜타진출기자회견에서이상규(왼쪽) 미주법인장과스테이시강세일즈매니저가제품에대해설명하고있다. “역외탈세응징”해외계좌신고액8.7%증가 미국 2조8천억원국가별최다 한국인이 보는 신문 한국일보 앨라배마 무료 구인ㆍ구직ㆍ매매란을 이용하세요. www.koreatimesalaba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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