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7월 2일(목) A 제981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켐프,마스크착용의무화필요없다 “PPP신청 8월까지연장추진” 사바나시조치에직접언급회피 켐프이틀간마스크착용캠페인 연방상원서법안통과 애틀랜타한인회2분기이사회가지난달30일한인회관에서모였다.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1 일사바나시의마스크착용의무화 를막을법적인조치를배제하지는 않았지만코로나확신을막기위해 안면가리개를착용하는것을법제 화할필요는없다고말했다. 켐프는마스크쓰기켐페인을위 한 주 전역 헬기여행을 떠나면서 “사바나시문제를진지하게논의하 지못했지만마스크착용을의무화 하는것은필요없다”고말했다. 사바니시는 1일오전 8시부터공 공장소에서마스크착용의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제공 하는가리개를거절하거나명령을 조롱하는자에게는 500달러의벌 금을부과하기로결정하고시행에 들어갔다. 밴존슨사바나시장은해안도시 들에서확진자가급증하고마스크 를 착용하지 않은 많은 관광객이 쇄도해 제한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말했다. 하지만 존슨 시장의 행정명령은 마스크 착용을“강력하게 권하지 만 의무화지 않은”켐프 주지사의 행정명령과배치된다. 지난 4월 이후 켐프 주지사의 온 건적명령들은많은지방정부관리 들의반발을불러일으켰다. 사바나시의 조치는 켐프 주지사 에게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했 다. 켐프는 헬기 탑승 전“문제를 푸는 방식을 다를 수 있어도 우리 모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이시점에서현명하다는점에는일 치하고있다”고만언급했다. 켐프의마스크착용켐페인투어 는 지난 주 기록적인 1만 1천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어제 기록적인 2,946명의 확진자 가나온데이어 30일에는 1,874명 의 확진자가 나왔다. 켐프는 이번 여행을 통해 3백만개의 마스크를 지방정부및교육청에전달할예정 이다. 켐프는마지막으로“마스크착용 의무화가효과적이지않을것이라 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며“우리 가 그런 조치를 취할 것이라 생각 하지않고있다”고덧붙였다. 조셉박기자 연방중소기업청(SBA)이코로나 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 기업 들에게제공하는급여보호프로그 램(PPP)의 신청기간을 추가로 연 장하는법안이지난달 30일첫관 문인연방상원을통과했다. 연방상원은PPP신청기간을오 는8월8일까지연장하는법안을이 날통과시키면서법안을연방하원 으로 보냈다. SBA는 지난달 30일 자정(동부시간 기준)을 기해 신규 신청과대출승인을중단했다. 법안을상정한벤카딘연방상원 의원(민주·매릴랜드)은“연방의 회가 배정한 PPP 기금 중 아직도 1,300억달러가 남아있는 상황에 서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PPP 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야 한다”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연방상원은정식표결절 차없이만장일치로법안을통과시 켰으며 1일연방하원의 무난한통 과도 예상된다. PPP는 30일까지 총대출건수 480만건, 총대출규 모는 5,206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한인회긴급재난융자신청우려커 지붕공사위해융자신청의결 신중히진행하라는의견다수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지난달 30일 2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연방중소기업청(SBA)의 코로나19 구제자금인 EIDL(긴급 재난융자)를 신청하기로 해 향후 논란이클것으로예상된다. 전체 21명의 이사 가운데 9명(5 명위임)이참가한가운데열린이 날이사회에서김윤철회장은그동 안 준비해온 융자 관련 의제를 세 무사인 이민호 감사를 통해 설명 하게하고이사회의승인을요청했 고, 이사회는별다른의견없이승 인했다. 김회장이밝힌융자의목적은지 붕공사를 위해서라는 것이다. 일 단 돈을 빌려 견적을 받고 업체를 선정한 뒤 범동포 모금운동을 전 개해 50-70만달러를 모금하겠다 는계획이다. 이민호감사는지난해한인회재 정수입과지출을근거로융자를신 청해 12만3,300달러의 융자금액 을 사전 승인받았다고 보고했다. 비영리기구라 1% 이자율을 삭감 받아 2.75%의 이자율로 1년 거치 뒤 30년간 매달 527달러를 갚는 조건이다. 그러나이같은결정은즉각한인 사회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 다. 우선 동포들의 정성어린 모금으 로부채없이마련한한인회관에부 채를 안기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분위기가팽배하다. 한인회 이름으로 대출을 받는다 는 것은 결국 한인회관 자산을 담 보로대출을받는것과마찬가지이 기때문이다. ▶3면에계속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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