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A2 종합 한인회장소송재심심리재개결정 ◀1면에서계속 조지아연방검찰,모기지사기로 12명기소 연방 조지아북부지방검찰청이 4년간 연방모기지회사인패니매와프레디맥 을 속이고 자격이 없는 주택 구입자들 을 위해 100건 이상의 모기지 대출에 도움을 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주 민12명을기소했다. 박병진검사장은“이번사건이조작된 문서및허위정보에의해발생했다”고 밝혔다. 21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사 건은타이론거주에릭힐(50세)과스머 나거주로버트켈스케(52세)가주도했 다. 이들용의자는주요국가주택건설업 자를 대표하는 리스팅 에이전트로 묘 사됐다. 아직 회사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힐과 케스케는 연방주택국으로부터 주택융자승인을받기위해어떤유형 의자산, 고용및소득이필요한지잠재 주택 구입자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이 들은타이론거주파지야코너(41세)와 노크로스 거주 스테파니 호건(57세)과 공모해 주택 구매자의 은행 명세서를 조작하고가짜고용주로부터가짜입금 내역을만들었다. 또 맥도너의 제로드 리틀(42세), 르니 리틀(33세), 파우더스프링스의 마우리 스 로슨(36세), 페어번의 토드 테일러 (54세), 스톡브리지의 페이지 맥다니엘 (49세), 로커스트 그로브의 도날드 폰 테놋(52세)은모기지대출기관의전화 와 이메일에 응답해 고용 여부를 허위 로확인했다. 이외로커스트그로브의앤토니리차 드(44세)와 워너로빈스의 세푸스 챔프 맨(49세) 부동산중개인들은주택구매 자를 대표한다고 허위 증언하며 변호 사들에게 클로징에 참석할 수 없다고 통보한뒤주택구입자를만난적이없 음에도 불구하고 유선으로 수수료 관 련지시를보냈다. 이들은수수료대부분을힐과켈스케 에게전달했다. 와야트 애코드 주택도시개발부 특별 대리인은“모기지 업계 전문가 그룹이 연방 주택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인들 의 이익을 위한 정교한 모기지 사기를 저질렀다”고밝혔다. 박세나기자 모기지전문가들의집단사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을 지낸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지난 19일 던우디 시즌스52 식당에서 신임 29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집행 부를초청해오찬을함께하며격려했다. 박회장 은한동안중단했던매년1만달러의협회에대한 차세대육성기금기부를계속할뜻을알렸다. 뒷 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순해 수석부회장, 홍승원 이사장, 하도수 부회장, 이영준 사무총 장, 정소희부회장, 최병일회장, 박선근회장, 김 쥬디자문위원장. 조셉박기자 박선근회장,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임집행부초청오찬 트럼프앞으로독극물담긴편지 캐나다서발송추정 외부서차단전달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독성물 질‘리신’이 담긴 우편물이 발송돼 사 법당국이차단했다고CNN방송이19 일 보도했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번 주 초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보내진 우 편물에독극물리신이들어있는것으로 나타나 당국은 이 우편물의 배송을 막 았다고CNN은전했다. 백악관으로 가는 모든 우편물은 백악 관에도착하기전에외부시설에서분류 되고선별된다.연방수사국(FBI)과백악 관 비밀경호국, 우편검사국이 이 사안 을 조사하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FBI는이날성명을내고요원들이정부 우편물 시설에서 넘겨받은 의심스러운 우편물을조사하고있으며현재공공안 전에 대한 위협은 알려진 게 없다고 밝 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온 것으로추정되는이우편물은백악관에 도착하기전정부우편물센터에서차단 됐다고일부언론은보도했다. 디스커버리(Discovery)는 정식 공 판 전 소송 당사자가 상대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정보나 서류를 공개하는 절차다. 내달 열리는 심리에서 법원이 원고측 의 재심 요청을 정식으로 수용하면 한 인회장선거무효소송은다시심리절차 를시작할예정이다. 당초이재판은슈피리어법원워렌데 이비스판사가담당했지만최종공판에 서는 치안법원 로라 테이트 판사가 재 판을진행하고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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